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미지역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지향적 정책구상 마련과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한 기관장들의 모임인 구사모(회장 김상철 구미시부시장)에서 9. 3(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구사모 회원들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성심요양원, 셀린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이용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시설별 10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을 견학하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도 청취하였다. 구미지역에 소재한 15개 기관장들로 구성된 구사모(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매월 정례모임을 통하여 기관 간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보훈가족 등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도개면 동산리 김진씨가 경산우 부문(혈통등록우 1산 이상 한우 암소)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한우품평 70두, 고급육품평 32두로 총 102두가 출품되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혈통 개체를 발굴하는 행사로 구미에서는 모두 4두를 출품하여 이중 1두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구미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진씨는 작년 대회에서도 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농가로 지역에서 한우를 아주 모범적으로 기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형근 축산과장은 “이제까지 한우경진대회 결과에서 보듯이 구미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구미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의 20% 이상의 지분을 차지한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구미한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하여 4일 오후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및 대구지방기상청이 참여하는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사전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3호 태풍‘링링’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서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서해안으로 진행이 예상되나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강우가 내린 만큼 우리지역에도 많은 강우와 강풍을 예상하고 있어 수확기 과수 낙과 등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점검회의에서 부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 도 대처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인명피해우려지구 180개소, 침수우려 취약도로 23개소, 하천둔치 주차장 34개소에 수시순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각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하여 실국장 책임하에 다시 한 번 재점검을 지시했다. 시군에서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부단체장의 정위치 근무를 강조하면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찰활동강화와 CBS, 마을방송, 매스컴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태풍대비 국민행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9. 4(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 회원과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참여자 등 30여명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꽃 내음 가득하고 정겨운 내 고향 모습을 보여주고자 가을꽃 6천5백여 본을 관내 가로화분 및 화단에 식재하였다. 이번 가을꽃 식재작업은 읍 시가지내 양심화분을 비롯해 선산체육관 화분과 화단, 생곡삼거리 화단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식재하였고, 특히 선산IC 진출입로 중앙분리대의 50여개 화분에 형형색색 여러 종류의 가을꽃을 심어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를 통해 고향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한층 더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성희 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 해 준 회원과 참여자들, 특히 함께 꽃 식재작업을 해주신 박종수 선산읍장님,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님, 김학수 선산농협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명절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가을 장마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 방문길을 환하게 만들어준 새마을부녀회원과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말을 전하며,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9. 4(수) 11:00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롯골경로당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소롯골경로당은 도량동 13통 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으로 부지 380㎡에 건축면적 79.14㎡(약 24평)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춘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된다. 권숙이 소롯골경로당 노인회장은“마을 노인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고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경로당 건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소롯골경로당의 개소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어른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세무서(서장 김만헌) 구미세정봉사단(단장 백승균)에서는 9. 4(수) 오전 11시 신평1동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구미사랑상품권(오백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세무서 구미세정봉사단에서는 전직원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매달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장덕수 신평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김만헌 구미세무서장님과 구미세정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우리 지역 이웃들의 한가위가 더욱 넉넉해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여 주시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구미세무서에서는 매월 60~7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지역의 이웃을 직접 찾아 후원해 보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처음으로 신평1,2동 지역주민에게 후원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9. 4(수) 오전 9시,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영자)가 주관하고 마을보듬이가 함께 참여하는「달콤한 기부, 사랑의 빵 나눔」제빵 봉사를 실시했다. 참여한 통장과 마을보듬이는 직접 빵을 굽고, 갓 구운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가구에 빵(2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회장 조영자) 주관으로 회원들의 뜻에 따라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행복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빵을 만들고 건강한 간식으로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준 통장협의회와 서로 협력하여 참여한 마을보듬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천면(면장 권기열)은 9. 3(화) 구미해마루로타리클럽(회장 김호철)회원들이 주거·학업환경 취약가구에 대해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자녀 공부방을 마련해 주고 장학금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마루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후원 행사는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겪은 후 방치되어있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책상과 침대 등을 지원하여 자녀의 공부방도 새롭게 꾸며 주었다. 또한 어려운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자녀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봉사 활동에 애써준 해마루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마움을 전달받은 학생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해마루로타리클럽(회장 김호철)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15지역 소속으로 2011년 8월에 설립되어 현재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매년 자연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증,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 3.(화)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민간위원장 김혜진 및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마을보듬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선두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릉시 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노하우, 민관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화사업인 *농가주기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현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청취 및 자료 수집 등 인동동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벤치마킹 하였다. 이후 강릉시 안목항, 경포대, 카페거리 등 현장체험을 통해 위원 간 소통과 화합 시간을 마련하여 결속을 다지고 추후 더 활기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약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인동동장은 “인동동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몸소 배우며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보듬이들의 구슬땀이 결실을 맺어 더욱 선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격려하였다. *농가주기가게 : 농가 주기는 ‘나눠 주기’의 강릉사투리
구미 출신의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 김득환 의원, 김준열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4일(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함께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정담을 나누는 한편,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시설의 여러 곳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시설에 대한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포항)은 2019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4일(수) 오후 1시 포항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모자원을 방문하여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로하고, 모자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상북도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모자원을 방문한 장경식 의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원의 현실을 살피고, 입소한 모자가정을 위로하면서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장경식 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도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경식 의장은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와 대해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경기침체로 힘든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19 김천시민대학’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천시민대학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일반교양, 경제, 건강, 예술 등 전문 강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강좌 운영과 체험활동, 배움과 연계된 현장탐방 등의 다양한 분야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시민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한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 마인드 함양 및 체계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한 수강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성이랑 진정 무엇인지 돌아보고 21세기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천시민대학은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10월 24일 수료하게 된다. 시민대학을 수강하는 수강생에게는 인센티브로 주민참여포인트(1회당 1,000포인트)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421-2631~3)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