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월 10일(화) 추석명절을 앞두고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학산 기슭(봉두암산 쪽) 오지에 거주하는 박OO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구급함(삼성연합의원 후원), 생필품세트(인탑스 후원), 라면(백천사 후원), 소화기(2) 등을 준비하여 외롭고 소외된 독가촌 부부에게 명절을 잘 보내도록 물품을 전달·격려하고, 태풍피해가 없는지 안전여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OO(인동동 거주)씨는 “지리적으로 소외된 외딴곳까지 직접 찾아와서 오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까지 전달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명절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창균 인동동장은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으로 앞으로도 지리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격이 없이 다가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있는 나눔 공동체의 정을 가진 인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0일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홍석진 경북과학기술고교장,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장을 비롯 양측 실무 관계자, 스마트경영과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들은 실무위주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교·대학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원 ▲고교 방과 후 과정과 학생들의 실습·취업 연계를 위한 공동 노력 ▲산학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상호협력 ▲각종 산학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스마트경영과와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실질적인 산학연계형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진 교장은 “교육역량과 산학협력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모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구미 국가산단이 정부가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최종 확정됐다”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서 국비 2,185억원을 비롯한 관련 예산 4,461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일 김현권 국회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부 협의를 거쳐서 지난 2월 창원, 반월시화에 이어서 올 9월 인천 남동단지와 함께 구미 국가산업단지 1단지~4단지가 선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됐다. 구미 산단이 선도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대기업 이탈, 노후화, 낮은 가동률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구미산단이 스타트업파크, 미래형 소배 부품 클러스터,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청년친화형 인재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대구·경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산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 산단이 선도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면서 △스마트제조혁신단지 조성(2,801억원) △청년 친화형 행복산단 구현(1,042억원) △미래 신산업 선도산단 구축(618억원) 등 국비 2,185억원, 지방비 1,486억원, 민자 790억원 등 총 4,461억원이 투입될
금오공과대학교가 7일 교내 체육관에서 ‘KIT 사이언스 동아리 DAY’ 및 ‘KIT 스마트 공학교실’을 개최했다. 공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공탐색과 창의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금오공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KIT 사이언스 동아리 DAY’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지역 고교 및 금오공대의 과학 분야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체험존을 운영, 참가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공학 계열의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공학교실’은 금오공대 기계, 화학, 컴퓨터 계열의 학생들이 △에어펌프 장치 만들기 △태양광 충전 LED 장치 만들기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제어 활동 등 창의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호응을 받았다. 성광고 발명 동아리 ‘RND’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유석(2년) 학생은 “교내 활동에서 나아가 다른 학교 학생들과 발명 및 창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동아리 ‘E.C.R.C’ 소속의 양준승(4년) 학생은 “과학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 직원들이 최근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50만 원(각 1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미8군 제36중대의 직원 140여 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십시일반 모은 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미8군 36중대 본부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일 읍장은“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후원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느껴진다”며“독거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을 준 미8군 제36중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월 9일(월) 오후 3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민간위원장 김혜진 및 위원 30여명이 추석맞이 독거노인 등 22가구에 송편을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인동동장과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 및 위원들은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한가위에 소외감 및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곁에 다가가 말벗이 되어 굳어진 마음을 녹여 드렸다. 또한 맞춤형 복지팀에서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과 가구특성에 맞게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불뽀송, 정성가득행복찬나눔, 은빛사랑드리미, 맞춤형보금자리케어 등)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진 위원장은 우리가 전해주는 작은 정성이 받는 사람에게는 큰 행복일 수 있다며 ”즐거운 한가위에 쓸쓸하게 보내는 주민이 없게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인동동장 문창균은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구미시는 9월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보단체와 함께 5837부대 1대대(대대장 전용수)를 방문하여 지역 향토방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채동익),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회장 신종만),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권강준)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초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방문한 채동익, 신종만 회장은 “분단국가라는 현실로 인해 젊은이들이 짊어진 국방의 의무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고, 그럼에도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 주는 장병들에게 안보단체의 일원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용수 대대장도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는 안보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완벽한 향토방위를 통해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 9(월) 13:30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 김혜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나눔가게 협약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홀몸어르신 마음지킴이 사업’ 중간 점검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신규 발굴된 행복나눔가게 2곳(강동로타리클럽, 열린안경 인동점)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강동로타리클럽(회장 김춘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연2회 이상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열린안경 인동점(대표 김태안)은 시력보호가 시급한 저소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연간 50가구 내로 무료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협약식후 정례회의에서 하반기 이불뽀송, 맞춤형보금자리케어사업 봉사일정 및 인동동 행복나눔가게(삼시세때 순대국밥, 혀니네반찬이야기, 더건강한푸드, 강동효나눔재가센터, 장선희오리가업, 카페 OU.F)에서 지원하고 있는 쌀, 밑반찬, 라면 배부대상자를 결정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현재 인동동에서 행복나눔가게가 꾸준히 발굴 되는 것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경상북도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경영 안정을 위해 2019 벤처기업 육성자금을 9월 3일부터 현행 3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달라진 제도개선으로 전년대비 그 신청이 크게 늘었다. 첫째, 융자절차를 간소화했다. 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여 기술보증기금에서 평가하던 절차에서 한 단계를 줄여 6개 기술보증기금에서 바로 접수·평가를 하여 약 1주일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둘째, 지원 대상을 벤처기업, 벤처집적시설 및 도내 창업보육센터 및 유관기관 입주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벤처관련협회, 시·군 및 융자대상 유관기관에 적극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융자·우대지원 대상기업 및 대출취급 기한 현행화로 2018년도 17개 업체(19억원) 지원규모에서 2019년도 상반기에만 16개 업체 30억원 지원으로 조기 소진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들이 일본수출규제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금운용 규모를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저금리 특별 자금인 벤처기업 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하기
경상북도는 5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양기관이 서울 수도권지역에서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추진배경은 지난 6월 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맺은 교류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과 여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지방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경북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문화관광홍보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서울⋅경북 지역상생 관광패스 출시 및 연계상품 공동 개발 ▲서울-경북 상생협력 MICE 산업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서울⋅경북 문화관광 마케팅을 위한 제휴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활동 등 4개의 주요과제를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시도의 관광세일즈 마케팅 역할을 하는 기관이 협력하여 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미시는 지난 9.4(수) ~ 9.5(목) 2일간 읍면동 공무원 및 생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온고을 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고산농산물가공센터, 직매장혁신점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현황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가공사업 정책 등 푸드플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시작단계로서, 최근 새로운 농산물 유통체계로 각광받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완주군 급식지원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로컬직매장을 둘러보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농산품 공급과정과 상품의 유통 및 관리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시스템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완주사례를 둘러본 후 “구미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하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3,000여개 기업, 200여개 학교, 43만 시민 등 인근 지역보다 월등한 소비처가 존재한다”라고 말하며, “최적화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푸드플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9.5.(목) 오후 7시 공단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의약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정에 대한 공유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9.16. ~ 9.22.)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축제 홍보와 특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진료를 위한 당번 병·의원·약국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주요 관련법 위반사례 안내, 보건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의·약단체는 구미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 한의사회, 구미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소속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정보 공유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치료에서 건강·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각 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 체계 구축으로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구미 실현에 의약단체의 적극 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