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을 비롯해 지역주민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4개소, 정신재활시설1개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치매극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공연으로 낙산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과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치매예방율동이 이어졌다. 이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초청강연은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전신화상을 경험하고, 선물과 같이 주어진 삶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자전적 회복수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9. 19.(목) 오전 10시30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임순득) 주관으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 개최 및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구역 조정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2019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아동수당 대상확대 지급 안내, 진미동 폐기물 수거일 및 처리방법 안내,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연계행사 등 주요 시․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회의에 이어 관내 이계천 산책로 1.5km 구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도 함께 철거하는 등 신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였다. 임순득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지난 상반기 무더위 속에서도 늘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 선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신자연보호 활동 전개 및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태영 진미동장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이계천 산책로 및 관내 주요도로 환경정비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언제나 봉사 정신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구미시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산업의 발전방안 마련과 국내․외 탄소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9. 19(목)~20(금) 양일간 구미코에서「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두환 한국탄소학회장을 비롯해 독일 CFK-Valley 군나르 메르츠 회장, 독일 MAI-Carbon Cluster 스벤 블랭크 상무이사, 프랑스 IMT Lille-Douai 박정해 교수 등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탄소전문 포럼으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은『5G시대의 생활 탄소 소재』라는 주제로 해외초청연사 특별강연과 국내 탄소 전문가의 탄소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컨퍼런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탄소산업 발전 간담회, 탄소산업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R&D 과제 발굴회 등과 더불어 생활밀착형 탄소 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탄소산업존과 포스터 세션이 운영된다. 9. 19(목)에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군나르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해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50일(평균 28일) 후 발열, 오한,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의심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거나 A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식품*을 섭취한 경우 2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A형간염 발생을 예방 하는데 효과가 있다. *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유전자 검출(19.7.26) 이에 구미보건소는 최근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경우, 접촉자에 한해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접촉자 및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대구·경북지역 보건소 중에서 유일하게 A형간염 유료 예방접종을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유행에 대비하여 당초 600개에서 1,200개의 예방접종 약품을 구비하여, 선제적인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올해 전국적으로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호응으로 접종약품은 이미 소진된 상태이다.
구미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9억1천8백만원, 도비 2억2천9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 내에 신축 건립될 예정이며, 2021년 개소 후에는 심뇌혈관 예방관리, 금연․절주, 영양관리사업,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에 대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구미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본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운영을 통해 그동안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지리적 접근성이 낮았던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
구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주관하는 교통정책 관련 공모사업에서 약 8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생활 SOC 인프라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에 공모하여 9월 지원대상 사업으로 확정되었다. 상가밀집지역 등 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여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경기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약 80억원 중 국비 약 4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약 2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변지역 교통소통의 원활한 흐름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2년까지 지역별 주거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생활 SOC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한 SMART 교통시설 확충 2018년 국토교통부 지자체 ITS 구축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9년에도 공모에 선정돼 국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잘 보존되고 훼손되지 않은 산림 속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등 예방을 위하여 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모집하고 금년 12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019년 9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참여시작일 기준 만 15세∼만34세인 청년층은 선발 시 우대가 된다. ※ 관할지역: 대구광역시, 경산시,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군위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자는 2차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하여 최종점수를 합산하여 선발되고, 주요임무로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감시,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 등이다. 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응모하고자하는 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모집 · 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 신청서를 교부받아 방문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9월 17일(화)부터 9월 25일(수) 16시까지 「2019 경북 기계·부품·소재 글로벌컨설팅 사업」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경북 기계·부품·소재 글로벌컨설팅 사업」은 최근 일본의 수출입 규제로 인한 對 일본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경북도내 기계·부품·소재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상북도와 중진공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 47개사를 수행기관으로 활용하며, 참가업체는 미국, 러시아 등 29개국을 대상으로 시장성테스트, 물류통관 자문 등 6개 컨설팅 항목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본사 및 공장을 보유한 기계·부품·소재 중소기업으로 신청기업의 수출역량 및 인프라 등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1개 품목에 대해 6개월 동안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기초홍보자료 현지화 등의 서비스를 수행기관에서 최대 1~3개까지 제공하며, 기업부담금 없이 기업별 500만원이 컨설팅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구미시 구미과학관에서는 영상관 시설 정비, 신규영상물 도입 등 새단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최근 영상관 내의 프로젝터 밝기를 개선하는 작업을 완료 하였으며, 이에 맞춰 천체투영관에는 신규 영상물「작은 별이 누굴까?」라는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유아 및 가족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4D영상관에서는 “황야의 카우보이”라는 라이드 영상물도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에서 실감나게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규 전시물로는 올해 멘델레예프 원소 주기율표 150주년을 기념하여 실물 원소를 주기율표로 만든 전시물이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원소에 관해 알아가는 원소뽑기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모든 이를 위한 과학 공작소」의 여름방학 미션인 “더위를 날리는 쌩쌩 보트 만들기” 체험은 폭발적인 인기로 9월 한 달간 더 연장 운영하며, 코딩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SW야 놀자 : 신나는 코딩 축구」도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과학관은 매년 신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뿐 아니라 시설 개선과 새로운 영상물의 도입으로 지역 과학문화 공
구미시는 9. 17(화) 오후 4시부터 금오산 올레길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금오산 올레길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관련 체험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금오천에 이어 9월에는 금오산 올레길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2.5㎞를 걸으며 코스 내 7개의 건강홍보부스(금연, 만성질환, 치매, 감염병 등)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모든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께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맑은 가을하늘에 좋은 길을 걸으면서 건강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금오산 올레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걷기 좋은 길에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건강관련 행사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구미시민 건강증진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9월 21일(토)~22일(일) 이틀에 걸쳐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역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도·농 상생 대축제!’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한편으로 공업도시의 이미지에 가려져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못했던 구미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도농복합도시이지만 교류가 드물었던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존에 개최되었던 농업 관련 행사들과는 차별화된 주제와 목적을 가진 최초의 농업 축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날인 21일에는 식전행사인 풍물길놀이, 민요단, 난타, 패러글라이딩쇼가 열리고 오전 11시부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행사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가치실현과 도농상생의 지역 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협약식’,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퍼포먼스’,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순서대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농업인 팔씨름 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화합한마당 등 농업인들의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9. 18(수) 오전 10시 도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운동구미시협의회 임원,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 해 상반기에 추진된 양포동에 이어서 두 번째로 캠페인에 앞서, 참석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김인기 강사의 “3사와 3미를 통한 나의 바른생활과 우리의 좋은가정”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친 후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학교주변과 아파트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른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에 함께한 권영복 새마을 과장은 “ 바른 생각과 행동이 바른 가정, 사회를 만드는 기본임을 잊지 말고, 시민이 함께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바르게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