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관세청, 신한관세법인과 공동으로 9월 20일 구미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세청 YES FTA활용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의 경제동향 및 통관, FTA 이슈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 소재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전문가양성교육, 초보자 및 중급자를 위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교육, 수출입 통관실무 교육 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경북지역 FTA활용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FTA 컨설팅, 상담,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454-6601(내선134)) 또는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 구미에서 열리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선정위원회를 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후 현장실사 및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5. 31(금)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행사 선정 및 세부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 육상․수상․항공 레저스포츠를 ‘한 곳에서 모두 재미있게’ 즐기다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행사들이 서울과 부산이라는 레저스포츠를 위한 기반시설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9월 23일(월) 2020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위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 특수담당장학사, 일반학교 교장, 특수학교 교감, 일반학교 교감, 특수교육분야 대학교 교수,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사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심사에는 2020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등 147명을 대상으로 학생에 대한 사전 진단 평가 기초자료를 토대로 장애정도,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하고 고려하여 면접 및 서류심사가 진행되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역할을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자 및 보호자가 선정배치심사를 공정하게 받음으로서 학생의 장애정도와 수요자요구에 적합한 교육 환경에 배치받고, 개별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9월 21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역 축구장에서 ‘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가 개최되었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도·농 상생 대축제!’란 주제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가치실현과 도농상생의 지역 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협약식’,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퍼포먼스’,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농업인 팔씨름 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화합한마당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미 농업 관련 전시·홍보·판매·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태풍 ‘타파’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행사 기간이 단축되어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구미 농업·농촌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행사로써 특별한 이정표를 남기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은 9.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개중·고등학교 강당(드림관)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개면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무더위를 뒤로하고 다가온 풍요의 계절에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도개면 체육회(회장 김기철)에서 주관하였다. 식전공연으로는 <고운소리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도개고등학교 합창부>의 합창공연, <도개면 복사골깨비>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행사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자 각설이 공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 공연, 밸리댄스 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시 바쁜 일손을 접어두고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개면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면민이 하나로 결속하여 앞으로 도개면 발전과 면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화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도개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신평1동(동장 장덕수)에서는 9. 21(토) 오전 9시부터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 박○○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고 집 안팎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박○○ 어르신은 “겨울이면 덧대어 놓은 비닐 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와 벌써부터 걱정이었는데 올 겨울은 사랑나눔봉사단 덕택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권규태 단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더 깨끗하고 따뜻하게 지낼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덕수 신평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따뜻하고 깨끗한 주거 공간을 선물 해 준 권규태 단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를“ 당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9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동YMCA 강서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따른 처분 등을 이해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박승규 소장은 “앞으로도 청탁금지법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가 사라지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으며 이를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17호 태풍‘타파’가 한반도 인근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 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 점검 및 조치사항 보고 등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로 돌입하였다. 태풍‘타파’는 오키나와 남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상 중에 있으며 중심기압 990h㎩의 중형급 태풍으로써 22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시장은“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특히 시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태풍 링링 내습 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태풍 대비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20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9년 김천시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필승을 다짐하는 세리모니 후 내빈 격려사, 출전 선수단 소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정오 체육회장은 “이제까지 시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봉산면의 저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단합된 모습으로 노력하자.”고 했으며, 조수만 봉산면장은 “선수선발 및 시민체전 준비를 위해 노고가 많은 체육회 임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난 체육대회 시 봉산면이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체전에도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산면은 2013년, 2015년 시민체전 종합우승, 2017년 종합3위에 빛나는 스포츠 중심지로써 올해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연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이후 서민경제의 지표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다수가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2020년도 전통시장 사업분야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개 사업 42억 2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이중 국비는 23억 3천만원에 달한다.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동안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5억원이며 시장내 빈점포를 활용하여 총 20개 이상 청년몰 점포를 조성한다. 점포는 지역순환(가공)센터, 로컬푸드, 로컬직매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용공간에는 청년동아리 공간 및 창작공간, 체류형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여 전통시장내 젊은 상인을 유치하여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기존 조성된 주차장과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6억 9천만원으로 주차면적 총 98면을 조성한다. 기존 황금시장 주차장은 주택내 위치하여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차면적이 36면으로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외지에서 오는 단체고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으
구미시의희 김태근의장의 공직자윤리법, 지방계약법, 공직선거법, 시의원윤리강령위반 등의 비위사실이 드러난지 2개월이 지났지만 당사자인 김태근의장은 공식행사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며 구미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지난 9월 2일 구미지역 시민단체인 ‘구미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당사자를 제외한 20명의 시의원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고 13명이 응답, 7명(권재욱, 김낙관, 김재상, 안주찬, 장미경, 장세구, 안장환의원)은 응답이 없었다. 이 7명은 여러 번 개별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철저히 무시한 행위라 하겠다. 아래는 답변을 거부한 위 7명의 시의원을 제외한 시의원 13명의 답변이다. 첫 번째 질의 ‘김태근의장은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이에 찬성한 시의원은 김택호, 김재우, 신문식, 이선우, 이지연, 홍난이의원 이상 6명이며 반대는 김춘남, 최경동의원, 응답은 했으나 답변을 거부한 시의원은 강승수, 박교상, 송용자, 양진오의원 이상 4명이며 기타의견으로 윤종호의원은 사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하였다. 두 번째 질의 ‘구미시의회는 김태근의장의 비리에 대해 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야 한다
경상북도는 20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 관계자 및 (재)서원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 관련전문가, 해당 지자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은 대한민국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국내 대표적인 서원 9곳으로서, 도내 소수·도산·병산·옥산서원과 타 지역의 도동·남계·필암·무성·돈암서원 등이다. 이번 등재기념 행사는 국민들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되었으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과 등재선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이다. 한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애써주신 해당서원 및 참여전문가, (재)서원통합보존관리단 등의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도 가진다. 기념행사 일환으로, 소수박물관에서는 등재기념 특별기획전(’19.9.20∼’20.5.31)도 열린다. 소수서원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소수서원 배출인물과 관련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