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지난 9. 20(금) 옥성면이장협의회(회장 신인섭) 회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참가의 일환으로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하였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이란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상호 벤치마킹 및 건전한 경쟁을 통한 축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옥성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에서 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틸 작품들과 전시, 공연 등 볼거리를 즐겼다. 신인섭 이장협의회장은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각 단체간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그동안 옥성면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며, 이번 축제탐방을 계기로 견문을 넓혀 우리 지역 역량을 더욱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23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관한 제3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포함해 경북지역 노인회 21개 팀이 참여하고 경로당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교류 및 사회적 활동 기회를 높여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난타가 식전 공연으로 발표되어 행사의 성대한 서막을 알렸고 김천시 매목 경로당의 농악놀이를 통해 김천시 빗내 농악을 알려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에 뜻깊은 행사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백세시대 행복한 노년’을 위해 경로당의 역할과 기능은 앞으로 더 중요시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이영하)는 지난 17일(화) 대구시 북구청 내 카페나우에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20일(금)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일당백 한마당 축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험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문)의 주최로‘일하는 어르신, 당당한 어르신, 백세시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의 주인공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위해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물론 도민의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김진욱(상주), 조현일(교육), 김득환(구미) 의원이, 둘째 날인 26일에는 홍정근(경산), 박판수(김천), 김준열(구미) 의원이 질문을 실시하여 도지사와 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포항·안동MBC 케이블방송)를 통해 TV로 중계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45건으로‘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점검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 26건(의원발의 24, 집행부 제출 2), ‘포항지진피해에 따른 주택 취득세 감면 동의안’등 각종 동의안 16건,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 할 예정이다. 운영위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각종 안건을 깊이있게 심사하고, 다음 회기시 다
선산초등학교는 2019년 9월 21일(토) 구미시 산동에 있는 치즈밸리에서 1학년에서 5학년까지의 다문화학생과 일반친구들 39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맞춤형지원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여러 체험을 통해 자존감과 협동심, 동질감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였다. 소보로빵, 피자, 치즈 만들기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피자와 스파게티로 즐겁게 점심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사금 찾기, 다아아몬드 찾기, 서바이벌 게임에도 열심히 참여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이스크림 통을 흔들며 만든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을 도와가며 협동하고 서로 양보하고 질서를 지키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산초 4학년 김○ 학생은 “사금 찾기와 다이아몬드를 찾을 때 많이 찾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많이 찾은 친구가 나누어 주어서 고마웠고, 친구와 더욱 친해진 거 같다.”라며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선산초 교장은 다문화학생 맞춤형지원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다르지 않고 함께 더불어 배우고 협동하며 즐겁게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지난 9월 21일(토) 청솔도서관에서 토요 도서관 캠프 ‘讀하는 우리, 通하는 도송’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말로 잘 소통하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를 읽고 ‘나만의 말모이 만들기’, ‘우리가 싫어하는 말 / 좋아하는 말’ 찾기 빙고 게임, ‘나의 언어 온도 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백○화(도송중 3)는 “내가 한 말 때문에 친구 또는 부모님과 가끔씩 갈등이 생길 때가 있었다. 오늘 읽은 책 속에는 나와 비슷한 경험이 드러나 있어 무척 공감이 잘 됐다. 나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며 ‘말모이’를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쓰는 말들에 대해 게임도 하니 재밌었고 서로 잘 통한다는 기분도 들었다. 앞으로 나의 언어 온도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철원 교장은 “토요일 오전, 학교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 뿐 아니라 상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청, 공감, 배려의 자세로 항상 소통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끝으로 학기 초부터 시작한 ‘책 읽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
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9. 24(화) 오전 11시 초곡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및 소방시설 설치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와 구미소방서가 주관해 열렸으며, 소방관계자와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증식에서는 초곡리 마을 123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마다 화재발생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화재감지기 2대와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1대를 전달하였으며, 기증식 후 소방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완료하여 화재예방과 초동진화, 인명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마을을 찾아주신 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 임직원과 구미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특히 전열기구 사용 등이 증가하는 가을철 주택화재 발생위험이 높은 가운데 초기 화재감지 및 진압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옥성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민들 모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회장 이재광)가 주최한 화재취약마을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전달식이 24일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소방서와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가 공동 주관해 열렸으며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 이재광 회장, 이재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와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가 일천오백만원의 사업비로 구미시 관내 4개 마을 389가구에 주택용 소화기 388개, 단독경보형 감지기1.050개가 전달돼 주택화재예방 및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달과 병행해 이 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120여 호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소방공무원 순직가족들과 공상자 돕기 운동을 비롯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 등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0일(금) “인플루엔자(독감)와 예방접종”이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이정범 진료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과 예방수칙을 비롯한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접종시기, 협회에서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에 관한 설명으로 환절기에 중요시 되는 건강정보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류대성 작가를 초청하여「우리 아이와 독서미래」라는 주제로 학부모 및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책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인 류대성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사회를 위한 현실적 독서방법에 대해 강의하여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가한 김미나 회원은 “평소 자녀독서지도가 어렵고 고민이 많았는데, 독서교육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 ”고 하였다. 구미도서관 김창규 관장은“앞으로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 대경권 R&D 산업인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 총 4차에 걸쳐 금오공대와 영남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의 산업인턴 참여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의 일환인 대경권 직무역량 교육은 금오공대 현장실습지원센터 주관으로 5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제품 개발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 창의적 사고 학습을 위한 트리즈 교육과 및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 기업에서 인턴 기간을 거친 학생들은 해당 기업과 취업을 연계해 취업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대경권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2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80.9%의 우수한 연계취업률(2018.12. 기준)을 달성했다. 올해는 금오공대 15명, 대구가톨릭대 8명 및 영남대 7명 등 총 30명의 지역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금오공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직무역량 강화교육 이외에도 기업 멘토와의 1:1 멘토링 및 코디네이터 교수의 방문지도를 바탕으로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9월 24일(화) 오전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빛보듬 사업 봉사활동 논의 및 밑반찬 지원 대상가구 추천·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아파트 장기 체납자 등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관련 발굴·지원 사업에 함께 동참하기로 하였다. 회의 후에는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관내 행복나눔 가게에서 후원받은 식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자원 발굴 역시 찾아가는 복지의 일부임을 잊지 말고,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도량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