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이 문재인 정부가 서민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31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앞으로 잦은 침수피해로 인한 인동주민들! 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 인동지역이 충북 제천시 고암천, 경남 밀양시 내동 등과 함께 전국 10개 시군구 12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됐다.김현권 의원은 “국비 50%와 지방비 50%가 투입되는 이 사업에 구미시 인동지역은 침수피해 현황, 사업 시급성,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을 확정지은 상태 ! 라며, “국정과제인 '침수로부터 안전한 하수도인프 라 확충'의 핵심 사항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 의원은 “인동지역은 하수관로와 관련 설비 부족 등으로 인해 집중 강우때 빗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하수도시설의 정비가 시급하다”며 “도심지역 침수가 국민의 인명․재산 등의 피해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 ! 여 침수 피해 발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농가와 위탁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161억원(국비규모 1,117억원의 14%)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20개 사업이 신청되어 9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경북도에서는 14개 사업을 신청하여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상주, 경산, 군위, 영양, 영덕, 고령, 성주 등 11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정구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 모든 건물과 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에너지 수요에 따라 융‧복합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국비와 지방비가 85%정도 지원되고 건물주는 15%정도만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하여 개별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건물지원)사업보다 자부담이 적어 주민 선호도가 높다. 그동안 경북도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3개 시․군에 사업 설명회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하여 공모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6개월 간의 사전준비와 주민설명회, 참여기업 공모․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민동의를 얻어 공모 신청을 했다. 특히 관심 있는
경상북도는 27일부터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선수와 도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드론축구는 가로16m×세로7m×높이4.5m 그물망의 철골구조내 공중에 달린 원형골대에 비행하는 드론이 통과하면 점수가 나는 경기다. 따라서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고 각팀은 5명의 선수인 조종사로 구성되며 경기시간은 3분 2세트로 진행된다. 최근 드론산업의 발전과 레저드론의 보급에 따라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각광을 받는 신개념의 스포츠 경기다. 드론축구대회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대회일 뿐 아니라 규모면에도 역대 최대로 대회 시작 전부터 전국의 동호회와 드론축구팀 및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에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고 60개팀이 자국과 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대경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북공연의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뒤,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에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9월 25일(수)에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과 학교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오전 11시 40분부터 본교 강당 목련관에서 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2학기 학교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사 사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1교시 영어전담 공개 수업을 시작으로 2교시에는 4~6학년 및 도움1반 공개 수업, 3교시에는 1~3학년 및 체육, 보건, 영양교사의 공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학교 설명회는 이정희 교장선생님과 새로 부임하신 노순란 교감선생님의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2학기 중요 일정 및 학교 공사, 교원능력개발평가 등의 학부모 연수와 인동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화학사고 대응 방법 연수’라는 주제로 구미시청 권기동 주문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노순란 교감선생님은“자녀교육에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처럼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28일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홍보의 장인 ‘동명 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동명 산성문화제는 동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동명고 학생 난타, 평생학습발표회 등 주민들의 공연과 조은성, 안희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예, 수묵화 등의 각종 체험부스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지역농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동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입교식을 24일 가졌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환경일자리(E-Job) 연계 교육으로 9월 24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원 내 타교육과의 큰 차이점은 온라인 사이버교육을 접목하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교육시간은 총 97시간(이론 52시간, 실습·견학 45시간)으로 이론은 사이버, 실습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텃밭 설계부터 도시농업기술, 병해충 관리, 곤충사육, 텃밭 재배작물의 활용법 등 실기 위주의 교육과 도시농업박람회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과정 수료 후 도시농업관련 자격증 요건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보급 관련 지도자 및 학교텃밭 운영강사, 복지시설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9. 25(수) 오전 11시 도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관내 기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9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설명회를 실시하여,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주민들에게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모례네마을 예술한다네 축제,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파출소, 새마을금고, 농업인상담소 등 관내 기관들의 협조사항도 공유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지난주 일요일 9월 22일에 개최한 면민 한마음축제의 성료를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이 하나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어 10월에 예정된 모례네마을 축제, 문수사 달빛 국악한마당 등 도개면의 다양한 행사들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 24(화)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달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10월에 개최될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인동 도시숲 축제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정헌 협의회장은 “연이은 태풍에도 인동동은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 다행이며, 각종 재난위기가 닥칠 때 우리 지도자들이 합심하여 민관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며,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이정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인동 도시숲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제7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로교통과 물물교역의 중심지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나루터에 중점을 두어‘비산나루! 사람의 물길을 열다’를 주제로 선정하고, 강변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이 마련된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은 가림막이 설치된 게이트볼장, 풋살과 족구가 가능한 다목적구장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가능한 상설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며 축제에 맞춰 새단장을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비산동체육회(회장 여인섭)에서는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에 참신한 기획을 더해 준비했다. 축제는 금오공고 관현악단 공연과 플라이보드 시연을 시작으로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한궁, 신발던지기, 투호 등 화합 한마당과 인가가수(서지오, 공소원, 영탁, 단비), 창작무용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랫구미 가요제」는 명칭을 「비산나루터 가요제」로 바꿔 참
구미시는 9. 25(수) 오전 11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경북도의회, 구미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구미시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괄 준비상황 및 추진방향 공유, 협조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구미시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부위원장 8명, 고문 14명, 운영위원 137명으로 총 160명으로 구성하여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출범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만큼 성공적인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운영위원회 구성원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1년 남짓한 현시점에서 대회상징물, 구미시 개최종목 현황, 연도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체전시설 조성사업 현황, 대회 운영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향 및 활동방향, 양대체전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
경상북도는 경산시 압량지역에 있던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다양한 출토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 연구 및 활용을 위하여 2019년~2023년(5년간) 까지 ‘압독국 문화유산 활용 프로젝트’를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내실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하여 지난 3월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출토 고인골 연구 및 압독국 사람 복원, 고분군출토 동·식물 유존체 연구 및 고대 식생활사 복원을 위한 주요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성과물이 고대 압독국 사람의 얼굴 복원이다. 이번에 복원된 압독사람은 1982년 발굴조사된 압독국의 지배계급 무덤인 임당5B-2호의 주인공으로 21세 ~ 35세 정도의 여자로 확인되었다. 이 고분은 5세기말 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인골의 얼굴복원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주도로 서울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이석 교수팀이 인골의 CT 촬영을 통해 3차원 머리뼈 모델을 완성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원준 박사가 참여하여 3차원 페깅작업 및 피부를 복원하였다. 이후 미술가 윤아영 작가가 그래픽 채색 및 사실화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이번에 복원된 얼굴은 영남대학교 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