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9. 26(목) 오전 10시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여성대학․여성대학총동창회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합 한마당 식전행사로 난타동아리 “토리타”공연 및 지역가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합 단체 게임, 댄스, 노래 등 기수별 장기자랑을 진행하여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대화합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의 소양함양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처음 개설한 이래, 지난해 47기까지 4,60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구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양은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 동창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구미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구미시 부시장(김상철)은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해 주는데 고마움을 전하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져 시민 모
구미시에서는 9. 25. 오후 4시부터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로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계획에 대해서 설명하고, 앞으로의 통일활동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19기 채동익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함께 통일시대 기반을 만들어가는 통일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화해와 협력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서를 바탕으로 통일로 나아가는데 자문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가 평화통일운동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남북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평화통일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는 도․시의원 21명을 포함해 전체 9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우리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장연덕)가 주최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는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가 오는 9. 28일 토요일, 저녁 7시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재능있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연예예술행사로, 전국에서 모여든 노래꾼들이 가수왕에 도전한다. 전국에서 모인 예선합격자 12명이 참가해 차세대 가수왕에 도전할 예정으로, 경연과 더불어 인기가수 서지오, 소프라노 조현진, 지난 5월 제11회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지역예선 대상 수상자 강재수씨 등이 출연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한편, ‘구미전국가요제’는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회장 박정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첫날(2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 공연이 개최된다.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굿으로 공단 50주년을 맞아 “열정 50년, 비상 50년” 구미의 재도약과 구미시민들의 안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농악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 농악명인들의 전설적인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담양의 우도농악을 이끌고 있는 김동언 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보유자), 남원농악의 산증인 류명철 명인, 영남 대표춤꾼 배관호 명인(대구금회북춤보존연구원장), 복성수 명인(한밭소고춤), 김복만 명인(상쇠놀이) 등이 특별초청 공연을 펼친다. 둘째날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단과 전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단체인
구미시에서는 경북 소상공인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를 통한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시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더불어 소상공인 간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에는 상품 전시·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 총 100여개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전시·홍보관에는 도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우수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컨설팅 부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들이 자금, 창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청년CEO들이 창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박람회 행사에 내실을 더했다. 이 밖에도 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및 유아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시민들도 참여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에서는 9월 25일(수) 오전 9시 업무시작에 앞서 전 직원의 전문지식 함양 및 친절제고를 위한 업무연찬 및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업무연찬은 매달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의 대상이 되는 주요 업무를 각 업무 담당자가 돌아가면서 주제별 사례를 발표·토론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민원인들이 헷갈리기 쉽고 어려워하는 용어나 전화로 자주 문의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업무담당자가 아닌 직원들도 민원을 응대하기 쉽도록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업무연찬과 함께 부서자체 친절·청렴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여 친절·청렴자가진단 조사표를 작성하고 특이 상황별 전화 응대 요령을 공유하면서 “친절의 시작은 내가 먼저”(친절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하였다. 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매달 업무연찬의 시간을 통해 본인 업무와 연관된 다른 직원 업무에 대해서도 전문지식을 숙지하여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이고 부서원간의 협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참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구현에 앞장서자”고 하였다.
구미시는 9. 25(수)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2층 회의실에서 환경관리원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무 환경의 여건상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재난 예방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최기천 강사의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의 비밀」이란 주제로 쓰레기 수집․운반 작업 중 발생한 실제 사고내용을 전파하였고, 방심하면 누구도 예외일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는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되었고, 향후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공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9. 27(금)까지 구미보건소에서 지역주민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주간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 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우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관리 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먼저 17일에는 금오산 올레길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구미보건소 건강 체험 캠페인에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민선7기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가 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9월 26일(목) 오전 11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 협의사항을 논의하고 협의회 운영 및 각 시·군 홍보 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협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1년의 제2대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장 임기를 마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짧은 임기였지만 경북 중·서부지역 시장·군수님들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협의회 운영뿐만 아니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는 2016년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8개 시·군에서 경북 도청이전에 따른 중·서부권 도시 간 협력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구미시는 9. 26(목) 동락공원파크골프장에서 『제10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회장 신원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6홀의 경기로 개인전(일반부, 시니어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26일 ~ 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10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구미에서 개최된 대회로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체력에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개회식에는 동락공원 파크골프장이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공인파크골프장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수 식수 행사가 이어진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구미시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당부한다” 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9. 25(수) 14시 30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제12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자원봉사대학 수료증 및 우수상 수여, 수료생들의 결의문 낭독, 우수 교육생 소감발표, 활동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11기 동기회 조직 및 임원진 선출, 향후 봉사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대학 12기는 총 21주 동안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 힐링 대화기법, 심폐소생술 및 치매 서포터즈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사회복지 시설 현장방문, 조별 봉사활동 등을 거쳐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2기까지 총 8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숙한 자원봉사자로서 모든 시민이 함께 웃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ㅍ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휴먼복지학부 소속 노인보건복지 전공 학생들이 대구시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광역시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산대 휴먼복지학부 실버댄스 동아리는 이번 대회에서 라인댄스, 밸리댄스, 어우동 등 3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3개 종목 모두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댄스스포츠는 조선시대 고종 황제때 러시아 공사에 의해 처음 전해졌으며, 오늘날에는 대학 교양과목이나 학교 특별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인의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댄스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문화센터나 사회교육원 등에서도 많은 강좌가 열려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휴먼복지학부 실버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한다”면서 ”호산대의 휴먼복지학부는 건강한 삶과 의미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산대의 휴먼복지학부는 노인보건복지전공, 평생교육복지전공, 청소년상담복지전공 등이 있으며, 평생교육의 전문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