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9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되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대상사업의 추진경과 점검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시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하고 부진지표 원인분석과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일한만큼 제대로 평가받아 구미시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부서가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미시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이달 25일에 열린 제 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가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 문성초등학교 글빛소리합창단은 ‘아빠는 희망을 나누는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합창을 통해 널리 알렸다. 구미소방서장 김재훈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안전의 중요성 또한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월 26일 청소년지도위원, 인동자율방범대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단속은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용이한 업소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통한 연령확인 및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제한시간 준수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가두 홍보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선도와 건전한 환경육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장재도 인동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현)는 경상북도민들의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에서는 경상북도지사상을 9월 20일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는 구미시장상을 수상했다. 본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독자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중독 조기 발견 및 개입 서비스, 중독질환 관리사업, 중독질환 가족지원사업, 중독폐해예방 및 교육사업,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조성사업, 지역진단 및 기획 등의 사업이 있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54.474.9791~2)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26.(목),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구미시 산업단지 도시재생 혁신포럼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구미시 도시재생 혁신포럼(가칭)의 사전 준비 단계로, 올해로 조성 50년을 맞이한 구미 국가1산단의 현황을 파악하고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있어 도시재생 및 경제ㆍ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한 국가1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제·산업·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명과 도시재생 지원기구인 LH,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산업단지의 실태 및 재생필요성(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구미산업단지 도시재생을 위한 新전자산업 육성전략(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 ▴플랫폼을 활용한 대한민국 제조 생태계 활성화방안과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N15) 설명회, ▴구미 산업산지 혁신을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단지 도시재생 혁신포럼을 통해 도시재생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신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벼 작황을 관찰하는 쌀 안정생산 추진 종합평가회를 9월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쌀연구회원, 쌀전업농회원, 농업인단체협의회원 및 시범사업 벼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평가회에서는 생육상황과 작황, 신기술과 품종에 대한 설명과 평가를 하고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업기술센터 시험논에 심겨진 신품종, 전시품종 관찰을 통해 내년도에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당면실천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후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시험답에는 신품종, 전시품종과 품종선발을 위한 전단계로 지역적응을 시험하는 계통육성종 등 20여종에 대한 관찰을 통해 생육을 확인하고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벼 육묘과정에 가장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의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의 시연을 통해 내년도 종자소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최근 벼농사에서 생산비 절감에 활용되고 있는 소식밀묘재배를 위한 전용이앙기에 대한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벼 재배면적이 6,790h
구미시에서는 경북 소상공인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를 통한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시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더불어 소상공인 간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에는 상품 전시·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 총 100여개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전시·홍보관에는 도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우수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컨설팅 부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들이 자금, 창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청년CEO들이 창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박람회 행사에 내실을 더했다. 이 밖에도 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및 유아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시민들도 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9. 26.(목)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빛에 물든 시 울림 콘서트>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평생학습동아리‘시를 사랑하는 재능인의 모임’회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도서관 시낭송 강좌를 수강하는 일반인들이 무대를 함께 했다. 한편 시낭송을 통한 학생들의 감성교육 등 감성을 키우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의 깜짝 방문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아이리스 오카리나 앙상불의‘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시작으로 시낭송 동아리 회원들의‘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내가 바라는 나’, 이순신 대서사시‘남해찬가’등이 낭송되었고, 시낭송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의‘흔들리며 피는꽃’,‘수선화에게’등 다양한 낭송 공연이 펼쳐졌다. 김창규 관장은“도서관이 그저 책을 서비스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서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기를 바란다. 오늘 음악과 함께 전해드린 진심을 담은 시 한 구절 한 구절이 가을녘 황금 들판의 풍성한 바람처럼 구미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휴식과 위안을 선물하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조명희소장)는 상호간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을 희망하며, 폭력 피해 여성과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고, 피해자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의 협약식이 2019년 9월27일(금) 14시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교육실에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센터장 진원스님) 및 구미지역 유관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폭력피해 여성 및 아동의 회복지원을 위해 해당단체가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협력 등을 통해서 피해자들의 사회복지전달체계 및 사회서비스지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기관은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구미여성종합상담소, 구미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미노동지청 구미고용복지센터, 구미지역자활센터, 누리상담교육연구소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자립이 약한 여성 및 장애인이 자활 등을 통해서 자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한편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구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남지란)가 27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간호학과 2학년 228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을 비롯 내외빈, 간호학과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생명 존엄성과 봉사정신 등 전문 간호 인력으로서 헌신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서약”이라며 “인류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참된 전문 간호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주 총장은 “간호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간호 전문지식과 소양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선서식을 통해 여러분들의 다짐과 약속을 되새겨 간호사로서의 발전과 성숙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 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제48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안동시 탈춤공원과, 안동 원도심 일원, 하회마을 등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3년을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하회마을에서 800여년에 걸쳐 전승되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시작되어 지난 22년 동안 수많은 국내외 공연단이 참가했으며,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명품축제로 문화관광자원의 성공사례가 된 축제로 꼽힌다. 이번 축제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이라는 주제로 할미탈,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전통사회 속에 억눌린 여성들의 다양한 삶과 꿈, 희망을 그려내고 축제를 통해 구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주빈국의 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국제음악축제 교류, 문화전시, 우즈
구미시 무을면(면장 김성호)은 10월 12일(토) 오전 10시 춤새권역 도농교류센터(안곡리 소재)에서 제13회 청정무을 농산물 버섯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무을면에서는 9. 25(수) 오전 11시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내용은 축제관련 프로그램 설명, 체험, 시식코너 등 축제전반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사항 설명과 보완할 사항 등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하여 마지막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인기가수 금잔디, 에코그린합창단, 특히 지역출신인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단장을 역임한 최병삼 명인이 회원 15명과 함께 출연하여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사물놀이 등 수준 높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김성호 무을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안전 및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환경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