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9월 27일(금) 오전 8시45분 시청 내 주차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22일(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되어 7일 동안 전국 24개 도시를 순회하는 성화가 9월 27일(금) 오전에 도착해(6일차) 김봉재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주자들이 구미시청에서 공단으로 이어지는 총 4km의 구간을 희망의 불빛을 들고 달렸다. 첫 주자 출발에 앞서 시청 내 주차장에서 펼쳐진 성화봉송 환영행사는 천일태권도 줄넘기팀 꿈나무 선수들의 줄넘기 공연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공연, 장세용 구미시장의 인사말, 김태근 구미시의장의 인사말,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날 행사에서 “최초 개최지이자 100년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서울특별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내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우리 구미시는 새로운 미래 100년의 출발점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화봉송 행사가 우리시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께서는 전국체전과 장애
경상북도가 나노기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구축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7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일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연구기관, 첨단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첨담기술사업화센터는 총257억원(도36, 시84, 민자137)을 들여 연면적 7,27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0년말 준공한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공유형 제조센터(open-Lab Factory) 성격으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에게 제조공간과 첨단장비를 제공하고, 연구실에서 검증된 첨단기술을 사업화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한다. 이날 착공하는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1,500㎡의 클린룸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과 양산이 가능한 융합클러스터 인프라를 입주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첨단제조업의 핵심인 클린룸은 구축 및 운용비용이 막대하여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첨단기술기업 지원공간, 한국인정기
구미시에서는 9월 29일(일)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단장 라상진, 이하 필차봉) 10명은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였다. 해당 가구는 실직과 건강 악화로 삶을 비관하며 1년 이상 외부와 단절된 채 은둔 생활을 해왔으며, 주거 내에 쓰레기가 가득 차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필차봉 봉사단으로 의뢰하였다. 이 날 관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회원도 동참하여 필차봉 회원들과 함께 방 안에 있던 쓰레기를 모두 꺼내고 벽지와 장판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부엌, 화장실 등 집안 전체를 쓸고 닦아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라상진 단장은 “쓰레기와 악취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청소를 하니 집안도 깨끗해지고 대상자의 표정도 밝아져 매우 보람된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을 대상자가 오늘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휴일임에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필차봉 회원들과 광평동 마을보듬이 회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2017년 구성된 필차봉 봉사단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취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미래신산업 발전을 선도할 휴스타(HuStar) 혁신아카데미 1기 입학식을 30일 16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대구경북 미래신산업분야 지역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기업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서 지난 7월 역량이 우수하고 사업추진의지가 높은 경북 로봇‧미래형자동차‧바이오‧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AI‧SW), 대구 로봇‧의료‧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7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특히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에 약 3:1 경쟁률을 보여줌으로써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입학식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7개 사업단 기관장 및 사업단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교육생 등 총 220여명이 참석한다. 입학식 참석에 앞서 교육생들은 사업단별 교육안내에 대한 설명을 받은 후, 휴스타(HuStar)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다짐글 작성, 입학식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를 비롯한 지역 7개 대학이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금오공대 본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한성욱 경운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허용 대구예술대 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배성길 경상북도 교육정책관,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남추희 김천시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해 경북 서부권 대학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7개 대학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각 대학의 우수한 강점과 특성을 상호 공유하며 지속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 서부권 대학들은 지난 6월, 각 대학 기획부서장이 모여 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후 대학의 인프라 공유 방법
지좌동체육회(회장 도병기)는 지난 9월 27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시민체전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좌동 체육회원을 비롯해 김영기 지좌동장, 전계숙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각 단체장 및 종목별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시민체전에는 지좌동 통장협의회 등 10여개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각개각층의 동민들이 참여하여 줄다리기 등 7개의 경기에 출전하여 일상생활 속에 숨겨둔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로 결의하였으며, 열정적인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도병기 지좌동 체육회 회장은 “시민체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좌동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모쪼록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모든 주민들이 신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밝혔으며, 김영기 지좌동장은 “시 승격 70주년이자 민선7기 원년에 개최하는 뜻깊은 시민체전에 우리 지좌동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동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최대한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격려하는 한편, “「Happy together 김천」 슬로건처럼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지난 9. 20.(금)을 시작으로 9. 29.(일)까지 10일간의 개최된 「제13회 장천코스모스축제」가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13회 장천코스모스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활짝핀 코스모스 경관은 물론, 소박하고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고, 야간에는 코스모스 꽃길, 원두막에 LED 조명을 달아 저녁 늦게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코스모스 색채와, 가을밤 야경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8월부터 찾아온 무더운 폭염과, 두 차례의 강력한 태풍으로 인한 풍해 속에서도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욱)을 중심으로 각 기관단체들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코스모스 가꾸기에 열정을 쏟아 ‘성공적인 코스모스 개화’라는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본행사가 개최된 9. 20.(금)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화합 한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는 연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9월 23일(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과 함께 충남 아산시 세계꽃식물원과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비교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장기간 운영중단 상태인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의 활용방안을 강구하고자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방문하여 남기중 원장으로부터 식물원 조성 및 운영현황, 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방문하여 농정과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특성을 살린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당부하면서 전문 용역업체 용역의뢰 후 전문가를 영입하는 방안과 전국 대상 공모시행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운영중단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해줄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하고, 이번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향후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가 지역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7일(금)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서 또다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의 2019년도 방위백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을 위한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구미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동락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가을의 화창한 날씨에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는 동락파크골프장의 녹색 잔디와 하얀 메밀꽃이 어우러진 경관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멋진 경기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가 개최된 동락파크골프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36홀로 조성되었으며 2019년 8월 전국최초로 제1호 공인파크골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강창조 건설수변과장은 “동락파크골프장 조성과 대회개최를 위하여 각별히 노력을 기울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현재는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운동에 따른 의료비 절감 및 여가생활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기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므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 스포츠 파크골프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9. 27.(금)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농업․농촌발전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하여 구미시 의원, 농업인 단체 및 생산자․소비자 단체 대표, 선도농가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2020년 시 자체사업계획 설명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구미한우 고급육 생산 시술료 지원 등 1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복지향상을 위한 시 자체사업 76건, 13,371백만원에 대한 의견 수렴 사항을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는 2007년 구미시 농업·농촌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농업정책분과와 축산․산림정책분과로 2개과,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의 농업발전 전략 수립 지원 및 농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농업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예산편성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등 주요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
구미시에서는 9월 29일(일)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단장 라상진, 이하 필차봉) 10명은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였다. 해당 가구는 실직과 건강 악화로 삶을 비관하며 1년 이상 외부와 단절된 채 은둔 생활을 해왔으며, 주거 내에 쓰레기가 가득 차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필차봉 봉사단으로 의뢰하였다. 이 날 관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회원도 동참하여 필차봉 회원들과 함께 방 안에 있던 쓰레기를 모두 꺼내고 벽지와 장판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부엌, 화장실 등 집안 전체를 쓸고 닦아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라상진 단장은 “쓰레기와 악취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청소를 하니 집안도 깨끗해지고 대상자의 표정도 밝아져 매우 보람된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을 대상자가 오늘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휴일임에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필차봉 회원들과 광평동 마을보듬이 회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2017년 구성된 필차봉 봉사단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