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9월 30일(월) 14시,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용계 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실시하였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구강검진, 혈압 및 혈당체크, 손 마사지 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함께 용수리, 응추리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지역 내 칠곡군보건소, 칠곡노인복지센터,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비살롱헤어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도 칠곡군 지역 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통해서 지역 곳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내년에도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많은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구미시 놀이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 앞서 특강에서는 구미시 아동권리강사인 신민주 강사의 아동권리 교육으로 놀이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에 대한 특성 및 아동권리,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놀이활동가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놀이활동가 양성은 지난 7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0회기 30시간에 걸쳐 놀이에 대한 이해, 놀이프로그램 진행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 중 출석률 80%이상인 자로써 전래놀이자격증을 취득한 17명을 구미시 놀이활동가로 위촉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2개월 동안 꿈을담은놀이터 등 놀이터 4개소와 마을돌봄터에 놀이활동가를 배치해 놀이활동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동 등 모든 시민으로 전래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격려사에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우며 놀이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 한다.놀이활동가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가산산성 진남문 주차장에서 열린 제12회 동명산성문화제에서 나눔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사랑나눔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에게 기증받은 농산물, 자체제작물품, 의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리는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옥수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 복지기관 외부활동 무상차량대여 서비스인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12월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여행을 지원한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기다리는 12월은 누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이에 도시가스 민들레카에서는 경제적, 시간적 상황으로 평소 여행을 즐기기 어려웠을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정 혹은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의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및 기관 연말여행’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2월 경비지원 이벤트는 12월 중 최소 1박 2일부터 최대 3박4일까지 여행을 지원하며 7개 가정 및 기관을 선정하여 민들레카(카니발)차량 무상렌트와 연료완충, 여행경비 32만원을 제공하며, 희망자(기관)에는 1박2일에 한하여 운전기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일(화)부터 10월 25일(금)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0월 30일(수),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30일 금오공대에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를 비롯한 지역 7개 대학은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한성욱 경운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허용 대구예술대 총장, 배성길 경상북도 교육정책관,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남추희 김천시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경북 서부권 대학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각 대학의 우수한 강점과 특성을 상호 공유하며 지속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교육혁신, 지역 산학 혁신, 지역사회 공헌, 잘 사는 지역을 만들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발굴하며, 본 협의회가 앞으로 서부권 발전협의회로 경상북도, 시, 산업체 관계자, 지역 전체를 발전시키는 협의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 고 밝혔다. 앞서 경북 서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된 이후 연천, 김포, 강화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취약농가인 소규모 남은 음식물 급여 두 농가 에 대해 사전 도태 및 배합사료로의 전환 조치를 기 시행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아 선산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관내를 경유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1,080kg과 생석회 44톤 배부를 통해 자발적 소독을 유도함과 동시에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제단 5개단과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해평농협(조합장 조진래)의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구미시와 함께 매일 양돈농가 및 그 주변을 일제 소독중이다. 또한 돼지 생축과 분뇨의 반입을 경상북도 내로 제한하고 경북․부산․대구로의 반출만 허용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인 경기 북부로의 진입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인의 모임 및 행사 참여 금지 조치를 시행 중에 있으며, 각 읍면동 및 전부서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던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해 기간을 연기하여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기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결정했다. 성낙원 집행위원장은 “뜻밖의 돼지열병으로 영화제가 연기되어, 영화제 참가를 기대하고 있던 청소년 및 관람객들에게 송구스럽다.“고 전하고 ”변함없이 청소년영화제를 사랑해 주시고 참가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란 슬로건아래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래 한국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한국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쟁영화제다. 개막식, 시상식, 영화상영, 피드백 특별강좌, 코딩캠프, 체험활동(VR게임, 드론촬영, 애니메이션제작, 코스프레, 특수분장, 1인미디어)와 전시 및 부스 활동(영화포스터전시, 진학상담관, 케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네일뷰티, 프리마켓),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등을 부대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특
「2019년 제10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가 29일(일) 구미대학교에서 도내 피부미용인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페이셜관리, 스페셜관리, 왁싱 등 5개 종목에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경상북도지사 상, 구미시장 상, 국회의원 상 등 우수점수를 받은 25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대행사로 기능성 화장품 전시, 피부미용관련 기자재 전시가 펼쳐져 뷰티 관련 최신상품과 정보를 제공해 피부미용인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성애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각 분야의 우수 피부미용인을 발굴, 예비 전문인을 육성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 교류로 경북의 피부미용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을 넘어 국내 미용 산업으로 선도할 수 있는 경북피부미용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장연덕)가 주최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는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가 지난 9. 28일 토요일, 저녁7시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이성칠 구미시문화체육관광국장, 안장환, 안주찬, 이지연, 장미경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제3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재능있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연예예술행사로, 전국에서 모여든 노래꾼 12명의 본선 경연자들이 가수왕에 도전했다. 올해 경연 대상에는 구미출신의 윤혁씨가 수상했으며, (사)한국연예예수인협회의 가수인증서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에는 조혜린(경기도 시흥시), 은상에는 황희재(구미), 동상에는 어빌리티(구미, 듀엣), 인기상에는 이미선(성주), 김근아(대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과 더불어 인기가수와 지난대회 수상자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고즈넉한 가을밤 많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구미전국가요제’는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
구미시는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회장 박정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첫날(28일) 개회식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 공연이 개최되어, 공단 50주년을 맞아 “열정 50년, 비상 50년” 구미의 재도약과 구미시민들의 안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와 농악명인들의 전설적인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담양의 우도농악을 이끌고 있는 김동언 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보유자), 남원농악의 산증인 류명철 명인, 영남 대표춤꾼 배관호 명인(대구금회북춤보존연구원장), 복성수 명인(한밭소고춤), 김복만 명인(상쇠놀이) 등이 특별초청 공연을 펼쳤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단과 전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단체인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첫날 지역경연에서는 22개팀의 농악, 전통연희 단체들이 경연을 펼쳐구미문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가 9월 27일(금)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50,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스포츠클라이밍, 서바이벌, 카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플라잉디스크, 드론, 조정, 카약․카누, 고무보트 등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전국드론축구대회, 스케이트&BMX 빅에어 대회, 서바이벌 대회, 플라잉디스크대회 및 인도어사이클 대회를 재미있게 관람했다. 또한, IT기술을 접목한 전자다트, 스크린사격과 함께 AR/VR을 활용한 4D VR 짚라인, LG U+ 5G 체험부스 등을 즐기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사업팀에서는 참여자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구미경찰서에서는 미아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서비스와 경찰 장비 및 제복 체험을 운영하며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외에도 참관객들의 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 만들기 체험존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설치로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
구미지역 LG자매사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에서 주최하는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9월 28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대구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개 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댄스 각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이 최종선발 되었다. 선발된 팀들은 9월 2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 마련된 LG드림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Blooming Your Dream’이란 주제로 꿈을 찾아 노력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라라랜드 뮤지컬 갈라쇼 오프닝 공연과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