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10. 5(토) ~ 10. 6(일) 2일간 제9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합기도대회가 구미전자공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합기도협회(회장 최정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합기도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하며,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대련 및 술기경연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해 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인 명품 체육도시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 바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금오산과 낙동강 등 구미의 정취를 두루 느껴보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써 합기도 동호인간 화합을 도모하고, 합기도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구미시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일(수)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구미지역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산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원평동 일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장을 현장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 방역은 물론 태풍 북상에 따른 대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홍보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사전 대비상황 현장점검을 강화하였다. 태풍 대비 비상근무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담당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 예상
구미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19. 8월1일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385억으로 올해 연간 58%에 해당하는 222억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며, 8월말까지 현재 110억을 정리 중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과년도 체납자에 대한 체납세액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등 행정제재 등을 병행 추진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매주 구미시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명의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탐문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회식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강력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최근 일시적 사업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지방세를 체납 중이나, 세금 납부의지가 있고 재기가 가능한 서민들에게는 재산 압류 유예, 번호판영치유예, 행정제재 유보 등 세심한
구미시에서는 10. 2(수) 오후 5시30분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 개업식을 참석자들의 축하와 성원속에서 가졌다. 이 날 개업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달인의 찜닭) 회장,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업을 축하하였고,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에서는 자활사업단 달인의찜닭 구미 시청점의 성공적인 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가맹비 및 간판 제작비 등으로 자활사업지원기금 1,500만원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달인의 찜닭’은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7명이 참여하여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된다. 개업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10. 2(수) 오전 10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장, 회원 및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가 대회에 앞서 김인기 경북생활교육원장의 특강과 관내 27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화합의 한마당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구미시협의회 이재건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김홍수 부회장, 정경옥 여성회 총무, 양태용 진미동위원장은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마련된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는, 27개 읍면동 참가자들을 바르게․진실․질서․화합의 4개팀으로 구성하고, 노래와 장기자랑 등 회원들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함께해 준 회원들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원칙이 지켜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회분위기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올해 18호 태풍 “미탁” 에 대비하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다음 사항을 꼭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논은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를 방지하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빠짐을 유도하고, 침관수 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오도록 물빼기 및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하고 새물로 걸러 대기하여 뿌리활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밭작물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하고, 줄 지주 등 설치로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수확 가능한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 통과 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태풍이 통과 후 침수된 포장은 신속히 물빼기를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 엽면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과수는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인근나무 지주와 연결하여 십자모양으로 고정시키되, 방조망 및 방풍망이 설치된 과원은 유인끈 등을 지주에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보호제 발라주고,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경상북도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3개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도 내 최대의 평생교육 어울림의 장으로서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도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학습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기관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목적으로 ‘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조성 중인 평생학습도시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과 지역 축제인 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3일 동안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의 색깔을 살려 함께 선보이는 지역홍보부스 내에서 하바리움 만들기, 책보석함 만들기, 한지조명 만들기, 참외캔들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작품전시관에서는 한지공예, DIY책, 도자기 공예, 천아트 등 23개 시군에서
경상북도는 4일부터 사흘간 구미코에서‘경북을 맛보다! 내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북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19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주제관, 특별관, 정책홍보관과 23개 시․군관 등이 구성되어 1,000여개의 농식품이 전시되고, 식품산업 심포지엄, MD상담회, TV홈쇼핑 등 식품기업에게는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을 제공하고,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주제관에는 경북농식품 수출현황과 정책을 소개하는 농식품수출관, 새로운 식품문화를 소개하는 농식품트렌드관, 1인가구 및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정간편식과 개인 특성에 맞는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의 출현과 미용관련 기능성식품의 확대로 2030세대의 관심이 증가한 기능성식품의 전시관을 개설해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한다. 특별관에는 도내 9명의 식품명인과 제품을 알리는 전통식품명인관과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식품기업의 협력사례 및 ICT기업인 네이버,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확대 사례와 제품 전시로 상생협력 홍보을 위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9월 치매보듬마을인 산동면 봉산리에 임봉 슈퍼와 봉산떡방앗간에서 운영자를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보듬가게’로 지정했다. 치매보듬가게는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가게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인근주민에게 치매관련 소식지, 리플릿을 제공하여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치매보듬가게 역할, 치매예방법, 치매서포터즈 활동, 치매환자 실종 및 배회 발견 시 대처방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치매예방 홍보물을 눈에 띄는 곳에 배치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보듬가게를 통해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배회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상모동의 아침을 가르는 중량감 있는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학부모님들과 도의원, 시의원 등 20여분의 내빈을 모신 자리에서 08:00부터 20분간 등굣길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힘찬 행진곡을 시작으로 교가까지 다섯 개의 연주곡을 선보였는데 <Amor Fati>를 연주 할 때에는 박수소리가 함께 터져 나와 흥을 한 층 돋우었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상모중학교(교장 이규찬)에 학생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했던 ‘꽃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영화가 생각나게 하는 동아리가 있다.물론 배경이 영화처럼 탄광촌은 아니지만 공장지대에 위치하였고 교육복지 우선지원대상 학교로 지정될 만큼 환경면에서나 생활면에서 매우 열악하고 예술문화 환경에서 소외된 지역이다.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더불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서함양과 문화의식 고취는 물론 서로를 배려하며 미래지향적 사고를 하게 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상모중학교의 교육추진중점사업이며 특색사업으로 2019년 5월 창단하였는데 관악기를 처음 잡은 1학년 학생 18명과 2,3학년 9명 모두 27명으로 구성하였다. 5월
'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방사능,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고,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 제품, 우리 농수산물 등 우리 제품의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 지자체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 귀농 조건,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은 물론, 귀농귀촌 시 겪게 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위한 컨설팅과 정보를 줌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유기농 친환경 식품 및 제품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9월 29일(일) 다문화가정 11가정 30여명과 함께 전남 순천만 일대로 한국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은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가족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 일정을 경북 영주 일대로 알리며 차기 체험학습에 대한 기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여행에 참가한 가정은 “오늘 나들이로 인해 가족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다른 가정과 어울려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할구역 수몰지역(부항댐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4개면 37개동 다문화 54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역사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나아가 지속가능한 이웃관계 친밀감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한다.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통번역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다문화가족특성화지원사업 등 함께하는 가족실천, 건강한 지역사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