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청렴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정정당당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정당당 청렴교육은 직원들에게 공직사회에서 발생한‘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공정한 공무수행을 위한 역량 함양과 청렴실천 동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강사 : 김주원(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또한 내부청렴도가 최하위였던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제시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사례별로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초부터 ‘청렴실천운동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청렴 개그콘서트’, ‘찾아가는 청렴교육관’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캠페인과 청렴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렴실천 4대 과제 : 여비․초과근무수당 정당하게 받기, 인사 청탁 안하기, 식사․회식문화 개선하기, 예산 및 공용물품 사적사용 안하기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은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변해야 산다”고 강조하며 “모든 경상북도 공직자가 공정과 청렴으로 도민에
경상북도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래성악 예술인재 발굴을 위한‘2019 제5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과 지도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콩쿠르는 중등․고등․대학․일반부 3개 분야에 총 128명이 참가했다.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 예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35명이 본선 진출했으며, 8월24일 본선에서 최종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전체 대상 1명, 중,고,대학․일반부별 1,2,3위 9명, 장려상 3명, 파파로티상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전체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테너 김현중(연세대학교) 씨는 예선에서 오페라 아리아 Ach, so fromm from opera, 본선에선 한국가곡 뱃노래 등을 노래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대학․일반부 1위는 베이스 조찬희(한양대학교 졸), 고등부 1위 소프라노 김정윤(김천예
경상북도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도내 34개 대학 중 50%가 넘는 18개 대학에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최다 운영으로 지역대학의 취업지원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6개소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소에 올해 총 5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직업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 ▲지역청년 고용관련 주요사업 안내 ▲지자체 및 고용 유관기관 협조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지원과 진로모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청년취업률 제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는 올해 4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월 2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향후 5년간 총 10억원(국비 50%, 도․시군 25%, 대학 25%)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권상용 안동과학대총장, 김세환 안동부시장, 박미경 도의원, 성상호 고용부안동지청장,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C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공예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공예, 생활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최신의 공예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80여개 공예업체의 전시홍보․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 공예교실 등 체험부스도 5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제49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의 입상작40여 점이 특별 전시되고, 도자, 한지, 섬유, 목칠공예, 금속공예 분야 등 경북지역에서 참가한 25개 업체는 경북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활공예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박람회는 대구와 경북이 함께 추진하여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가 녹아있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공예품의 진수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체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일 도청신도시 내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개최하여 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건설 2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를 더 혁신적이며 경쟁력 있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7년까지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총 460여억원을 투자하여 교통, 환경, 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다양한 21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7년 하반기 완료된 1차 사업에서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공공지역 안전감시(cctv), 스마트자전거, 상수도시설관리, 공동구 관리의 6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있다. 신도시내 친환경 교통수단인 스마트자전거는 월 평균 600여건의 이용으로 근거리 건강한 이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공공지역 안전감시(cctv)도 ’19년 현재까지 44건(사건사고 23건, 영상정보 21건)의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2차 사업은 지능형 불법주정차감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강사와 함께하는 제35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오는 10월 10일(목) 저녁 6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반려견교육전문기관 ㈜보듬컴퍼니 대표이기도 한 강형욱 강사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밥 주는 남자’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애견인들의 개(犬)통령으로 불리우고 있다. 강형욱 강사는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애견 인구 1천만 시대에 걸맞은 성숙한 반려문화와 책임감, 개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상식에 대해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으신 분, 개와 친해지고 싶은 분 등 모두 오셔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정보들을 강형욱 강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배워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칠곡시 승격을 위한 인구증가 방안 ▲칠곡군의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월 최종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실현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공경의 집’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할 지역 내 피학대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환기시켜주기 위해 1박 2일(2019. 10. 1. ~ 2019. 10. 2.) 보듬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천 용문사 벽담 청안스님과의 차담에서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니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날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정하센터장)의 협조로 센터종사자분들과 “다문화음식체험” ‘오색양장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처음 먹어보았다. 너무 좋다.” 며 만족해하셨습니다. 2일차 참여자들의 신체적 피로를 풀어드리기 위해 예천온천에서 온천욕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중식을 제공하였습니다. 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학대피해노인에 대하여 일시보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대피해노인의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김현권의원은 2일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생활형 SOC 공모에서 구미시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은 산동! 면 확장단지에 설치하는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 “문화로 미니큐브” 등 3개 사업이다.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 눔터”는 공공도서관, 소규모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 18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고 국비가 91.9억원, 지방비가 88.1억원가 소요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시설에 대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4억원이며 국비가 19억원, 지방비가 25억원 투입된다. 문화로 미니큐브 사업은 원평 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추지나며 미니큐브,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77.6억원 투입되며 국비 45억원, 지방비 32.6억원 소요된다. 특히 산동면 확장단지의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문체부 바탕체; font-size: 13pt;">
구미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장 배장근)는 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공동훈련센터와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직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업무를 가르쳐 기업맞춤형 인재를 기르는 제도다. 협약식에는 배장근 구미대 공동훈련센터장과 김태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박선진 한국폴텍Ⅵ대 영주캠퍼스 공동훈련센터장을 비롯한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일학습병행 확산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습기업 발굴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 및 지원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공동 추진 ▲기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 등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김태정 경북지사장은 “우수한 일학습병행 훈련사례를 확산시켜 현장에 내실 있는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진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0월 1일(화) 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 주관으로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영양군 및 충북 제천시 일원으로 축제 비교견학을 실시하였다. 영양군에서는 2016년 자매결연 이후로 따뜻한 자매의 정을 이어오고 있는 영양읍과 함께 제49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 입장하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제천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청풍호 주변의 수려한 비경을 감상하고,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병연 회장은 “축제 현장 체험을 통해 행사 운영방식 등을 비교분석하여 10월 19일 인동동에서 개최되는 제5회 도시숲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창균 인동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비교견학 내용을 바탕으로 제5회 인동 도시숲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19년 10월에서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13개 사회보장사업 3,055건의 소득, 재산 등 변동사항에 대해 하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에 이어하반기 확인조사로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13개 보장사업 수급자 및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5개 공공기관의 80종의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활용하여 자격변동사항을 정비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서는 3,055건 중 급여중지 1,525건(50%) 급여감소 987(32%)건, 급여증가 543(18%)건이며, 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774건(58%)으로 중지 1,037건, 감소 536건, 증가 201건으로, 12월말까지 수급자 본인과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과정에서 급여중지 및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여, 12월까지 의견청취 기간에 확인조사의 취지와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이 제외되는 대상자에 대해서 희망더하기 사업, 긴급지원 등 타 복지 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