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 등 총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4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 ◇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중 시설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큰 10종 시설에 대해 2가지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하여 구축하는 사업 ※ 복합화 인센티브 : 현행 40∼70%인 국고보조율에 10% 인센티브 추가 지원 구미시는 연초부터 김상철 부시장 주재하에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별 사업수요를 조사하고, 수차례 부서 검토와 실무자 회의를 거듭 실시하여 최종 3개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였다. 이번 복합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11건의 사업이 신청되는 등 지역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시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
구미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 박록주로 일원에서 제19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지역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지난 7월 명명된 박록주로 일원으로 행사장소를 이동하고 명창부, 신인부 등을 신설하여 박록주선생을 기념하는 대회로의 정체성을 높이고 전문국악인에서부터 입문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5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는 국악공연이 개최된다. 작가 김홍신의 사회로 이옥천, 김정민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할 예정으로 대회 참가자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정택균)는 국내 유일의 명창박록주 기념사업으로서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경연대회의 권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
구미시에서는 10. 2(수) 오후 5시 30분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 개업식을 참석자들의 축하와 성원속에서 가졌다. 이 날 개업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달인의 찜닭) 회장,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업을 축하하였고,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에서는 자활사업단 달인의찜닭 구미 시청점의 성공적인 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가맹비 및 간판 제작비 등으로 자활사업지원기금 1,500만원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달인의 찜닭’은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7명이 참여하여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된다. 개업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 참여자들의 노고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4일(금) 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및 부모 30명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지리교육을 제공하여 우리나라 지리 및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있으며, 가족문화탐방을 통해 소통과 공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한 문화탐방은 백제문화축제 체험,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어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심려원(부곡동)은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체험도 하고 견학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였으며, 자녀 복수현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더 좋았고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수업이 엄마와 함께 체험해보고 설명을 들으니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라고 하였다. 센터장 정욱스님은“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우리나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는데 필요한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회장 손승우) -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총재 이 원 황사손), 600여 년 전통을 이어온 한국 고유의 황실문화 보전·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회장 손승우)과 대한황실문화원(총재 이 원 황사손)이 황실 전통문화 콘텐츠 보호를 위해 상호 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늘(10월 4일) 세종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에서 비롯된 황실관련 전통문화콘텐츠에 대한 법적 보호 및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행사에는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이 원 황사손을 비롯하여 지식일자리포럼 손승우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권택민 원장, 단국대학교 박필호 교수(전 유네스코 중앙아시아국제학술연구소 소장)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유·무형유산 콘텐츠의 보호와 활용 및 관련 일자리 창출 기대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과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에서 비롯된 황실관련 전통문화콘텐츠의 저작권 등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재 최현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최세훈)가 주관하는 「인재 최현선생 탄신456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10월 5일(토) 오전 10시 해평농업협동조합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세훈 인재 최현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기조발표, 질의․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재 최현선생(1563~1640)은 구미 해평 출신의 조선 중기 정치가로 임진왜란에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으며 유교의 제 경전과 천문, 지리, 병학에도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문학가로서도 「일선지」, 「용사음, 명월음」, 「조천일록」 등 많은 작품과 저서를 남긴 위인 중 한명이다. 김기탁 전 국립상주대학교 총장, 김영숙 영남퇴계학 연구원 원장, 한충희 계명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재환 단국대 국문학과 교수의 기조발표와 질의․토론을 통하여 인재 최현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시대정신을 본받아 실천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재 최현선생의 뛰어난 업적에 비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현)는 지난 9월 26일(목) 지역 내 저소득아동, 중독질환자와 그 가족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치료․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인권보호와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해 황상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나눔 사랑곱하기「수(手)락(絡)간(懇)」도시락 요리활동 나눔 사업’에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상자들이 도시락을 지원 받게 되었다. 본 센터에서 도시락을 지원받은 3명의 알코올중독질환 독거세대 대상자들은 “평소 혼자서 해 먹기 힘들어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귀하고 정성스러운 음식(갈비찜)을 주어 고맙고 잘 먹겠다.”, “매번 신경 써 주시어 감사하다. 나도 술을 제대로 끊고 언젠가 다른 누구를 위해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겠다.”등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단주에 대한 희망과 약속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상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과정에서 뿌듯함과 기쁨을 느꼈으며, 이는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월1회 새로운 음식들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제로 열린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점검 회의에 참석해 경북도의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 18호 태풍은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을 관통하면서 많은 상처를 남겼다. 사유시설 주요 피해는 주택 817동(전파7, 반파3, 침수807), 농작물(벼, 과수 등) 1244.4ha, 어패류폐사 46만마리, 공장침수 10동(성주 선남)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포항시 등 8개시군 163개소(도로68, 하천29, 산사태 38, 수리 3, 체육 18, 기타 7)이다. 정밀조사를 하면 더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울진군 최대 시우량 91.0mm, 영덕군 최대 시우량 69.0mmm 또한 작년에도 침수가 된 영덕 강구 시장 피해 상황을 보고하면서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피해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지사는 조속히 정밀조사를 완료하고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이번 주말까지 응급복구 조기 마무리를 위해 응급복구지원체제로 전환운영 하도록 지시했다
구미시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10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2일간에 걸쳐 문경새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도량동 야은밤실마을이 대표마을로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마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마을테마 자원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가치가 있는 마을문화를 보전 및 계승 발전을 위하여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도량동 야은밤실마을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주민, 구미시,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학생 등 민․관․기업이 함께하여 조성한 총 3개 코스, 2km에 달하는 마을벽화와 주민공동체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마을전시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을먹거리대항전에서는 밤실마을카페 ‘다락’이 참여하여 수제강정과 수제차 시식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마을 문화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오카리나모둠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관광에 접목하여 새로운 마을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10월 03일(목), 센터교육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솜이폴리스 캠프’가 진행되었다. 다솜이폴리스 캠프는 다문화가족범죄예방 및 홍보사업으로 학교, 가정,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은 예방하기 위하여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 사이버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호신술시범 및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조아라소장(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김소정(젠더발전대표이사), 이창숙(마음자람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기모 강사외 5명(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패패(조마면)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가지게 되었다. 자녀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가정에서도 바르게 교육을 해야겠다.”고 말하였다. 함께 참여한 김기민학생은 “누군가의 동의 없는 접촉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쾌함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부터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센터장 정욱스님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자녀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유투브, 광고, pc방 등 유해한 광고들이 걸러지지 않고 학생들에게
태풍‘미탁’이 경북도를 관통하면서 곳곳에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집중 피해지역에 인근 소방관서의 소방차량을 피해지역으로 재배치 지시를 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다. 또한 119특수구조단을 침수 피해가 큰 영덕으로 긴급 이동 배치하여 인명구조활동에 신속히 대응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태풍 피해지역에 소방공무원 1,187명, 장비 499대를 투입하여 인명구조 32건 65명, 배수지원 30개소 588톤, 주택 및 토사 낙석, 도로장애 등 371건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특히 봉화군 봉성면에서 정동진으로 향하던 열차가 산사태로 인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행하지 않았다. 열차에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즉시 현장에 구조대를 출동시켜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재난발생 시 최고수위 우선대응원칙에 입각해 가용 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일행은 5박 7일간의 LA, 뉴욕을 순회하면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확대와 기업유치를 위해 글로벌 CEO를 만나는 등 미국시장개척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미주 현지상공인, 한인상공인을 비롯하여 미주지역 옥타회원 등 300여명의 다양한 인사를 만나 경북과의 경제협력을 요청하는 등 미주지역 시장의 옛 명성회복을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먼저 경북도는 제46회 LA한인축제 기간 동안 개최된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에 참가한 도내 22개 농특산품 업체를 격려한 후 영주시 특산품 홍보전시장 개소식행사를 가졌으며, 뉴저지에서는 경북농특산품 특판행사를 개최하여 사과, 배 등 과일을 비롯한 경북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LA 지역의 대형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울타리USA를 비롯하여 뉴저지에 본사를 둔 H-마트 등 미국최대 한인유통업체 3개사와 총 2천만불 상당의 수출확대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남체인 하기환 대표와 H-마트 권일연 대표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매년 300만불 이상의 경북 농특산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H-마트는 미주지역에 80여개의 대형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속 시장을 확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