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칠곡군이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는 칠곡군은 과거로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8월 1일〜9월 24일까지 55일간 혈전이 벌어진 곳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평화의 도시이다. 이에 호국평화를 브랜드화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나가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Q. 대축전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에게는 보은(報恩)의 장이요, 전후세대에게는 안보를 교육하는 현장학습의 무대이다. 이번 대축전을 통해 호국과 보훈이 6월 같은 특정한 시기와 현충시설과 같은 제한된 장소에서만 실천하는 의전행사가 아닌 일상의 삶 속에서 향유하고 실천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를 했으면 한다. Q. 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 '워커라인'을 사수한 ‘
우정사업본부가 올 5월 우편요금을 인상한데 이어 내년부터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에 나서면서 농협,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 총연맹 등 생산자단체들이 운영하는 전문지를 비롯한 농업언론이 집단 고사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게 일고 있다. 2014년부터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지난해 1,450억원이란 최악의 우편수지 적자를 기록한 우정사업본부는 올 5월 우편요금을 5g부터 50g까지 중량별로 50원가량 인상한데 이어, 내년부터 일간지에 68%~85%, 주간지에 64%를 적용했던 우편요금 감액률을 5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국회농림해양축산식품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구미을지역위원장)이 농민신문을 비롯한 국내 7개 농업전문언론을 상대로 우정사업본부의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하향조정에 따른 국내 주요 농업전문언론 피해예상액을 조사한 결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에 따라 연간 83억원이 넘는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적자경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농민신문 64억원, 한국농어민신문 6.4억원, 농업인신문 5억원, 축산신문 2.8억원, 농촌여성신문 2.7억원, 한국농정신문 1.4억원, 농수축산신문 1
구미시에서는 살기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기 위하여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후보자를 10월 10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접수한다.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고있는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되었으며, 올해 24회째를 맞고 있다. 후보자 기본자격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구미시가 등록기준지(본적)인 출향인사이며,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으로 공적이 현저하고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현저히 높인 자이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구미시청 총무과(☎480-6754)로 10월 31일(목)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서류 검토 등을 거쳐 12월중 시상심의위원회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구미시가 10. 8(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2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여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인당 약국 김기동 약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해 11월 구미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19나눔캠페인」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의장의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시민 및 기업체‧단체 등의 기부의 열기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구미시청 공무원 300여명이 12월 조회시간을 이용해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쳐 모금에 동참하였으며, 같은 달 이웃돕기성금 모금 생방송에는 각계각층의 구미시민이 동참하여 당일에만 8천4백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의 나눔문화 확산 및 구미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경상북도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경북 장애인 맞춤형 창업강좌 [유튜브(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해외구매대행업 창업강좌] 를 실시한다 장애인들의 자립과 경제활동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근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고수익 창출 및 대중적 인기로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은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해외상품 구매대행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폭넓은 소재와 다양한 콘텐츠, 저렴한 창업비용과 쉬운 접근성 등으로 인해 4차 산업혁명에서도 장애인들이 접하기 쉬운 시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해외상품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해외에 저렴한 제품을 구입, 국내 소비자에게 다시 판매할 수 있게 하여 보다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 한다 수강료, 교재비, 교육용품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업, 유튜브 광고제작사 창업 및 취업 해외직구를 통한 온라인 판매업 창업 및 취업 등 경제활동능력제고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
구미시는 10월 8일 저녁 7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로 구미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7팀의 밴드가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산업도시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구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진정한 주역인 근로자들이 출연하여 트로트에서 락, 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밴드팀인 데이플라이밴드, 노크밴드, 배드토드밴드, 비너스, 시즌 투, 희로애락, TFC 등 총 7팀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인기가수 지원이, 한두레마당 모듬북 공연, 첼리스트 김서연의 축하무대도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는 구미 공단 50주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노동과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오늘의 구미를 만드는데 기여한 근로자를 위로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로, 공단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근로자와 시민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조정문)는 10월 8일(화) 11:00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김상철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 기관단체장 소개, 인사,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 구미시 공단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설명, 구미 스마트산단 추진계획 설명,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설명, 구미지역 중소기업 사업 성공을 위한 특허기술 지원 방안 설명, 포항-일본 신규항로 개설 계획 설명, 기타사항 토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구미시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구미형일자리’인 엘지화학의 투자 MOU가 체결되었고, 뒤이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산단이 ‘스마트 산단’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며 이러한 대규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더욱더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구미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느닷없이 일본에서 수출규제를 단행하여 기업인들은 촉각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와 경북 퓨처스클럽은 10월 8일(화) 구미시에 위치한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북 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경북 퓨처스클럽은 중진공에서 수출의지가 강하고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내수·수출초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글로벌 마인드 제고, 회원사간 경영정보·자원교환, 수출기업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중진공은 대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 대응방안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인식 제고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글로벌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하여 온라인플랫폼 입점 특강과 중진공 지원사업 안내를 실시함과 더불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은 “쇼핑몰 입점은 제출서류, 등록절차 등 신청과정이 복잡하여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금번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편한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한다면 입점부터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해사고는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는데 안전교육
전 세계에 한글 및 한국어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잘못된 한글표기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확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및 독립운동 유적지 등의 한글 안내판 내 오류를 수정해 왔고, 올해 한글날부터 내년 한글날까지 1년간은 집중적으로 공항의 한글오류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는 우리의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공항측에 연락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제보들 중에는 중국 내 공항들의 한글표기 오류가 제일 많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대련 및 하얼빈 공항의 오류부터 점차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할 것이기에 해외 여행 및 출장을 다닐때 발견하게 되면사진과 함께 제보메일(ryu1437@daum.net)로 꼭 보내주길 바란다"고
구미시에서는 10. 8.(화)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중년 여성리더 아카데미』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생산인구의 핵심연령층인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지원과 대인관계를 위한 자기 이미지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개설됐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1주간 총 24시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및 강사들을 초청하여 퍼스널 컬러, 보이스 스타일링 찾기, 스토리로 드는 오페라, 아름다운 중년의 성 등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나,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는 50~60대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찾고 긍정적 사고를 확립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0. 8.(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9지역(대표 이종석)에서 관내 치매환자재활 및 노인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종석 회장을 비롯한 7개 클럽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스마트 러닝 스포츠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9지역 7개 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관내 치매예방사업과 재활치료에 필요한 스마트 러닝스포츠 기기(850만원 상당)를 구미보건소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대씩 후원하였다. 이종석 대표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구미를 위하여 치매예방사업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스마트 러닝 운동기기는 우리지역 치매환자 재활 및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으며, 국제로타리클럽 19지역 회원들이 치매환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인 사랑 나눔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클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10. 8(화) 오전 10시30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3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 2,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장세용 구미시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김태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효행우수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식후행사로 난타공연,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올해는 구미공단 반세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구미경제의 기반을 닦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