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테니스연맹(ATF : Asian Tennis Federation) 공인 주니어 테니스 대회인 '201 9 ATF구미국제주니어테니스 대회'가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이곤)가 주관하며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14세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만 14세이하 주니어 테니스선수 300여명이 출전하게 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인도, 호주, 몽골, 홍콩 등 9개국에서 테니스 꿈나무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복식전 예선 토너먼트를 비롯한 본선 순위결정전으로 펼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라나는 아시아 테니스 선수들이 한국의 특히 구미의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였다.
구미시는 10. 13(일) 금오공대 체육관에서『제16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이다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00여명의 프로·아마추어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각 부문별 참가자들의 화려한 춤사위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있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전국의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는 명성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 구미시의 도시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4학년(전공심화) 정지혜 씨(22·여)가 ‘제24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2층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학생부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입선 15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정지혜 씨의 금상을 비롯 이 학과의 장병찬(1학년·19) 씨가 은상을 차지하고 입선에도 8명의 학생이 명단에 올라 수상자 10명이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생이었다. 이는 지난 9월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은·동을 휩쓴 후 이어진 성과로 경북지역 옥외광고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은 셈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경북을 대표해 오는 11월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참가하게 된다. 정 씨가 출품한 ‘어서묵자’란 작품은 각종 ‘어묵’을 의인화해 캐릭터로 표현하고 따뜻한 어묵탕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수상작들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2일까지 전시된다. 정 씨는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시각디자이너로 실력을 키워 해외에 나가 많은 일들을 해보고 싶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10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2019년 하반기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80여 명의 교내 구성원이 참석해 ‘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부교육 혁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총 5명의 발제자가 주제 발표 후 참석자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희준 교무처장은 인구구조 변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교육부의 대학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김영학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자기 주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다전공 운영 방향과 관련해 이종환 교수(산업공학부)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김상희 교수(메디컬IT융합공학과)가 대경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HuStar 혁신대학 사업), 김태형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서의 교육 혁신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융합교육의 방향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에 대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토론
구미시에서는 10. 10(목) 오전 8시부터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울진군 온정면 지역을 찾아 태풍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주택침수로 인한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응급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침 일찍부터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례적인 가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10. 8(화) 오전 10시30분 도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 발전협의회 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도개면 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운영위원 회의로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여 초전지를 중심으로 하는 도개면 발전 방안과 지역에서 추진중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사안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을별 주민들의 관심사와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행정 차원에서 개입할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교성 발전협의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운영위원들이 제안해 준 고견을 토대로 도개면 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와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지역 대소사에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김교성 발전협의회장과 운영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발전협의회가 도개면 발전에 견인차 역할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TF(단장 김명호 의원)는 10월 8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친 후 이어서 업무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 공석이던 신임 지방분권TF 부단장을 선출하는 한편, 그 간의 지방분권 추진 동향에 대한 업무보고와 이에 대한 경북도의회 차원에서의 대응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먼저 신임 부단장으로 선출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종열 의원(영양)은 “부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고, “앞으로 지방분권TF 위원님들과 함께 활발하고 내실 있는 지방분권TF 활동을 위해 주어진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실 관계자로부터 지방분권 동향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에서는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박창석 의원(군위)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권력과 재정의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장·단기적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으며, 홍정근 의원(경산)은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는
공단2동(동장 박말기)에서는 10. 8.(화) 18: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원 15명이 참석하여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년 6월부터 활동한 새마을 방역단 해단식 행사를 개최한 뒤 진행됐으며, 2020년 전국체전, 스마트 산단 최종 선정,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상황 등 주요 시·동정사항과 김장 담그기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정산 등과 같은 당면업무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말기 공단2동장은 매년 관내 제초작업, 방역활동 등과 같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동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 분들 간의 화합뿐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당면사항을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0.10(목) 오전 10시 인동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검성지 생태공원 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동동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는 올 7월부터 도심 속 생태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검성지 생태공원 주변을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로 입양하여 황상3주공아파트에서 생태공원까지의 도로변과 생태공원 주변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철거하였으며,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지난 태풍 때 떨어진 나뭇가지 및 낙엽을 정리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우리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 고장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자율적인 시민문화가 정착되고, 후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지역정신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주인정신으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명소, 도로, 공원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인동동에서는 문화재
“드론 100대가 동시로 하늘로 비상하는 드론쇼와 버블쇼가 가장 보고 싶어요. 빨리 동생과 축제장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전윤서(9·왜관초3)와 전윤아(7·왜관초1)양 자매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들 자매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칠곡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이들 자매의 아버지 전찬웅(42) 주무관은“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행사”라며“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아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칠곡군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이번 주말에 전국에서 많은 젊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지구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드론쇼, LED 회전 그네, 롤러, 버블 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대 제1보건과학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5회 물리치료학과 학술 논문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술 논문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학술제는 6편의 논문발표, 우리들의 이야기, 후배들의 4학년 국시응원 장기자랑을 통해 선후배들의 학술적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며, “물리치료학과 선배의 초청특강을 통해 겪은 경험들과 취업 관련 정보, 졸업 후의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 논문 발표회는 중국 유학생 1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으로 학술적인 교류를 할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학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학술제(학술 논문 발표회)를 통해 선∙후배들의 학술적인 교류와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학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10월 10일 SW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매직큐브, 알아서 척척로봇, DHA창의력 증진, 알파고 프로그램을 실습하면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SW체험활동을 통해 SW교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야은초는 SW교육 자율재능학교(2017∼2019, 3년간)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에서 배운 SW교육과 연계하여 더 심도 깊게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 5학년 한 학생은 <알아서 척척로봇 프로그램>에서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는 DC모터로봇을 만들어 서로 로봇의 이름을 만들어주고 몇 가지 명령을 지시하고 수행하여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야은 학생들은 이번 SW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SW교육의 달콤한 재미를 느끼고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