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대구카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청포도(청년여성을 포용하는 경상북도)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여성일자리 확대를 통한 일터 넘치는 부자 경북 실현의 일환으로 청년여성, 여성일자리 전문기관, 여성친화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기조강연에서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 총괄대표는‘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여성일자리 창출’이란 주재로 젊은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적 지원 확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한국고용정보원 최영순 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직업세계의 변화’와 김태형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Smart시대 따라잡기’발표가 이어져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창업에 성공한 여성 사회적경제기업 14개 업체가 운영한 체험부스도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참여기업 : 나는 드론 사회적협동조합, 경북코딩메이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사회적협동조합 등 포럼을 주관한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청포도 일자리 포럼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 트렌드를 읽고 미래 여성 일자리에 대한 고
경상북도는 1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감염병 관계기관(32개소)을 대상으로 ‘2019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시․군 보건소, 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인 지방의료원 3개소 등 감염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으로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확진환자 발생 시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양계 수가 전국 4위로 AI 위기단계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대비한 훈련을 선정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역학적 특성 및 예방관리에 대한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AI 인체감염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협력 훈련인 토론기반 훈련 ▲고위험군 능동감시 및 의심환자 신고전화 응대 역할극, 역학조사, 실전대응과정 OX 퀴즈로 구성된 실행기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 참가자 전원은 개인보호복
경상북도 선수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86회 전국체육대회(‘06년 경북개최, 2위) 이후 13년만에 최고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여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총점 45,893점 총메달 275개(금 79, 은 79, 동 117)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비해 총점 797점, 메달 16개를 추가한 진일보한 성적을 달성하였으며, 경쟁 시․도인 경남(40,109점)과의 격차를 5,700점 이상 벌리면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럭비, 검도, 자전거, 수영 등 단체전 종목의 선전과 육상, 씨름, 복싱, 역도, 유도 등의 개인종목의 선전이 어우러져 종합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이유미(레슬링, 대회10연패), 김서영(수영, 대회 6연패)은 전국 최강자다운 모습을 유지해 선수단의 기대에 보답했다. 반면 기대했던 롤러, 철인3종, 축구, 승마 종목이 부진하여 계획 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김서영(수영) 5관왕, 김명지(육상) 4관왕, 박수진(수영), 나아름(자전거)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김서영(수영) 선수는 계영800m에서 8분04초24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계영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은 10월10일 오후5시30분 제주시 산지천에 위치한 북수구광장 탐라문화제 특설무대에서 환경음악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환경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한라에서 백두까지 녹색의 하모니를”이라는 에코그린합창단의 슬로건 아래 경북을 넘어 타 시‧도를 찾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음악 공연을 펼치는 공연사업이며, 이번 제주 공연은 10월 9일부터 13일 까지 열리는 제58회 탐라문화제 기간 중 초청되어 제주도민과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연이다. 이날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에 1,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환경합창단의 특색에 맞게 환경보전실천을 주제로 한 노래는 물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는 가곡과 가요를 불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쳐 큰 박수갈채를 얻었다. 10일 공연에 하루 앞서 9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성 이시돌요양원에 재원중인 어르신과 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위문 공연을 열었고 에코그린합창단원들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심학보 원장은“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환경합창단인 에코그린합창단이 전국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오는 10. 23(수) 협회 2층 검진대기실에서 내원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10월 건강강좌는 이창기 진료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이‘답답하고 속이 쓰리다면? 위, 식도질환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역류성 식도질환의 원인 및 진단, 증상과 치료법, 주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10월 10일, 내년 3월 신설되는 가칭)구미원당초 및 가칭)구미신당초의 개교사무취급학교(옥계동부초등학교 및 구미인덕초등학교)와 개교업무 추진 행․재정 TF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장, 행정실장, 행정실 담당자 및 재정지원과장, 지역협력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신설학교에 필요한 물품 및 기자재 구입과 같은 개교경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개교직후에도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구미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한 개교 추진을 위해 업무 전반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시기별, 담당별 업무 진행상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업무 흐름도 등을 제시하여 중요한 업무가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바, 행․재정 TF팀은 <개교준비위원회>의 세부 구성조직 중 하나이며 행․재정 TF팀 이외에도 초등 TF팀, 유치원 TF팀, 급식 TF팀 등 학교와 연계된 총 4개의 개교업무 추진 TF
금오공대갤러리가 10월 초대전으로 신미식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작품 <겨울한옥> 등 30여 점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프리카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진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옥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국내에서 작업한 작품들을 처음 선보인다. 작가는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옥의 여러 모습을 지난 20여 년 동안 지방 곳곳을 다니며 카메라에 담았다. 신 작가는 “낡아서 옛 풍치만 간직하고 있는 한옥들에 오랫동안 시선이 머물렀던 것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선과 깊이가 내가 상상한 것 이상이었기 때문”이라며, “낡은 기와 한 장에 피어난 기와 꽃을 렌즈에 담으며 느낀 세월에 대한 경외심이 이번 전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프리카 관련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해 온 신 작가는 탄자니아(2014), 에티오피아 가족사진(2015), 마다가스카르(2016~2017), 에티오피아_10년의 기록(2018) 등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저서로 <머문자리>, <탄자니아> 등 30여 권이 있다. 한편,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금오공대갤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함께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제와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찾아가는 민생속 불편 규제’발굴과 연계한 기업 등 현장의 규제애로 청취 및 소통으로 현안발굴과제와 의견을 건의했으며, 개선을 통해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 논의 과제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자가운전 관련 규정 개선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5산업단지) 3구역 입주업종 요건 완화 ▲농촌지역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완화 ▲공장건축물 공지 규정 완화 등에 대해 근거 법령에 규제완화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도민들의 규제 체감도 향상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지속적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무조정실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과감한 규제혁파가 요구되며, 이에 추진단에서는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관련부처와 향후 협의를 통해 논의된 과제에 대해 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0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총 사업면적이 53만㎡이며 빠른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하여 우선 1단계 30만㎡에 대해 먼저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2단계 23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기 조성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단지로서 주요유치업종은 바이오산업,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기타제조업 등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조성원가를 낮추어 분양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도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통행이 가능하고 기존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덕고속도로, 국도34호선에 연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기공식 첫 삽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
구미시에서는 10. 10(목)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해 8월 구미시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1년/6,000천원)을, 1명에게는 교육용 컴퓨터(100만원상당)와 영어회화수강권 300매(72,000천원상당), 생활용품(200,000천원상당)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전달식을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1년 연장하고 컴퓨터를 1대 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성심성의껏 모아 후원하는 장학금이 구미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희망나눔 장학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미시에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게 자라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건강하고 바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