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0월 11일 최근 구미시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청딱지개미반날개, 일명 ‘화상벌레’ 퇴치를 위한 읍·면·동 일제 합동방제를 실시하였다. 또한 화상벌레의 습성과 피해사례, 예방방법, 방역활동 등을 해당 읍․면․동에 알려 민원처리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였다. 화상벌레는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고 해서 ‘화상벌레’라고도 불리는 곤충으로, 크기는 약 6~8mm 정도이다. 주로 6~10월 중순에 활동하며 야행성으로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특성이 있으며, 꼬리에서 독성물질(페데린)을 분비하여 피부에 닿으면 소양감, 작열감, 수포 등 페데러스피부염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구미보건소는 화상벌레 발견시 손으로 만지지 말고, 피부에 닿았을 경우는 도구를 이용하여 털어낸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충분히 씻어 내고, 심한 경우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밤에 불빛을 따라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꼼꼼히 살피고, 창문틀이나 출입구 부근 벽 등에 가정용 에어졸 또는 기피제를 분사해 놓으면 살충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하절기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유인 퇴치기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의「YES구미합창단」은 10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10.10)기념 “2019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경연에 참여하였다. 「YES구미합창단」은 ‘고향의 봄’(선린어린이합창단 노래), ‘무궁화’(작곡 황수진)를 불러 11개 기관 경연 팀 중에서 대상(줄 수 있다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최초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YES구미합창단」은 지난 2016년 창단되어 “2019 대구․경북장애인 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한편 올해 개소한 구미시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모아모아팀에서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 난 사람 곡”에 맞춰 치어리딩을 선보여 우수상(흘린 땀만큼 향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480-4049)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기술훈련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립예술단은 10월 12일(토)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초등부 5개팀 가운데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 ‘소리빛오케스트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일반(청소년)부에는 4개팀이 경연을 펼쳤으나 대상팀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가 3회째로 과천시 주최 과천시립예술단 주관 미래지향적 청소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시절, 클래식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내‧외적 성장의 근원을 부여하고 선의의 경쟁과 화합으로 잠재적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참가대상은 전국 내 초․중․고 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며 경연내용은 예선은 서류(참가신청서_과천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연주 영상파일 심사이고 본선은 예선 합격단체에 한하여 오케스트라 경연으로 치루어진다. 경연 참가부문은 학교(초등부), 일반(초중고 연령대 청소년) 오케스트라이고 시상내용은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1단체씩과 동상 2단체씩이다. 각 시상별 상장이 수여되고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특전(과천시향 기획공연 특별출연)이 주어진다. 올해 4년째 지휘를 맡고 계신 김
구미시는 10. 11(금) 오후 3시 30분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소속 강지영 인구정책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저출생 극복 주체로서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히 20~30대 젊은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인식 변화와 성 역할 고정관념 타파에 따른 가사분담문화 등 가족친화 가치관의 확립이 필요함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뉴스로만 접하던 인구절벽 위기를 직접 실감할 수 있었고, 새로운 가족문화 개선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사회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결혼 및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남녀 평등의 행복한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구미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은 권역별로 4회로 나누어 500여명의 청년, 육아맘 등 구미시민을
구미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와 함께 읍·면·동 담당자, 농협관계자,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기간, 매입가격, 매입대금 지급 및 정산, 매입곡종, 포장단량 등 매입 요령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에서는 품위규격과 농산물검사기준 수분함량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함으로 검사관련 유의사항 및 매입검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올해 90,429포/40kg(산물벼 20,000포, 건조벼 70,429)를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이며, 매입기간은 산물벼 10.14 ~ 11.08, 건조벼 11.11 ~ 1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선산출장소장(김종율)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하여 약정체결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한 해동안 고생하여 재배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매입품종, 수분함량, 포대규격 등 사전에 안내하여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구미시에서는 10. 12(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개장했다.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100여개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친환경EM제품 체험부스와 건강상담(순천향병원), 중식부스(임오동새마을부녀회)등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방송댄스와 진무용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벼룩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되어왔으며, 혹서기와 추석연휴 등으로 7월부터 휴장 후 이번 10월에 재개장되어 맑은 가을 날씨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지난해까지 총 77회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이 판매수익의 10%를 자율성금으로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10. 23.(수) 17:30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19일에 막을 내리고, 대회기를 경상북도가 인수함에 따라, 내년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구미시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 될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43만 시민이 하나되어 완벽한 전국체전 준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시민한마음다짐대회는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영상메시지 상영, 각 분야 대표의 친절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퍼포먼스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시립합창단, 가수 지원이, 이병철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43만 시민이 하나되어 내년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한마음다짐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하나된 구
구미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에서는 10. 11(금) 오전 8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2일부터 태풍 ‘미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동해안 지역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도로가 침수되고 공공시설 파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명은 아침 일찍부터 수마로 침수된 가옥과 도로 등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한 윤무곤 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피해복구활동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 고 전했다.
구미시공무원 60여명은 10월 11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주택 900가구가 침수되고,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 공무원들은 쓰러진 벼 세우기, 상가 제품 세척, 토사물 제거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어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비롯하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재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하고자 우리시 직원들이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며,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소재한 ㈜케이엠이엔지(대표자 김광호)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11일(금)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특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34세 이하 근로자가 5년 동안 최소 월12만원, 기업은 월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황의경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주)케이엠이엔지는 만34세 이하 희망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우수기업으로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특히 적극 기여하였다”며, “향후 우리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지원을 통해 젊은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1일 2020학년도 입시 수시1차 면접일을 맞아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편의와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원거리 면접생들을 위해 경기·강원·충청·전라 등지에 왕복 버스를 지원하고 식사와 음료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대학 측은 이날 참가한 면접생들이 5000여 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 커피와 간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면접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대기시간과 면접 후의 시간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은 본관 앞 광장에서 ‘합격기원 포스트잇 붙이기’, ‘스트레스 날려버리기’, ‘롤렛 돌리기 게임’, ‘포토존 인증샷’ 등으로 이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선물도 나눠줬다. 교내 카페 앞에서는 전국 유명 빵집의 튀김소보로와 아이스티를 간식으로 나눠주고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버스킹 공연으로 면접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호학과에 지원한 임재은 (도개고·18) 양은 “면접 올 때는 많이 긴장했지만 편하게 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휴게실도 곳곳에 마련해 차와 간식을 즐길 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1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화훼류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화훼류 정원 조성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월 9일에 체결한 구미화훼연구소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의 ‘화훼류 신품종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자체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등 화훼류 신품종 가운데 장미를 위주로 하여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화훼연구소는 장미정원 조성을 위해 탑그레이스 등 36품종 600여 주를 백두대간수목원 내 연꽃정원 주위에 식재한다. 특히 가을을 맞아 화단용 국화인 미르볼 등 500여 주를 수목원 정원 곳곳에 배치하여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보유중인 큰하늘나리 등 13종의 자생식물을 분양받아 야생화 품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세현 구미화훼연구소장은 “화훼류 정원 조성을 통해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된 우수한 화훼 품종을 전시하여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높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자생식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경북의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