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금오천 일대 및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2.4km」를 개최하였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본 축제는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축제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드림큐브에서 대구에서 구미를 찾는 밴드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당기시오, 카노, 워킹애프터유 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대구경북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구미에서 활동하는 데이플라이 밴드 등의 대구 방문 공연에 대한 맞교환 공연이다. 이 외에도 12일, 13일 양일간 금오천 산책로 곳곳에서 탭댄스, 밴드, 클래식 등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만들어볼 수 있는 청춘마켓도 함께 펼쳐졌다. 드림큐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 금오산을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가 오는 22일(화)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한 남자가 의자 하나를 갖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는 소유에 대한 욕망과 집착에 관한 네 가지 색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자 소유권을 둘러싼 갈등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웃음, 재미를 선사한다. 또, 별 것 아닌 것 같은 의자 하나를 통해 ‘소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이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중학생 이상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033-550-2781)로 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김천 탑웨딩 타운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제6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재경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에서 주관 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시의회의장,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 등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포럼에서는 김천출신 조세환 명예교수(한양대학교 대학원)가 “디지털 기술사회의 도시 패러다임 이동과 김천의 그랜드 도시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김천시가 디지털기술 사회기반에서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그랜드 도시발전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국가정원 조성’, ‘도시정원화’, ‘경관도시화‘, ’브랜드 랜드마크 조성’등과 같은 거대 도시전략 담론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디지털기술 사회를 맞이해 지방중소 도시인 김천이 미래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출향 기업인과 경제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구인․구직자에게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하였다.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5개 취업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 상담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또한 취업지원을 돕기 위하여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취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 여성과 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상담 등 취업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고용 안정 및 취업촉진을 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10. 11(금) 강북노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우리마을 이야기 거리조성’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직원봉사단, 대구시 미소친철 시민모니터단, 강북노인복지관 할아버지학교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구시 소년원 뒷골목에 있는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인 벽면에 아름다운 색깔들로 이루어진 마을, 돌고래, 꽃 등 밝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벽면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열심히 그린 벽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는 10. 12(토), 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지역 태권도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구미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태권도협회(회장 손기수)에서 주관, 구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겨루기와 품새 두 종목(각 개인전, 단체전)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고,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5일(토), 12일(토) 2일간 가족행복플라자 에서 구미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 주관으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 놀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교육과 놀이, 체험 및 휴식, 공연으로 5개 마당으로, 교육 마당에는 부부교육, 자녀들을 위한 경제교육,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에코수업과, 놀이마당은 야외에서 에어바운스와 전통놀이, 블록놀이터, 체험마당은 가족 액자 만들기 등과, 휴식마당은 책과 함께하는 시간과 공연마당은 마술과 비눗방울공연, 인형극 등을 펼쳤다. 축제에 참여한 박○○씨(36세, 양포동)는 “가족행복플라자 내에서 교육을 받고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하고, 야외에서는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하루 종일 즐기는 특별한 축제였다”면서 매우 기뻐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도근희 센터장은 “온가족 놀이축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교육과 상담, 여가활동 지원 등 가족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가족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10. 14(월)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액 기탁자 4개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모금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 받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재구미포항향우회 ‘사랑나눔 포항 과메기 바자회’,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 형곡1동단체협의회 ‘사랑나눔 치맥 바자회’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구미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장학기금 기탁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현재 총 31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110명 입사규모의 서울「구미학숙」운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시 소재 ㈜농심(대표 박준)과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은 10월 14일(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영덕군의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농심에서는 컵라면과 생수 각 100박스(200만원 상당), 구미협동식품은 깍두기김치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울진과 영덕군에 전달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 피해 및 복구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물품을 지원해준 ㈜농심과 구미협동식품에 대하여 감사 인사말씀을 전하였으며, 또한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군민들의 아픔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10월 14일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한우 고급육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사양기술, 질병 예방과 치료,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사육 전반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총24회 96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특히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제 실습용 소를 이용함으로서 교육생들이 직접 경험하였으며, 선도농가 현장견학과 특강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급육생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기존 축산농업인들과 젊은 세대의 신규 축산농업인들 간 소통하고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쟁력있는 고급육 생산능력을 갖춘 축산인으로 거듭나 지역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7월 22일부터 판매 개시한 구미사랑 상품권이 1차 발행액 50억원의 70%인 35억원을 판매함에 따라 10월 11일자로 2차분 50억원을 추가 발행하였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판매 3개월을 맞아 상품권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환전액은 19억원 정도로 환전율이 판매금액의 54%에 달하고, 가맹점은 4,000여개로 올해 목표인 5,000개의 80%를 달성했다. 구미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활동과 관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공무원 가족과 기관단체를 통한 구매 홍보, 그리고 가맹점 모집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올해 상품권 발행액 100억원의 조기 판매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구미사랑상품권이 활성화 되어 상품권이 지역경제 지킴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현재 상시 6% 할인된 금액으로 대구은행 및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ㅈ
구미시에서는 10월 12일(토) 호텔 금오산에서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청춘남여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월愛썸「두근두근 ~ing」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카메라 미팅 프로그램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라운드 토킹, 팀별 미션게임, 1:1 야외 데이트 등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상대방을 탐색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결과 최종 13커플이 매칭됐다. 「두근두근 ~ing」는 바쁜 일상 중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에게 건전한‘만남’의 장을 열어주는 행사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및 가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총 7회에 걸쳐 개최했다. 황은채 구미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행사로 소중한 만남을 갖게 된 청춘남녀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귀한 인연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