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18.(금)∼19.(토), 양일간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일원에서「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축제에는 모든 숙박동이 매진되고 신라불교초전지 조성 이래 최다 1,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신라불교초전지를 품은 소박하고 아담한 도개의 모례 마을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이번 축제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에서 전야제 축하공연(버블, 마임, 서커스 등)을 시작으로 19일 신라불교초전지마을 곳곳에서 1인 연극 부스 운영, 청사초롱 만들기, 감 염색 등 다양한 예술체험 및 전래놀이 공간과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초전지교육관 마당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시민연극 “도개면 도개리 40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는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김상철 부시장은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시작된 이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더욱 많은 지역민이 소통하고 공동체 정신을 나누
장천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10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0명의 학생과 14명의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행사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한 이동 소방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안전교육’이라는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해서 체험으로 기억하는 이동안전교육으로 안전교육, 지진, 비상탈출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강당에서 영상물을 통해 이론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체험 차량을 소개하고 체험 차량 내부에서 지진체험, 승강기 탈출, 지하철 탈출, 화재대피체험, 외부 비상탈출 순으로 체험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오❍❍ 학생은 “듣기만 하는 안전교육이 아니라 안전모를 쓰고 지진, 화재 등 여러 가지 체험을 실제로 해보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 이런 체험 교육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광식 교장은 “재난 대피와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 우리 장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위급상황 대처능력이 한층 향상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지난 10월 14~15일, 10월 17~18일 4일간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 도입 대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라 에듀파인 사용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하여 예산, 지출, 수입에 대한 이론교육과 업무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선제적 교육을 통해 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시스템을 차질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해갈 예정이다. 박경종 재정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과 사이버연수 등을 통해서 상시적으로 도움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연수기회도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으로 시스템 적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시스템 단계적 도입 추진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는 10~11월에 매주 1회기씩 총 6주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의 관계 증진과 가족 간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교육은 마음성장센터 Beyond Trauma의 대표 김영애 강사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효율적인 의사소통 훈련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듣기 및 말하기 기술인 반영적 경청과 나-전달법, 대인관계 문제 발견하기, 갈등 및 충돌 사항에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이뤄져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춘기 아이와 자주 다투게 되어 참여하게 됐는데, 아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구미Wee센터장)은 “요즘 가정 내 소통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회복하여 행복한 가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10. 17(목) 오전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회장 장상복) 13명으로, 도개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을 발족하여 2019년도「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씽크대도 수리하였으며, 집안 청소도 말끔히 하여 쾌적한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중 김○기(83세)님은 “형편이 어려워 집안 수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내 일처럼 도와 주니 정말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지원 대상자인 이○경님에게는 생필품을 지원한다. 장상복 도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봉사로 오히려 회원들 자신이 더 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직접 현장에 함께 참여하면서 “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도개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인하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 도개면이 만들어지고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 회원 15명은, 10월 18일(금) 저녁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9일(토)까지 도개면 모례마을(신라불교초전지마을, 도개2리 일대)에서 개최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 행사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도개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부침개, 어묵탕, 떡볶이, 두부김치 등을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였고, 무료 차 봉사도 함께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가, 축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가을 빛으로 충만한 모례마을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해 준 시민과 지역민들께 감사하며, 축제를 통해 함께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원하였다. 한편,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는, 마을 전체를 〈예술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예술 활동과 공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이다. 전야제는 버블쇼, 서커스 등의 축하공연과 모례마을 야경투어 등이 있고, 본 행사에는 연극공연, 예술체험
구미시 후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의「2019년 문화의 날 기념식」이 10. 18(금) 오전 10시30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구미시의회 의원, 각계 인사,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전무용, 풍물, 민요, 가야금병창 등 문화원 시민문화강좌 수강자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들을 여과 없이 뽐내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라태훈 문화원장은 기념에서 전통문화의 발굴과 탐구에 정진해 온 역대 원장님들과 임원, 회원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그동안 문화원이 일궈낸 성과들을 토대로, 나아가서는 현대적 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구미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고유문화의 계발, 보존, 전승과 선양에 앞장서고, 자랑스러운 지역문화 교류에 최선을 다하시는 라태훈 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고, 늘 그랬듯이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구미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공
구미시에서는 10. 20(일) 오전 11시 금오공고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라는 주제로「2019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김경택),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고영일 신부)에서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중국 등 총 11개국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전통춤공연, 한국노래경연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나라별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권도시범 및 한복문화체험 부스 운영은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육장이 되었으며, 초청가수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근로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하여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로 더불어 사는 구미시를 다함께 만들어 주기
구미시는 10. 17(목)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체계를 학습하고, 도로명주소로 길을 찾아 가는 애니매이션을 시청하였다. 교육 후에는 주소 찾기 보드게임을 통하여 주소부여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혀봄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지역교과서의 도로명주소 학습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구미시도 올해 시범적으로 몇 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 결과 호응도에 따라 홍보교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도로명주소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10월 19일(토) 동락공원에서 아동참여위원, 구미시 놀이활동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놀이와 함께 하는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의 아동친화 주요시책을 소개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의 4대 권리 홍보를 통해 아동이 온전히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에서는 아동권리 퀴즈코너 운영으로 아동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만의 실팽이 만들기, 딱지치기 등 놀이마당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였고, 아동의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됐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준 아동참여위원과 구미시 놀이활동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시책을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미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위원장 최준식)은 10월 18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시립예술단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은 시측 대표 교섭위원 김상철 부시장 등 위원 4명과 노조측 대표 교섭위원 김흥수 부위원장 등 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 인사말씀, 단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근무조건 개선, 후생복지 제고, 단원 임금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전문 38개 조항과 4개 부칙으로 된 임금·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노사협의회를 운영하여 협약에 명시된 노조원들의 조합 활동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김상철 부시장은“진정성 있는 소통과 배려로 서로 만족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시의 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시립예술단 노조가 작년 12월에 만들어진 이후 첫 단체협약이며, 시는 올해 1월 노조가 요구한 협상안에 대해 10개월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협의결과를 이끌어냈다.
구미시에서는 10. 17(목) 오후 4시 구미호텔 2층 연회장에서 신장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종필) 주관으로 “제8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립에 성공한 신장장애인 및 나눔과 사랑, 봉사를 실천해 온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구미지부 소개 동영상 시청, “나와 세상, 행복하게 소통하기”라는 주제의 강의 등으로 이어져 신장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함께한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시 신장장애인은 전체장애인의 3.7%인 600여명이지만 부족한 현실에서도 신장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구미지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신장장애인 및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힘든 투병생활에서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종필)는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신장장애인 종합상담실을 운영, 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