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민선 7기 공약 추진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도정운영 방향에 반영하고자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공약 평가 배심원단을 운영한다. 도민 배심원단은 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전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및 지역별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 방식과 심층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50여명을 엄선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는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투자유치 20조원 달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경상북도의 민선 7기 주요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일부 조정이 필요한 공약 사업에 대한 조정여부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18일 개최된 1차 회의는 배심원단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운동과 도민 배심원제 기본교육, 배심원단의 역할 설명,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2차 회의(10.25), 마지막 3차 회의(11.8)를 거쳐 공약에 대한 사항을 최종심의․확정할 예정으로, 회의에서 제안된 도민배심원단의 의견은 12월말 도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한다. 이번 배심원단 운영의 특징은 단순 의견 수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경찰행정학과 김봉수교수)에서는 지난 16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태자 사무처장, 마음치유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이명희 센터장,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정필 교수, 경북유도회 양희철 전무, 한국공공안전학회 최기모 여성분과 위원,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사업실적과 2020년도 평가를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에서 선정되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김천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현재 전국 17개 사업단이 시범운영중이다.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태자 사무처장은 “내년에서 더 많은 청년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 호신술, 상담이 될 수 있도록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김천대학교와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이고 하였으며”, 산학협력 정정필 교수는 “청년들에게 단기적으로 사라지는 사업단이 아닌 청년들이 주체가 될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12월 9일~10일 부산에서 2019년 사업성과에 대해 결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
태백시가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 장애의 정의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관련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장애인의 권익 및 편의 증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각종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재활프로그램 마련, 인식 개선 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태백시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를 집중수거 기간으로 운영, 각 영농회를 통해 수거를 실시한다. 영농회에서는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분리선별 후 태백시 위생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제거 상태에 따라 재질‧색상별로 분리하고, 농약 용기류와 농약 봉지류는 이물질 제거 후 종류별로 분리하여 그물망 또는 투명한 비닐에 담아 반입하면 된다. 실 중량에 따라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이 지급되며, 일반쓰레기를 혼합하거나 반입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영농폐기물은 반입되지 않으므로 철저한 분리선별이 필요하다. 반입시간은 기간 중 토‧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토요일은 12시까지 반입가능하고, 일요일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반입을 위해 매립장 입고시간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가 오는 11월 6일(수)과 7일(목)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골다공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골다공증 유소견자에게 적합한 운동과 식이요법 및 골다공증 예방관리, 올바른 칼슘제 복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인 골절 예방을 위한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는 칼슘제도 배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골다공증 유소견자들이 골다공증을 제대로 알고, 예방 및 관리하는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올해 골다공증 검사결과 유소견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미 지원을 받은 유소견자는 제외된다.
황지자유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백시는 오늘(18일) 울산광역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황지자유시장이 이와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황지자유시장은 결재 편의 시스템 구축과 시장 특화요소 발굴, 상인의식 개혁, 고객신뢰 회복, 위생·청결 강화,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흥‧맛이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2019년 황지자유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020년 황지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 왁자지껄 마케팅 행사’, ‘제로페이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유랑단 행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황지자유시장은 ‘2019년 특성화 첫걸음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돋움, ‘지역선도형 시장’으로 발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전 상인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17일(목) 저녁 6시 30분, 평화시장 상인교육관 주차장에서 평화시장 문화축제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지역가수의 흥겨운 노래로 그 문을 열었으며,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혁신도시와 구도심간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전력기술 직원 100여명이 축제에 참석하였다. 평화시장 일원에는 자두효소 고추장 불고기 등 평화시장만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포차, 다문화 가족의 각 나라별 음식 포차, 프리마켓 운영 및 평화시장 옛 사진 전시전을 통해 모처럼만의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평화상가로 일원에서도 방문고객 대상 할인행사 실시 및 길거리 포차 운영으로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장 및 이승근 평화로상가협의회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이곳 평화시장과 상가로에 청년몰 조성 사업 및 노후간판 개선 공모사업 선정 등 기쁜 일이 많았다. 여세를 몰아 이번
-경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동해안에서 찾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동해안전략 및 해양수산분야 2020년도 신규시책 보고를 받고, 동해안에서 소득 5만불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신규시책 보고회에는 이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양(兩) 부지사, 정무실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 등이 대거 참석하여 환동해지역 신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도지사가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을 줄이고, 해양 분야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실무진에서 신규시책 발굴에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실무진에서는 이번 신규시책 보고에서 해양 신산업,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등을 대거 보고하였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동해안전략 및 해양수산 분야에서 총 36개, 약 2조원 규모의 사업이 닻을 올리게 된다. 앞으로, 포항은 해양 R&D 및 항만, 경주는 혁신원자력 및 과학단지, 영덕은 에너지신산업 및 스마트피셔리, 울진은 해양교육 및 해양치유, 울릉은 해양관광 분야의 각종 사업들이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의 특성에 맞는 신규시책도 주목을 받았다. 서‧남해에 비해 깊은 수심을 이용한 심
경상북도는 18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 2단지(경산지식산업지구 內)에서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도의회의장, 이인선 대구경북겅제자유구역청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지는 3개 센터는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450억원),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200억원),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192억원)로 전체 사업비 842억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및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 9월 합동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준공하게 되었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부지 16,528.9㎡, 연면적 7,014.75㎡으로 GLP 연구동 3,099.98㎡, 아파트형 공장동 3914.77㎡의 규모로 완공되었다. 센터에서는 일부 선진국이 주도해온 의료용 융합 소재산업의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담당한다. 제품의 안전성 평가(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연구동과, 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동이 위치한다. 이로 인해 국내 의료기기 등 관련제품 소재 산업 육성이 가능해졌다. 연구동의 경우
형곡1동 원할머니보쌈&박가네부대찌개 구미형곡점(대표 박병철)에서는 10. 21(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 22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원할머니보쌈&박가네부대찌개 구미형곡점의 어르신 식사대접은 박병철 대표(형곡1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및 단체협의회장)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번째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병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을 드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만 형곡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한 박병철 대표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한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10. 19(토) 오전 11시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이한성) 회원과 마을 보듬이 회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지역문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은 지역행사로 「제5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및 「2019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열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홍보물을 배포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환경육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또한 진미동 먹자골목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담배· 술 등의 판매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학교 주변의 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단속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벌였다. 김태영 진미동장은 “건전하게 즐길거리가 많은 문화축제의 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바쁘신 주말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참여해 주신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10. 21(월) 오후 1시 20분 상모중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취약계층인 학생들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방법과 관련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기도 폐쇄와 같은 이론 교육과 실제 신체모형을 두고 하는 심폐소생술체험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종합훈련인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8~ 11.1)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10월 30일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 실시되는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안내하여 학생들에게 재난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중학교 생활안전순회교육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응급처치방법 및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초에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 및 신청을 받아 실시되고 있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