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 내 ㈜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에서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제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고객사, 협력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제1공장은 1,800억 원을 투자해 건평 5,530평, 연면적 15,690평 규모이다.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년간 30,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260명을 신규로 고용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4월 경북도․포항시와 ㈜에코프로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의한 것이며, 제2공장은 올해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에 주식회사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되었고 2019년 3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에코프로비엠은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한 이후부터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현재 스미토모에 뒤이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공단1동(동장 김준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남경희)에서는 10. 21.(월) 오후 3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먼저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및 단체의 현안을 논의하는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본격적인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높푸른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정화활동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보호운동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주택가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면서 값진 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남경희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오늘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때에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자연보호운동이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갖춘 공단1동을 위해 노력해 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운동 생활화를 통해 더욱 살기좋은 공단1동이 될
인동동(동장 문창균)과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10월 19일(토), 맑고 쾌청한 가을날,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가 열렸다.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발전협의회와 진미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위원장 안주찬·임병동)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신동규 분원장)이 주관했으며, 양 가로수 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도심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그림, 사진 등 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 등 총 8개 구간으로 운영하여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느끼며,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관내 학교·학원 및 성인 동아리 그리고 봉사단체에서 재능 기부한 무대 공연과 모든 자생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감
구미시는 10. 22(화)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시민위원회(위원장 조중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예산시민위원 54명이 참석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한 시민제안사업 75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분석하여 2020년도 예산(안) 반영여부를 결정하였다. 특히, 제안사업 중에는 청소년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구미청소년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출된 사업도 16건 포함되어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구미시는 2012년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용학 경제기획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오늘 참여예산시민위원회에서 채택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0.23(수)~10.26(토) 4일간 경북 최고의 먹거리 축제인 제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구미시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된 이번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그 위상이 한층 격상되어 “K-Food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내 130개 업체가 참여하여 180개 부스가 운영되고 박람회 기간 중 10만명 참관을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박람회 주제관에서 50년동안 이어온 향토음식점인 싱글벙글복어전문점의 복어요리를 대표음식으로 전시하여 그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구미빵 베이쿠미, 커피팀버, 소스 납품업체인 (주)청우식품, 참신한 제품인 물소금 제조업체 (주)제이솔트 등 10개 업체 생산 제품을 시식․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청우식품 등 경쟁력 있는 3개 업체는 미국 등 해외바이어상담도 진행되어 실질적인 국내․외 판로확대를 기대하고, 경매체험행사에서는 글로벌 최첨단 기업으로 신라면을 제조하는 (주)농심구미에서 비매품 패키지 제품을 협찬하여 관람객에게 재미를 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국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2일 오전, 관내 대학교를 방문하여 전입홍보활동에 나섰다. 올해 6월, 김천시로 진학 및 전입한 고등·대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재·복학생들에게 혜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예산실과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뜻을 모았다. 전입 학생 주거비의 경우,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60만원을 지원, 1학년 학생이라면 전입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타 지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의 주거복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경우 다른 계층에 비해 주어지는 혜택이 적은 편이라 이런 정책들이 대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홍보를 위해 2학기 개강에 맞추어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제도와 혜택에 대해서 알고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부터 시작한 현장전입반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10월까지 운영예정이었으나,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현장전입반은 매주 월, 수, 금요일(11:00~15:00)에 운영하며,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의 시정방침에 따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17일, 22일에 걸쳐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과 내년도 2020년 신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적극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건설안전국장 및 각 사업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 / 율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 감문국이야기나라조성사업 / 광천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 아포도시계획구역 지방도연계사업 /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 김천산업단지 3단계성사업 /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25개 사업장을 등을 점검하였고, 특히 현장 점검시 시민들과 만나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하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김충섭 시장은“이 후에도 주요사업장의 현장 점검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견실하게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하였다.
장천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10월 22일(화),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교문에서 구미경찰서, 장천파출소,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경북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모범택시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교 방법 및 올바른 보행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고, 학교를 지나가는 운전자들과 지역민에게는 학교 주변에서의 교통규칙을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민과 학생들은 ‘스쿨존! 서다. 보다. 걷다.’,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 ‘아이가 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안심하는 행복길!’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교통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광식 교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람이 먼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펼치니 교육효과가 더 높을것으로 기대되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10. 22(화)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인문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금년 4월에 영남대학교와 인문도시 추진 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에 연구용역이 이루어진 후 열린 것으로 과업 목적 및 주요 과업 내용을 진단하고 용역 추진에 따른 보완 사항을 점검하여 인문도시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추진방향을 진단하고 인문학 비전・로드맵을 수립하여 영남대학교와 새로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에는 우리 구미시가 대내외적으로 인문도시로서의 위상을 떨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 자유한국당)은 경상북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와 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0월 22일(화) 오후 2시에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도기욱 의원은 경상북도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0개소에서 비닐봉투, 사무용지, 화장지류, 사무용의장,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비는 매우 미흡한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장애인생산품 구매현황(시군 포함)을 보면, 17개시도 중 2017년 16위(경북/전국=0.34/1.01), 2018년 15위(경북/전국=0.59/1.16)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 규정한 1%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1%이상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시군은 상주시, 안동시, 경산시, 문경시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하고, 토론회는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지원방안과 장애인생산품의 보다 많은 공공기관 구매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재활상담학과 이창희 교수가‘경북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여, ① 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기업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2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경북도 출신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전국 17개 시도가 ‘소리없는 전장’처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에 파견되어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면목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 차원에서 국비확보는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경북도 공무원들이 도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집행부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파견공무원들은, 경북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각자가 속한 부처에서 도민의 대표라는 각오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함께 다졌다.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0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고아읍 원호 및 문성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서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회장 변득수)와 함께 2020년 전국체전 대비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이 우리 시에서 개최됨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미관 조성을 위하여 불법 옥외광고물을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장은 “평소 난립한 간판 및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렸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관내 도시미관 정비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더욱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참여한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원 여러분의 현안문제 해결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준법 의식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