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 최초로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대학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호산대학교(박소경 총장)는 최근 대학혁신지원본부 미래교육지원실 주관으로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당신 자신을 방송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한 유튜브는 영상을 빌려 존재하는 플랫폼으로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기획력이 매우 중요하며, 성인 10명 중 6명이 유튜버를 꿈꾼다. 호산대의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의 참가자격과 대회일정, 심사기준 등 대회 요강은 호산대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미래 유망 직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영상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0월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김낙관 의원은 ▲구미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이하 도축장)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한 대책 ▲인근 주민들의 도축장 이전 요구에 따른 대책 ▲빠른 시일내 도축장 이전이 힘들다면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계획 및 대책 ▲도축장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에 대한 생각 등을 시정질문 하였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어려운 한자어 및 행정기구 명칭 등 변경사항 정비를 위한 구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7건의 안건을 최종의결 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하여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세구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되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다가오는 11월 개회예정인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
구미시평생교육원은 10. 24(목) 오전 10시 여성대학 수강생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8기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여성대학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9일 입학하여 10월 24일 수료까지, 매주 2회씩 건강, 인문학, 교양, 현장학습, 함께 어울리는 화합한마당 등 43여개의 다양한 과정을 98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와 공로패 전달, 수료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란 제48기 여성대학 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지역 사회가 더욱 따스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유익수 평생교육원장은 “여성대학은 제48기에 걸쳐 4,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진정한 구미시의 여성교육의 요람이다.”면서, 7개월간 운영된 여성대학과정을 통해 얻은 교양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여 참 좋은 변화의 새바람으로 구미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미
원평2동(동장 권순홍)에서는 10. 24(목) 구미천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방천축제』가 열렸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방천축제는 원평2동 청년회(회장 전재덕) 주관으로 환경과 이웃을 다시한번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천을 깨끗하게 지켜나가고자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등 친환경적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밸리댄스, 화관무, 판소리, 지역가수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노인일자리 상담, 치매검사 등 체험거리 제공과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가요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제9회 방천가요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축제의 의미가 한층 더 빛났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해 주신 원평2동 청년회 및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방천축제는 어릴 적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0월 19일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 장소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은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구미시와 인동동의 시정현황과 각종 생활정보를 소개하고, 전입신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전입신고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전입신고를 잊었거나, 바쁜 생활로 전입신고를 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하여 전입신고에 대한 행정편의도 제공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이번 인동도시숲 문화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전입신고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제 주거지에 전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행정 효율과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0. 23(수) 오전 8시 30분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경우‧전옥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및 순창 일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길을 걸어 온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기 진작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 날 전주 및 순창 일원에서 한옥마을 탐방 및 강천산 군립공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우 도량동장은“평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 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더 도약하는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 신곡리 새마을지도자 김동현씨가 땀 흘려 기른 사랑의 감자 20박스(400kg 상당)를 10. 24(목) 09:30 관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인「사랑의 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6. 5(수) 송정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일손을 보태고, 기증자가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알려져 더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 김동현 신곡리 새마을지도자는 소박하지만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과 나눌 수 있어 자신이 더 행복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일로 지역에도 일상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였다. 한편,「사랑의 쉼터」는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옥희) 산하 시설로, 도개면 용산가산길 35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의원, 경북도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주)태웅 사장,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회장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자근(전)의원이 오는 27일 강원도 춘천에서 약 3만여명이 참가할 “가을의 전설, 2019 조선일보 제73회 춘천국제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여년간 마라톤과 인연을 맺어오며 10KM, 하프코스, 풀코스 완주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구(전)의원은 이번 춘천국제마라톤 완주를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굴곡진 과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과 실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평소 마라톤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구(전)의원은 “일정이 빠듯했지만, 마라톤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춘천국제마라톤대회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화합과 통합에 대한 염원을 안고,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는 마라톤 42.195KM 완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생애 두 번째 풀코스 도전에 나서는 구(전)의원은 “마라톤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단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주어지는 시민적 요구가 있다면, 회피하지 않고 답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쏘의 뿔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3일(수) “답답하고 속이 쓰리다면, 역류성 식도질환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이창기 진료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역류성 식도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과 진행, 치료법과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성)이 주식회사 케이티(대표이사 황창규)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적 AI(인공지능) 및 SW(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금오공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과 이성대 ㈜kt경북법인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SW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SW중심대학 추진 및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 연계 협력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의 공동 연구개발 △산업계 관점 교육과정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기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산하의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CT 융합기술 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10월 21일(월) 방과후 과학실에서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자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피자 만들기’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여가문화생활 및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학습 활동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고구마 피자 만들기>는 본교가‘두드림학교’로 지정된 5월부터 ‘한 학생을 키우는데 온 학교가 필요하다’라는 모토 아래 학업성취도 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16명의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이 함께 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이○○ 학생은 “공부 때문에 그동안 속상한 일이 많았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피자도 직접 만들어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피자는 사먹기만 했는데 직접 만든 피자가 이렇게 맛있다니 무척 신기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은 직접 피자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긍심 및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배우게 될 것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는데 보탬이 될 것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27일 시 승격 70주년&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주최하며, 참가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스페셜코스(7.5km), 건강코스(5km)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500여명의 마라토너와 시민 2,500여명 등 4,000여명참가할 예정이다. 단축코스(10km), 스페셜코스(7.5km), 건강코스(5km)는 평소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는 강변공원로와 조각공원로를 잇는 코스로 교통통제도 최소화 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로 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김천의 미래 성장동력인 김천혁신도시를 왕복하는 코스로 개발되었다. 특히, 시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코스(7.5km)도 눈길을 끄는 코스이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당일(09:30∼12:30) 주요코스인 강변공원길(북부파출소↔교동교), 해돋이타운아파트↔신음그린빌아파트 뒤 강변도로, 신음교↔선산통로 사거리는 전면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