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2월 14일(금) 앤즈잉글리쉬(포항), 정원영어수학학원(구미), SM아카데미학원(구미)와 ‘좋은이웃학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좋은이웃학원’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학원은 물론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병원, 가게 등 나눔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앤즈잉글리쉬(원장 박혜현), 정원영어수학학원(원장 이승현), SM아카데미학원(원장 홍의숙)은 “좋은이웃학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내ㆍ외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협력해주시는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국내ㆍ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
구미시는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지난 2월 12일(수) 더 펠리즈에서 ‘2025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내역 및 회원현황 보고 ▲결산(안) 심의 ▲회칙 개정 등을 다뤘으며, 2025년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3월 산불예방캠페인 ▲5~6월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6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1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지난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차세대 새마을 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 정책 제안, 저출생 극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가 선정된 사업은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1억 6천만 원) ▲신중년 고용지원사업(1억 5천만 원) ▲디지털관리시스템 컨설팅 지원사업(1억 1천만 원)으로, 총 4억 2천만 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은 이공계 신규 인력을 기업과 매칭해 도제훈련과 기업 R&D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유입하고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40~64세 신중년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1인당 월 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 노동시장에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관리시스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제조·관리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생산공정을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장호, 육현표)가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 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하여 경기장과 대회 관련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실사는 지난해 5월 진행된 1차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점검이며, 대회 준비 상황을 국제 기준에 맞춰 평가받는 과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필수 절차다. 아시아육상연맹 기술대표 발슨(인도)과 쟈넷(필리핀),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를 비롯한 20여 명이 경기장과 대회 운영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조직위는 경기장 시설, 교통, 숙박, 자원봉사자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완벽하게 점검하고,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빈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월 17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성공다짐! D-100 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또한 K-POP 페스티벌 전야제와 국제대회 위상에 맞는 개회식을 통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1,40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에 임용될 공무원으로 직급별로 7급 59명, 8급 45명, 9급 1,245명, 연구직 34명, 지도직 22명으로 지난해 1,445명보다 소폭 감소한 규모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37명 ▴시설직 218명 ▴농업직 80명 ▴사회복지직 67명 ▴공업직 53명 ▴세무직 46명 ▴보건직 32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3개 직렬 1,220명(87%)을 선발하고, 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85명(13%)을 선발한다. 특히, 경북도로 바로 임용하는 직접 채용은 지난해 54명 보다 대폭 증가(207%)한 112명으로, 최근 2년간 채용이 없었던 행정 9급 14명을 채용하고, 고졸자의 조기사회 진출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6명을 채용한다. 이번 기술계고 구분모집은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2년 3명을 선발한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공업·농업·녹지 직렬 6명을 뽑는다. 또한, SMR 국가산업단지조성 등 원전관련 업무를 추진할 공업(원자력) 9급 2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가축방역
경상북도는 예산의 편성, 운영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7기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도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집행 모니터링, 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들은 도정 전반인 6개 분야(일반행정안전, 문화관광체육, 사회복지, 농수산해양환경, 산업경제·과학기술, 교통·지역 개발)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군 및 부서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지역, 연령, 성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도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예산바로쓰기 감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앞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철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협의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위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경상북도는 2월 13일(목) 공공기관 혁신을 전략적·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혁신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협의했다. 경북도는 어려워진 경제·사회 여건과 지방정부 역할 확대 요구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공공기관 통폐합 구조개혁 이후 융합과 효율적인 기관 운영), 도와 공공기관 간의 역할과 협력 확대 등 여러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이미 두 차례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공공기관 혁신전략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와 24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영 운영 총평, 혁신 전략안 발표, 혁신경영 책임계약 체결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전략안은 ▴자율책임경영 ▴인사·조직·예산 성과효율경영 ▴공공·저출생 극복 경영 등 3대 분야 8대 혁신전략 과제로 구성해, 올해 3월까지 기관별 경영혁신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세부 방안들을 단계별로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율책임경영 분야는 기관장 권한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을 위한 바람직한 제도와 틀을 마련하는데 지도·감독 역량을 집중하는 등 자율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방시설 쉽게 알고 쉽게 배워요’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안내판을 제작·보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철 특수시책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설치현황 안내판을 부착하여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건물 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을 쉽게 알 수 있고, QR코드 이용하여 소방시설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평소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이 궁금했는데 안내판을 통해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알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말하며, “QR코드를 통해 옥내소화전 등의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숙박시설의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고층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피난어메니티(피난보조용품)와 완강기 사용법 팜플렛을 제작·보급하였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 완강기 체험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2)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
구미시 지산동에서는 지난 11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장승기원제가 열렸다. 지산동 장승보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산동의 관문인 삽지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허복 도의원, 장세구·김정도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승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마을 초입에 세워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에게 마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다. 올해는 조영조 지산동장이 초헌관(初獻官), 이수일 장승보전회장이 아헌관(亞獻官), 장세구 시의원이 종헌관(終獻官)을 맡아 마을 수호신에게 예를 올렸다. 이수일 장승보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산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승제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조영조 지산동장은 “마을 공동체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는 시대에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전통 행사를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장승제를 통해 기원한 주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가 시민 교통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첨단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약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AI 기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대중교통 이용 지원,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구미시는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5억 원을 투입, 선산 1호광장에서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4곳과 스마트 횡단보도 1곳을 설치하며,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면 교통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차량 정체가 줄어들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11억 원을 들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버스 위치 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해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더욱 정밀한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분한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오는 7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22억 원을 투입해 약 3만 4천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 지역 교통 불편
전국적인 민간배달앱의 배달료 인상과 정책 변경으로 부담이 커진 구미지역 소상공인과 배달기사들이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구미시는 지난 2월 7일(금) 퀵배달연합회, 먹깨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배달기사·소상공인, 적극적인 홍보 나서 배달기사 700여 명은 배달 탑박스에 ‘먹깨비’ 홍보물을 부착하고, 점주 및 소비자에게 공공배달앱 이용을 독려하는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가게배달 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들도 자체 할인 및 추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미시, 전방위 홍보 총력 구미시는 공공배달앱 홍보 강화를 위해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80곳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공동주택에도 전단지를 배포한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000만 원의 홍보 예산을 활용해 숏츠 영상, 카드뉴스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3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구미 관내 3개 대학에서 ‘먹깨비’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 쿠폰 3,000원을 지급하고, 1만 원 이상 주문 시 구미사랑상품권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 충전 중·충전 후 발생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 오류, 노후 시설, 사용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의 화재 및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5년 연중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추진 방향으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원칙적으로 지상에 설치하도록 하고, 기존 시설에 대해서는 지상 이전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충전시설의 안전시설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충전소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는 이와 함께 충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충전기의 교체를 유도할 예정이다. 충전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