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0월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재료와 생활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장훈)는 지난 9.25(목) 코엑스 마곡에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주훈련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미지역 기업 두 곳이 나란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업주훈련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체계적인 재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분야 신기술인력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화학, 소재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학습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성정밀은 특성화고와 연계한 채용 시스템 운영 등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인재 육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산 정밀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정밀가공 및 3D프린팅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학습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HRD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인재 육성과 학습문화 정착에 힘써 온 결실”이라고 밝히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통한 근로자 역량개발 활동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포함한 총 1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산업부는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AI 자율제조* 사업을 올해부터 AI 팩토리로 전면 개편해 양적 확대·사업 다각화·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AI 자율제조 : 제조 현장에 AI 기반 로봇·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사업 시는 한화시스템과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LIG넥스원과「고신뢰성 방위·위성 부품 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 기술개발」과제에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작업 중심이었던 방산 제조공정에 AI 기반 첨단 로봇을 도입하고, 제조·검사·물류·통합관제 전 과정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K-방산의 제조환경 고도화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글로벌 방산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현장의 DX·AX* 가속화로 AI와 로봇기술 융합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30일에 집행기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 하였다.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늘 그 첫 번째 활동으로서 구미시청의 문화산단추진단으로부터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그리고 건축디자인과로부터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심도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해당 부서에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춘남 위원장은 “구미 문화산단은 이제 계획단계로서 그 첫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관내 도시재생사업 또한 점검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류일곤)에서 추석을 맞이해 희망풍차세트 950상자 전달 및 추석맞이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류일곤 센터장, 삼성전자 한마음주부봉사단 15명,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부홍 관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희망풍차(쌀,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건곤드레 등)세트 950상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오색송편, 모듬전 등을 삼성전자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 2세대와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들, 인근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총5,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으로 따뜻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희망풍차 물품과 함께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누며 추석인사를 전해주시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이 되기 위해 구미시도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전산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시는 사고 직후 일부 행정서비스 중단과 대체 사이트 운영 사실을 즉시 알리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긴급대책회의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주요 부서가 참석해 서비스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점검 결과 28개 부서에서 총 60개 행정서비스의 장애 현황이 확인되었으며, 29일 오후 5시 기준 14개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또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민원대응 임시콜센터(054-480-5118~9)를 운영하고, 내부 업무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현장에서 대체 가능한 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9월 30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시여성대학 수강생과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선후배 간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역량을 격려했고, 지역사회 참여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1985년 시작된 구미시여성대학은 40년간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제54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개인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 여성 인재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견인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서연 총동문회장은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 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여성 리더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든든한 기둥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9월 30일 산림 화재로부터 중요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안전재난과·문화예술과·산림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경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 송정 남성의용소방대, 원평 남성의용소방대, 상림 의용소방대 등 다수 유관기관 및 단체가 동원되었으며, 금오산에 위치한 채미정(구미시 남통동, 국가지정명승 제52호)을 대상으로 산림 화재 발생 시 각 유관기관별 역할을 수행하는 합동소방훈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관계인에 의한 즉각적인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 ▲중요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 반출 및 대형구조물에 대한 방염포 설치 ▲유관기관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한 임무분담 및 역할 수행 등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산림에 인접한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하며,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화재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예
 
								구미시는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강명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안 사업 추진 상황과 정부 예산 동향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5극 3특」국가균형성장 전략 대응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 유치 △「방위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유치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논의됐다. 주요 국비사업으로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AX 실증산단 구축 사업 △지역 주력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ㆍ소재 기술개발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산동 국민체육센터 조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4단지처리구역 외 2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논의했다. 이날
 
								구미시는 한가위를 맞아 9월 29일 구미역 일원에서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구미역과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 △귀성 전 차량 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 △연휴기간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 안전점검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추석 연휴는 평소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9월 29일 사곡역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추석 명절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통장협의회, 주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사곡역과 상모사곡동 일대 주요 도로변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지역을 정화했다. 또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참여 운동의 일환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자체 청소 활동을 이어가며 골목길과 생활권 구석구석까지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생활 속 환경정비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을)지역위원회는 9월 27일 구미코에서 ‘당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과 비전을 다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당원이 모여 당내 화합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은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중 구미갑·을이 권리당원 2600여 명, 일반 당원까지 합쳐 약 6000명으로 가장 크다”며 “이는 곧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 민주당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앙 권력 교체 이후 경북에서 기초·광역의원을 확충해 지방 권력을 확대하는 것이 민주당 승리 전략의 핵심”이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구미을지역위원회 이상호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구미지역 당원들과 함께 준비하며 어렵고 힘든 과정들을 당당한 모습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힘으로 우리 지역에서 자신 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며 “올해 구미 민주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무위원들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당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