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1일(금) 산동읍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종호 도의원, 김영길 시의원, 한상훈 산동읍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기용 대장은 21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유택환 신임 대장은 2004년 산동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16년부터 지도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유택환 신임 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산동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자으로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유택환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산동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2일(토)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무을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호원 무을면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인호 대장은 13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지옥구 신임대장은 2020년 무을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2년부터 총무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옥구 신임 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무을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무을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지옥구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봉사하고 헌신하는 무을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에 도전한다. 구미시는 ㈜방림과 2월 24일(월) 문화선도산단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유휴부지로 있었던 방림의 구미 공장부지(당시 윤성방적)의 매입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공단로와 방림부지라는 핵심 경관·거점 자산을 활용해 산업·문화·주거가 융합된 ‘문화선도산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며,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개발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구조 고도화(산업통상자원부) △재생사업(국토교통부) △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관계 부처 사업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준공・운영 중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신청을 마감했다. 3월중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3월 말 발표평가를 거쳐 문화선도산단 3개소를 선정한다. 선정 시, 총사업비 965억 원의 규모의 산단 내 문화·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는 2월 21일(금)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2기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은 2024년 9월 교육 입교해 24주간 혹독한 겨울을 이기며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도내 각 소방서의 최일선인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도민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임명식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의 축하를 위해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으로의 임명에 대한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잊지 말고 소방관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담당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사말씀, 초청특강, 질의응답,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위협분석단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랜섬웨어, 정보유출, 디도스, 해킹메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 제조업체들의 산업기술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점(지점장 김정호, 최숙금)은 지난 2월 19일(수)왜관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합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합원들은 왜관 달오지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김정호 지점장은 “이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왜관 지역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BTS협동조합 왜관지점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숙금 지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줍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왜관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월 19일(수)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로부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생필품세트 3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생필품세트에는 햇반, 참치, 김 등 간편식이 포함돼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을 등을 통해 구미시 내 저소득 가정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는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생필품·학용품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월 19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회, 기업 및 교육기관,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7월 착수했으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착수 및 중간보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편안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 의 황정훈 원장이 노선 개편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불규칙하고 긴 배차간격 개선을 위해 단계적 시내버스 증차를 통한 주요 노선 고정 배차 확대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장거리 구간의 신속한 이동을 위한 급행노선 신설 △도시 확장을 고려한 강동지역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환승시설 확충 등이다. 시는 노선 개편안을 확정한 후, 차량 확보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미세먼지 차단 승강장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2일(일) 구미시민운동장과 구미 도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로서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마라톤 저변 확대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하프, 10㎞, 5㎞ 부문으로 진행되며, 구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청, 구미문화예술회관, 광평천 공영주차장 및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이 주차장으로 제공된다. 관외 참가자를 위해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부산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대중교통 및 원거리 주차장을 이용하는 참가자를 위해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구미시민운동장-수출탑-양지공원-비산네거리-낙동강변로-남구미대교-동락공원-LG디스플레이앞-구미대교-세무서네거리-시민운동장」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형곡동, 상모사곡동, 양포동 및 33번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된 다양한 민원에 대해 발 빠른 대응을 펼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총 8건의 주요 민원이 처리됐으며, 특히 현장 중심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 ■ 신변 확인부터 대형 공사 민원까지 해결 지난해 12월, 한 시민이 혼자 거주하는 지인의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며 신변 확인을 요청했다. 원스톱민원팀은 즉시 현장을 방문하고 연락을 시도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복지 상담 및 긴급 지원 가능성을 안내하며 신속하게 대응했다.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공사 중 발생한 소음, 진동, 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도 해결했다. 원스톱민원팀은 건축디자인과와 협력해 방음포를 세 겹으로 설치하고, 점심시간에는 작업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아파트 하자 문제도 주요 민원 중 하나였다. 산동 중흥에듀포레 입주민들은 시공사의 반복적인 일정 취소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원스톱민원팀은 주택과와 협력해 하자접수 절차를 개선했다. 정기적으로 하자사항을 주택과에 제출하고, 시공사에 이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관리주체에 하자처리 절차를 요약한 자료를 전달해 보다 체계적인 해결을 도왔다. ■ 집중호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19일(수) 오전 9시 50분,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김호섭 구미부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정관변경(안), 연회비 및 임원분담금 인상(안), 임원 변경(안)이 상정 가결되었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산재약자를 중심으로” 주제의 특강을 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송원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김호섭 구미 부시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 시상식[경북도지사 표창 – 김정원 대표 ((주)정화엔지니어링), 정성길 대표((주)진웅엔지니어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 허남석 대표((주)성남씨앤씨), 김정헌 대표(나노테크 주식회사), 홍준호 대표(주식회사 디버스), 강진성 연구소장((주)아원) 등],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표창-양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월 20일(목) 성명서를 통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폐지와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오는 22일 시마네현청에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발표된 것이다. 이번 성명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입증하며, 일본의 그릇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성만 의장은 “1877년 메이지 정부가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공식 선언했음에도, 1905년 일본은 중앙정부도 아닌 시마네현이 1905년에 독도를 ‘임자 없는 땅’이라며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은 명백한 제국주의적 침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대한제국이 1900년 칙령 제41호로 석도(독도)를 울도군 관할로 두었을 때 일본은 반대하지 않았다”라며 “ 임자 없는 땅이라 해놓고는 역사적으로도 일본영토라 한다. 이건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모순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상북도가 고시로 일본 섬을 경북 관할로 편입하면 그 섬이 대한민국 영토가 되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1967년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