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특별안전구역을 지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구미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로 확대 추진되고 향후 3년 동안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축 및 입주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4공단에 특별안전구역(Safety Zone)을 지정하여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 노후공장 밀집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근로자와 기업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내 입주기업에는 전기화재 및 화재감지 안전솔루션이 보급된다. △전기화재 안전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압·전류·주파수 등 센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화재 발생 전 전력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화재감지 안전솔루션은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화재 감지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구
법무부(장관 정성호)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구미시청 후원으로 구미중앙시장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준법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범죄예방 수칙이 인쇄된 휴대용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였고, 시민들은 물티슈에 기재된 문구를 보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재명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법과 규칙을 지키고, 특히 음주운전이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들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함께한 구미보호관찰소 김삼 소장은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준법의식 확산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는 보호관찰소 소속의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들로 구성된 자치 조직이고,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범죄자 교화 등의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정부가 추진하는 ‘RE100산단 구축지원’ 사업과 관련해 법적근거도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해외 행사‧홍보비용까지 편성해 뭇매를 맞고 있다. 구자근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261억원을 RE100 산단 구축지원 사업으로 편성했다.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산단을 새로 조성한다는 것으로 송배전 선로, 변전소 구축, 기업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하겠다는 취지이다. 그런데, 해당 사업의 법적 근거를 묻는 질의에 산업부는 “특별법 제정 후 법에 근거할 것이다”라고만 답을 하고 있다. 명칭조차 지어지지 않은 가상의 특별법을 근거로 261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여기에는 ‘RE100산단 위원회 운영비’, ‘기업유치 명목 해외홍보‧활동비’ 11억원도 포함되어 있다. 산업부는 산단 입지계획, 공모 여부, 위원회 운영과 해외홍보비용 산출 근거 등에 대해서도 아무런 근거를 내놓지 못한 채 “특별법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만 제출했다. 특별법의 내용구성, 입법(발의)계획을 묻는 질의에 산업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협의단계”라고 답했다. 구자근 의원은 “졸속도 이런 졸속이 없다. 재생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10개 시·군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 시설로서, 평소 산불과 이용객의 안전, 임산물 불법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명절 전후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 개방구간은 각 기관별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시·군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경사가 급하고, 안전시설 부족, 미끄러짐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운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국민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불법 임산물 채취와 쓰레기 불법투기,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 등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 방문하여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민병도 교육장을 비롯해 황두영 경북도의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육류, 건어물, 곡류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제사 음식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황두영 도의원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 및 친척들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장보기를 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시장을 알려주는 교육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0월 1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평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소방서장과 직원, 원평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방화문 닫기 홍보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초기 대응의 중요성 등을 알리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소방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0월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재료와 생활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장훈)는 지난 9.25(목) 코엑스 마곡에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주훈련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미지역 기업 두 곳이 나란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업주훈련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체계적인 재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분야 신기술인력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화학, 소재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학습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성정밀은 특성화고와 연계한 채용 시스템 운영 등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인재 육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산 정밀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정밀가공 및 3D프린팅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학습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HRD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인재 육성과 학습문화 정착에 힘써 온 결실”이라고 밝히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통한 근로자 역량개발 활동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포함한 총 1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산업부는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AI 자율제조* 사업을 올해부터 AI 팩토리로 전면 개편해 양적 확대·사업 다각화·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AI 자율제조 : 제조 현장에 AI 기반 로봇·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사업 시는 한화시스템과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LIG넥스원과「고신뢰성 방위·위성 부품 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 기술개발」과제에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작업 중심이었던 방산 제조공정에 AI 기반 첨단 로봇을 도입하고, 제조·검사·물류·통합관제 전 과정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K-방산의 제조환경 고도화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글로벌 방산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현장의 DX·AX* 가속화로 AI와 로봇기술 융합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30일에 집행기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 하였다.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늘 그 첫 번째 활동으로서 구미시청의 문화산단추진단으로부터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그리고 건축디자인과로부터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심도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해당 부서에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춘남 위원장은 “구미 문화산단은 이제 계획단계로서 그 첫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관내 도시재생사업 또한 점검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류일곤)에서 추석을 맞이해 희망풍차세트 950상자 전달 및 추석맞이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류일곤 센터장, 삼성전자 한마음주부봉사단 15명,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부홍 관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희망풍차(쌀,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건곤드레 등)세트 950상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오색송편, 모듬전 등을 삼성전자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 2세대와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들, 인근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총5,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으로 따뜻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희망풍차 물품과 함께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누며 추석인사를 전해주시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이 되기 위해 구미시도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전산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시는 사고 직후 일부 행정서비스 중단과 대체 사이트 운영 사실을 즉시 알리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긴급대책회의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주요 부서가 참석해 서비스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점검 결과 28개 부서에서 총 60개 행정서비스의 장애 현황이 확인되었으며, 29일 오후 5시 기준 14개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또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민원대응 임시콜센터(054-480-5118~9)를 운영하고, 내부 업무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현장에서 대체 가능한 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