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영향예보* 주의 또는 경고 단계가 구미**, 김천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 ①관심(31℃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 → ②주의(33℃ 이상 2일 지속)→ ③경고(35℃ 이상 2일 이상 지속) → ④위험(38℃ 이상 1일 이상 지속) ** 구미지역은 6월 29일(일) 10시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 발효 중 (대구기상청) 구미고용노동지청(이하 ‘구미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제11차(6월 11일), 제12차(6월 25일)에 이어 7월 9일(수)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에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기온이 올라갈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병행한다. * ① 옥외작업이 많은 업종(건설·조선), ② 온열질환 산재사고 발생 업종(폐기물·환경미화, 물류), ③ 외국인 다수 고용 업종(농림축산) 등의 사업장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비롯한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온열질환 및 질식 산재사고 예방에 나선다. 구미지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33도 이상 폭염작업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8일(화) 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PEC준비지원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의 예정지를 방문한 위원회는 짧은 현장 방문 후, APEC준비지원단의 요청으로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는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현재 중앙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연일 핵심 인프라와 부대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에 참석한 APEC준비지원단, 문화관광체육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실무 관계자들을 통해 중앙부처의 중간점검과정에서도 행사와 관련된 사업들이 계획된 공정절차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성공개최를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위원회는 행사 준비뿐 아니라 APEC 종료 이후에도 시설물이 지역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
동구미농협은 2025년 7월 9일 제3기 청춘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청춘대학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이승철 지부장과 동구미농협 이상달 상임이사와 박동석 수석이사를 비롯한 임원, 노인대학 2기 김두현 회장을 비롯한 2기 임원들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택동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을 피해 일정을 맞추다보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청춘대학을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강의실에서 10주간 알차게 준비한 강의 잘 들으시고 노후설계를 잘 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동구미농협은 파크골프, 가요교실, 남녀 산악회,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하모니카교실 등 다양한 문화 취미 활동을 진행하여 농촌지역 문화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동구미농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승철 구미시지부장은 축사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여러분들이 청춘대학 과정을 수강하시면서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동구미농협 청춘대학은 2016년에 이어 9년만에 3기를 개강하게 되었다. 70명이 수강신청을 하였고, 2025년 7월 9일 개강식
구포동(양포동)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수국이 만발해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송이 꽃이 피기까지는 구름, 바람 등 많은 시련이 있듯이 다온숲 공원은 윤종호 도의원의 끊임 없는 노력의 결실이다. 윤 의원은 시의원 시절 당시 양포동 지역구로 활동하면서 구미시의회에서 2011년, 2014년, 2020년 무려 3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취로 고통받았던 매립장을 공원화하여 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에 “쓰레기매립장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제안하여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울의 난지도, 대구수목원처럼 자연생태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 달라고 요청했다. 그뿐만 아니다. 구미시는 특정 기업이 쓰레기매립장에 태양광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 동의안을 올렸지만, 윤 의원이 시정질문으로 맞대응 의사를 밝히자, 결국 동의안은 상임위원회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철회되었고 윤 의원도 시정질문을 철회했다. 철회 사유로 윤 의원은 수익을 위해 특정 업체가 단체장을 통해서 서명받아 구미시에 동의안을 제출한 것은 특혜성 시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와 토지지가 하락을 불러올 수 있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7월 9일(수)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농민의 아이디어가 상품화 되고, 농촌의 수확이 브랜드가 되는 기회와 혁신의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문을 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센터는 농산물 가공교육, 시제품 제작, 창업 컨설팅, 전시·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특산물의 브랜드화와 6차산업 활성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강명구 의원은 “농민이 가공을 배워 창업으로 나아가고, 지역 특산물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술이 있는 농업, 가치를 만드는 농촌의 중심에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그가 공약했던 “‘두터운 농가 지원,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1천 455억원 대비 1천 80억원(5.03%)이 증가한 2조 2천 53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1조 7천 745억원보다 940억원(5.3%) 증가한 1조 8천 6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천 710억원보다 140억원(3.77%) 증가한 3천 850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사업,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및 편의성 증대, 재난대비 안전예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59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 34억원,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 11억원, New Venture 창업 지원 5억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17억원, 학업장려금 2억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원평도시계획도로(중1-121호)개설 30억원, 선기도시계획도로(소2-429호)개설 15억원, 거의동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7월 8일(화) 10시 30분,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교상 의장,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5명(김영태,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 담당 부서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여 자리를 함께해 성공적인 연구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연구회는 구미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6차 산업형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구미시 관광을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편적인 축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이를 관광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그린로컬’을 핵심 주제로 삼아 구미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서는 연구 추진 배경과 세부 계획, 연구 방향성이 공유되었고,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훈 지사장)는 7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구미 호텔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2025년 WEST_Q 유관기관 간담회 및 기업 네트워크 라운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간 HRD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직자 직업능력개발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협회 관계자 및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HRD 트렌드와 전망 공유 ▲능력개발사업 안내(일학습병행, 사업주훈련 등) ▲2025년 채용지원서비스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구미고용복지+센터) ▲철강업 및 관련 소재기업 고용유지 지원사업 안내(경북경영자총협회) ▲참석자 상호 소통 및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다양한 정부지원 훈련제도에 대한 세부 설명과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은 “이번 네트워크 라운지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직업훈련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HRD 사업안내와 네트워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 이하 경북센터)는 ‘2025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에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8개사가 ‘로컬브랜드’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8개사는 경북센터가 주관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영남권)」을 통해 발굴·육성한 기업들로, 중기부의 단계별 소상공인 성장정책인 ‘라이콘(LICORN)’의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한 사례다. 특히, 올해 7,147개사가 지원해 3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지역 로컬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결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며 영남권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수출·투자 유치 등 외부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 6월 30일 구미시 금오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이하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은 공사대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경영 실천 활동이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호숫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직원을 비롯하여 금오산도립공원사무소, 금오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금오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창식 지사장은 “최근 지속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발생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임을 강조하였으며 “공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7월 7일(월) 구미시 장천면 오로1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천면 오로1리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등 총 23억 원(국비 15.28억, 도비 1.97억, 시비 4.58억, 자부담 1.46억)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한 생활 인프라를 정비하며,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면 및 안길 정비 ▲배수로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주택 수리 ▲노후 담장·빈집 정비 ▲혐오시설 철거 등이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선정은 그간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적 설계,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와 농해수위 상임위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장천면 오로1리 주민들께서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갱신심사를 통과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방지를 위한 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3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ISO 37001’ 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이후 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갱신심사에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갱신심사 통과는 전 임직원이 부패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공사의 부패 방지 시스템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부패 제로 조직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