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문락)는 지난 18일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32개 팀을 대상으로 경북 칠곡에 소재한 므므흐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사업을 영위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센터는 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총 5개 지역을 포괄하는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32개 팀을 선정하였고, 개인 소상공인은 △㈜설아래 △㈜오월의아침 △㈜투웰브마운틴즈 △겡상도의 맛 △구룡포 호랑이 바나나 글라세 △남해제과 브레드멜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 주식회사 △두예즈 △로컬문화제작소 △모닥불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미륵미륵 △밋앤베지 △박가정 △앵강마켓 △영남알프스숲길사회적협동조합 △오아플 △오키드 컴퍼니 △윤익 △으네마켓(EUNE MARKET) △저동커피 △주식회사 고파 △주식회사 로타트 △주식회사 사천그리다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 △주식회사 히어로 △주식회사바이비 △주식회사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주현)는 4월 22일(화) 10:00부터 12:00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구미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사에 이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력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신선호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대구·경북 외국인 노동시장의 장기 동적 변화에 대한 진단」을 주제로 출생률 저하와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외국인 인구 증가, 고령화, 전문인력 감소 등의 변화를 진단하고, 전문인력 유입 촉진, 유학생 유치, 사회보장제도 정비 등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두 번째 발표는 김규섭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구미 외국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지난 4월 16일(수) 구미시청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1공장 권용철 공장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권용철 공장장은 “기업과 도시가 함께 나아갈 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미시와 지역 기업들이 상생하며, 기업의 후원이 대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역사와 신뢰를 이어온 코오롱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본 대회를 앞두고,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선및 지도자들이 참가
구미시는 22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오광희)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식전 및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슬로건에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 속 희망,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동등한 기회를 통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배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고아119안전센터(센터장 김계희)는 지난 17일 관내 공동주택을 찾아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고아남․여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지속적인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계희 고아119안전센터장은 “방화문은 화재 초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방화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고 전했다.
구미고용노동치정(지청장 윤권상)은 구미·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35개소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현재 진정 사건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6개월 내 종결된 사건 중 근로감독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30인 미만 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여부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자가진단케 한 후 근로감독관이 직접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감독 결과,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 20개소(57.1%)의 체불 금품 1억 6천여만원(재직자 약 1억 5000만원, 퇴직자 약 670만원)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하였다. 윤권상 지청장은 “임금체불 등 사건이 다수 제기되는 소규모 기업에 대해 감독과 연계한 집중 노무지도 컨설팅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뿐만 아니라 지역 전반의 노동관계법 준수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자원 회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페트회수기 4대와 무인캔회수기 1대를 확대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접근성과 지역 안배를 고려해 △선산읍 단계교 버스정류장 △도량동 소롯골 공원 △진미동 인동보건지소 버스정류장에 무인페트회수기 각 1대씩, △양포동 도서관 무인반납기 옆에는 캔과 페트 회수기 각 1대를 배치해 총 4곳에 설치됐다. 현재 구미시는 주민센터 4곳, 공원 1곳, 도서관 1곳, 버스정류장 1곳 기존 7대의 수거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로 총 12대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에는 이를 통해 페트병 55.8톤과 캔 6.3톤을 수거해 2,300만 원 상당의 포인트(현금화 가능)를 시민들에게 환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캔·페트 자동수거장비는 자판기 형태의 기기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용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별해 수거 여부를 결정한다. 사용자는 라벨과 내용물을 제거한 후 장비에 투입하면 되고,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가능하다. 페트병이나 캔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 인증 후 2,000점부터 현금으로
구미시는 지난 4월 17일(목)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은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전문 대행조직으로, 고령농, 여성농업인, 소농가 등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랙터, 콤바인, 원형베일러, 드론 등 최신 농기계를 활용해 이앙, 벼 수확, 조사료 작업은 물론, 비료 살포와 병해충 방제까지 농작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업을 원하는 농업인은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200평 기준 모내기 4만 원, 논갈이 3만 원, 로터리 작업 4만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함께 청년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영농활동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 대행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뉴비전포럼(이사장 마영진)은 지난 4월 19일(토) 아산 현충사, 천안 유관순 열사 기념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제4차 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북뉴비전포럼 회원 50명은 현충사, 유관순 열사 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선 불굴의 민족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영진 경북뉴비전포럼 상임이사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 사랑에 대한 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했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자”고 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4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지자체(시·군)에서 충분히 수행 가능한 소규모 시군보조사업을 도비로 신규 편성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와 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발생 시, 전통 사찰 내 지정문화유산의 안전한 이동과 보존을 위한 장소와 보안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감시원에게 지원되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현실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감시 및 순찰 활동 중 사고 피해에 대한 지원 등 감시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금)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 정부가 전시관 리뉴얼을 통해 독도 문제를 국제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25.04.14~04.18.) 구미시의회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실무 역량과 공직 윤리를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1차 본회의(4월 14일) 종료 후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 압박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학습하며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웠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이어 제2차 본회의(4월 18일) 직후에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원 행동강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과정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재성 전문강사의 다양한 사례 강의를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법령해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