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3일(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관련 부서가 참석해 화학탄 피해를 주제로 전시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했으며, 그 내용을 토대로 주민 대피, 제독소 설치 등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 오후 2시 공습사이렌 울림을 시작으로 낙동강변로를 통제하고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화생방테러 상황을 가정해 시민대피와 전상자 구조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했다. 어린이 등 시민 300여 명이 훈련을 참관했으며 소방차, 헬기 등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상황 연출로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실제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업에 중점을 뒀으며, 참여한 기관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오는 7월 8일(토)부터 7월 9일(일)까지 양일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3년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국비-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유·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KFA(대한축구협회) 지도자와 함께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 축구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구미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전국 750명의 선수들이 5개 권역에서 Stage 1에 참여하고, 이중 우수선수 125명이 9월에는 2박 3일동안 열리는 ‘Stage 2 대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대회부터는 최종 선발된 축구 유망주에게 유럽 선진축구 훈련장 방문기회까지 제공했다. 작년 대회의 Stage 3은 영국에서 개최되었는데,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을 방문하고 현지 유소년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기회까지 제공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된 30명에 대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 견학과 유스컵 대회 참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좋은 취지의 대회를 3년 연속 유치할 수 있게 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29일(목)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현장 거점이 될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금오시장로3길 12-24)의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및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제고하며,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심 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상인과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지원센터가 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거 호황을 누렸던 금오시장 일원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6월 21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이인선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대한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와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국회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40년 동안 9차례에 걸친 시도에도 불구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과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변했던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으로 인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회적 수용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3건(국민의힘 김영식·이인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심의 중이다. 지금까지 7번의 법안심의가 진행되었으나 논의조차 못했거나 차일피일 미뤄지고 네탓내탓 공방으로 법안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본 3건의 특별법은 모두 현세대뿐만 아니라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배정화)은 지난 6월 20일(화) 오후 6시 30분,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 제30대-제31대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1부는 내빈 소개, 연혁 보고 및 사업보고, 시상, 이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취임사, 공로패 전달, 치사, 격려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1대 우암 배정화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정애 회장님을 비롯한 前 임원진들의 노고에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저와 같이 동행해 주실 신임부회장님들, 이사님들,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구미장미로타리클럽 30년의 전통과 역사에 맞게 잘 준비하여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0대 도윤 김정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22-2023년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연도테마 아래 많은 꿈과 상상을 통해 봉사하였다며, “2023-2024년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새로운 연도테마를 시작으로 취임하시는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희망을 전파해 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당
경상북도는 6월 12일(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부문에 목표달성 우수기관(최우수 2, 우수 3)과 지자체 현안대응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1)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경북도는 대형 산불과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난 총력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현안대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용 확대의 정량지표(6)와 △목재이용 우수사례 정성지표(1)로 총 7개의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경북도는 정량지표 5개의 성과목표에 대해서는 초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재난을 기점으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