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예비 청년CEO 육성사업 개소식을 지난 29일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가졌다.'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청년CEO 육성을 위해 칠곡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인 것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한다.올해 선정된 예비 CEO는 만15세(석전중 3학년)의 청소년을 비롯해 평균 연령 32.5세의 청년들로 모마일 앱 개발, 교육문화 분야의 지식 창업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제조 부문과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돼 있다.예비 창업가들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창업 컨설팅 및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상품화를 위한 사업지원 뿐만 아니라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된다.이와 더불어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돼 실질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다.지난해 청년 CEO 육성 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전원 창업에 성공했으며 연누적 매출 6억5천3백만원의 성과를 냈다.칠곡군 관계자는 “평균연령이 30대인 젊은 도시
칠곡군은 2013년 봄철 산불 비상 근무체제가 해제됨에 따라 봄철 산불 발생 현황 분석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했다.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건조특보 발령일의 증가와 3~5월의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돼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해 보다도 높았던 시기로 산불 발생 유형별로 보면 산나물채취자, 등산객 등의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지난 1월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됐던 산불 비상근무에서 칠곡군은 먼저 기상 예보와 시기별 산불 발생 가능성을 미리 분석·예측을 통해 예방계획을 세웠다. 대통령 취임식 및 설날, 대보름 등 주요 시기별 전·후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실·과·소별로 구체적인 임무 부여와 책임구역 지정을 통해 전 공무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상에 따른 산불 위험도 수준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 방안과 산불 발생 시 단계별로 구체적인 진화 시나리오 작성으로 예방 뿐만 아니라 산불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3~4월 봄철 건조한 시기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도 이 시기에 맞춰 감시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취약지역에는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시기별·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산
농어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수리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 경상대 명예교수)이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3 농어촌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농어촌 희망 家꾸기’ 운동 6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신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농어촌에는 최소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주택 비율이 14.5%로 도시지역보다 4.8%나 높다”며, “민간 비영리단체를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까지의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은 주거환경 분야를 연계하는 노력이 미흡했다”며 “2014년 수립될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에서 주거복지 관련 대책을 대폭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조흥식 서울대 교수, 윤충열 원광대 교수 등 8명의 전문가들이 농어촌 주거복지향상 방안과 ‘희망家꾸기’ 운동 비전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어 온 ‘농어촌 희망 가꾸기’운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과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 청소차량의 안전운행 및 청소행정의 신뢰성 제고 -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책임감, 사명감 부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7일부터 청소차량 및 도로청소구간에 대한 실명제를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청소실명제는 청소차량 운전자와 가로청소 환경미화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함이다.구미시는 현재 생활쓰레기 수집ㆍ운반 관련 직영 및 대행업체 차량 42대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사진과 이름, 연락처 소속 등이 기재된 안내판을 차량 전면과 측면에 부착하였으며또한, 가로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134명의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도 가로 40㎝, 세로 30㎝ 크기에 이름과 청소구역, 작업시간, 신고전화 등이 기재된 안내판을 제작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버스승강장 및 공공기관 게시판, 건물벽면 등에 부착하여 청소로 인한 불편사항 신고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한편, 권순원 청소행정과장은 “청소업무는 대민접촉이 많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인 만큼 실명제를 실시함으로서 청소차량 운행과 가로청소 시 책임의식 고취로 청소행정의 질적 향상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8일 공사를 방문한 이슈트반 야컵(Istvan Jakab) 헝가리 국회 부의장을 만나 양국 간 농업농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헝가리 농업인조직 대표를 겸하고 있는 야컵 부의장은 “한국의 농업용수 확보와 관리기술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세계적인 농업 인프라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박재순 사장은 “한-헝가리 간 우호증진과 농업농촌개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헝가리는 지난해 10월 니메트 졸트(V. Nemeth Zsolt) 헝가리 지역개발부 차관의 공사방문에 이어, 이날 방문에는 국회의원과 주한헝가리 대사 등 헝가리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양국간의 농업농촌협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1회 구미시장배 승마대회가 5. 25일 옥성면에 위치한 구미승마장에서 윤정길 부시장, 임춘구 시의회의장, 허경선 선산출장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임원, 시민·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해 구미지역 승마발전과 엘리트 승마인 배출, 승마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구미시승마협회(회장 남주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말들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각축을 벌였으며, 오전 9시30분 식전경기 제1경기 장애물Ⅰ-class(허들)을 시작으로 제2경기 장애물Ⅱ-class(80㎝), 번외경기(90㎝) 제3경기 권승경기(승마 입문자), 제4경기 릴레이 순으로 진행되었다.승마는 이제 귀족 스포츠가 아닌 일반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이날 대회장을 찾은 선수와 동호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무료승마 체험도 열렸다.시는 이번 승마대회 개최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강 스포츠산업과 더불어 승마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써 레저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한편, 이날 개회식장을 찾은 윤정길 부시장은 "42만 구미시민 누
문화예술담당관실(담당관 박태병)에서는 5월 23(목)일 오전 9시 민원업무 관련 필수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묘판나르기 및 묘판씻기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무을면 무등리 이연향씨 농가를 방문하였다.농촌 인구 감소로 영농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적기에 모내기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직원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모내기 준비 작업을 도왔다.농가주 이연향씨는 “올해 키다리병으로 인해 육묘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이렇게 큰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태병 문화예술담당관은 서투른 농사일에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가주에게 “부족한 일손돕기가 한 해 농사의 밑거름이 되어 올해도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며 작업을 훈훈하게 마무리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에서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을 통하여 고령이나 질병등으로 은퇴·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등 처분이 어려운 농지를 매입하고 있다. 이 농지는 쌀전업농이나 농업인에게 임대하여 농지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은퇴하거나 단계적으로 경영규모를 축소하는 농업인 및 1ha이상 집단화 되어 있는 농지를 소유한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를 매입한다. 농업진흥지역 안 공부상 지목인 전·답·과수원인 농지다. 사업대상자가 경영이양보조금 지급대상자(만65~70세)이면 농지를 매도할 때 즉시 경영이양보조금(1ha당 300만원)이 지급된다.대상농지는 진흥지역내 농지로서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로 2,000㎡이상인 농지와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역의 1,000㎡이상인 농지는 해당되며,농지매입 방법은 전문기관의 감정평가에 의한 금액이내에서 25,000원/㎡ 이하 범위내에서 매도신청 농가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973-0313)로 전화하면 사업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지역의 6개 사회적기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은 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총 지원액은 1억3,200만원으로 브랜드, 기술개발 등 RD 비용과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품질개선 등에 재정지원을 하게 된다.대상 기업체는 제일산업(대표 정범수),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해피브레드(대표 정석현), 사업단 영굿(대표 권혁대),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 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이다.사업기간은 금년 12월까지로 기업체별 1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 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이날, (예비)사회적기업의 대표자들은 “기업간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견·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립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동의 발전 전략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그 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는 인사말을 전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가 최고의
칠곡군은 지난 24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제2회 친환경도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친환경도시대상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칠곡군은 이번에 ‘맑은물 도시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리서치 조사, 현장방문 등 3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결정됐다.특히 맑은물 도시 대상은 상·하수 및 하천의 친환경적 관리를 위한 자치단체의 정책과 시스템이 우수하고 수질보전에 성과를 낸 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칠곡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맑은 물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폐수 및 하수의 통합점검과 계절별·시기에 따른 예방 대책으로 폐·하수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 노력을 기울였으며,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이와 더불어 소방방재청의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해 여울목, 습지식물을 조성·활용한 자연정화 공법을 통해 어류 보호와 쾌적한 농촌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또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낙동강 역사너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23일 이니카강재(주) 임규태 대표이사를 명예지역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지역의 오피니언리더를 통한 정부시책 및 중진공 사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을 통한 구체적이고 객관적 입장의 중소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동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에 따라 명예본부장은 중진공 사업 성과 홍보, 현장서비스 개선사항 제시 및 민원고객과의 윤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임규태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명예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시각에서 지원시책 및 성과를 홍보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함으로써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최고의 고객중심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참고로 임규태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현회장으로 재임중이다.
현대HCN 새로넷방송과 삼성전자 구미캠퍼스가 23일(목) 대구시민야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의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응원을 펼쳤다. 시민 서포터즈단 첫 운영은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에서 왜관지역아동센터와 구미시의 다울아동센터 학생 4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경기는 삼성이 3:2로 패했지만, 서포터즈단은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했으며, 경기 후 운동장으로 내려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시민 서포터즈단은 현대HCN 새로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다음 서포터즈단 운영은 6월 29일 있을 예정이다.현대HCN 새로넷방송과 삼성전자 구미캠퍼스는 이번 서포터즈단 운영으로 야구 경기를 보고싶지만 볼 기회가 없었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야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에 활력도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