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 위원 11명)는 제250회 임시회 폐회기간중인 10.25(화)~26(수)까지 수산물 및 어업현장을 찾아가 수산업,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10.25(화)에는 포항수산물 위판장을 방문하여 위판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어민, 어촌의 현실 등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동해안 불법어업 지도단속과 안전조업 지도, 적조예찰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어업지도선(경북201호)에 탑승하여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어업지도선 운영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 경북201호는 2011.4.22일 신건조된 어업지도선(경북201호)으로서 기존 어업지도선이 노후화 등으로 원활한 운항이 불가하여 감척어선을 활용하여 새로 개조된 어업지도선으로 선원실, 고속보트 추가 설치로 야간 및 전천후 업무수행이 가능한 지도선이다.아울러 농수산위원들은 2012년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수산업 분야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였다.한편 이상용 농수산위원장은 이번 동해안 수산물, 어업 현장방문을 계기로 동해 청정바다를 활용한 해양관광자원 개발과 녹색 수산자원관리 강화를 통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가 발생할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경식위원장은 10월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서 제20회 정례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사무감사 및 경제자유구역 현지방문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독려 하는 등 그간의 대구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성과, 향후 사업계획등을 점검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장경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문화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테크노플리스지구, 수성의료지구, 구미디지털산업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의 개발중인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규모,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경주문화엑스포내 문화센터에서 ‘2011 종가포럼’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종가포럼은 ‘한국의 혼, 종가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국란기 종가의 위민(爲民)·구국(救國) 활동을 소개하는 학술강연과 종가문화 특별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종가문화의 세계화 일환으로 해외명문가(프랑스, 대만)를 초청하여 국내 종가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종가포럼은 도내 및 타시도의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 종가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유명가문을 초청하여 그들의 소중한 경험과 전통을 교훈삼아 명가(名家)의 사회적 책임과 시대적 역할을 모색하고, 경북의 종가문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악공연, 충의무예단의 기념퍼포먼스 등 다양한 식전공연이 펼쳐지고, 부대 전시행사로 불천위제사상·접빈상 등 테마별 종가음식 전시 및 시식,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에서
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2011년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뉴-새마을 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이 반영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천시 새마을회는 그동안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추진과제인 녹색새마을운동, 나라품격높이기운동, 살맛나는 공동체운동 등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저탄소 생활화 운동,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품 모으기와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 전개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보급을 위한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 등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의 결과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 새마을회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어렵고 힘든일 남들이 하기 싫은 일을 솔선수범하여 처리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1,00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김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새마을회가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시에서도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경북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파견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 권병하 회장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통상, 청년인력 해외일자리창출, 다문화 교류 등 글로벌 경제시대를 선도하고 상호간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를 계기로 2002년도 국내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경북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경북도 우수상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통상관련 정보교환, 바이어 거래알선 등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4월에 미국, 일본 중심의 한인무역상 101명으로 결성된 후 1994년 1월에 사단법인으로 승격되었으며, 61개국 114개 지회에 6,500여명의 정회원과 10,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으로 구성된 거대한 한인경제단체이다. 그 동안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원간 상호화합을 통해 글로벌 한인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한국상품의 해외수출증대 등 세계 속의 경제한국 건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
경상북도는 낙동강의 중심지역에 위치하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강정고령보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개방식을 10. 22 오후 6시 낙동강 강정고령보 현장에서 국토해양부주관으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낙동강에서는 강정고령보, 한강의 이포보, 금강의 공주보, 영산강의 승촌보를 KBS-1에서 4원 생중계로 연결하여, 실시되는데 강정고령보에는 김관용도지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지역국회의원,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석한다고 했다.낙동강 새물결 맞이 강정고령보 개방행사는 지역민들이 낙동강의 주인으로서 참여하여, 4대강 사업의 진정성을 느끼고, 본 모습을 체험하는 행사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새로운 미래를 축하하는 지역 축제의 장이다.사전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전거체험, 걷기 대회, 새 물결음악회, 4대강 생일파티 등이 열린다. 특히 4대강 생일파티는 고령과 달성주민 2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단결의 의미로 강정고령보 길이의 10분의 1인 95.3m의 인절미를 양 군(郡) 주민들이 반씩 만들어 보 중앙에서 연결하는 뜻 깊은 행사로 펼쳐진다.또,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로 홍보영상상영과 연예인축하 공연 등이 있으며, 6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풍요로운 가을 들녘과 산,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어우러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구미화훼단지일원에서 10월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일간 제4회 억만송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가 억만송이 국화향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되었다.이번행사는 억만송이 국화동산, 국화거리, 구미시설공단원예생산단지의 동양최대 스프레이 국화온실(82,644㎡), 구미원예농단의 파프리카 재배온실(95,537㎡), 다양한 국화품종을 관람할 수 있는 구미화훼시험장 등 향기로운 국화향과 함께 국화 및 파프리카의 재배과정을 살펴 볼 수 있고 국화 꽃, 분재작, 야생화 등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구미승마장 개장으로 승마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 되었다 . 또한,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국화차, 국화압화, 국화음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홍보 판매장을 통하여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농산물도 구입할 수 었다. 우리지역 농업관련 단체에서 주관하는 쌀밥 시식회,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등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준비하여 온 음식을 먹으며 쉴
지난 2011년 10월 21(금) 美 워싱턴州 상원 부의장이며 3선 의원인 신호범(Paull Shin, 76세)의원이 첨단 산업 도시 구미시를 방문하여 남유진 시장과 면담 하였다.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첨단 IT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들은 Paull Shin 부의장은 첨단산업 관련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남유진 시장의 시정철학과 구미의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실행을 위한 비전 전략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미국에 돌아가면 구미시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향에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 날 방문은 구미시 해평 청소년수련원 박노진이사장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장과 간담을 끝낸 신의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구미시 해평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하여 시설견학 및 청소년 지도사들과 만남의 시간과 청소년들의 Global 역량강화와 차세대 리더 육성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미국 3선 신호범(Paull Shin) 의원은 1935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하여 18세 나이에 주한미군 Ray Paull 대위에게 입양돼 미국 위싱턴 대학과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관계, 동양학(중국)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따른,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1. 10. 20(목) 10:300경, 구미시 해평면소재 시립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길 건너기 안전수칙과 바깥놀이 유의사항 등 눈높이에 맞는 재미난 설명으로 교통안전 성과를 거양하였다.
지경부, 경북도, 구미시에서는 지역모바일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 지역중소기업 모바일 대표 30여명을 초청 10월 21일 구미베스트웨스틴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련 2012년 예산설명회 및 글로벌 모바일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지경부 유수근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경북도 박성수과학기술과장,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 구미지역 모바일 관련 대학교수, 지역의 모바일 중소 기업대표들과 만나 모바일 산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모바일산업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유수근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의 모바일 산업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산집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등 지역 IT산업이 어려운 때에 지역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간담회에서 건의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여건이 어려울 때 일수록 일선에서 모바일 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중소기업 대표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상호협력으
시청사 및 의회 에너지 절감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그린(GREEN) 청사 실현을 위해 2011년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정책에 맞춰 김천시에서는 청사에너지 소비총량(07∼09년 평균사용량) 대비 4%이상(환경부 고시) 절감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추진 계획 수립이행에 철저를 기한 결과 2011년 상반기 기준 에너지 절감율은 -15.2%로 경북도내 현재 2위의 절감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작년도 LED(1,923)등 및 태양광설치(80KW)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지하 변전실의 노후화된 변압기를 하이브리드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 LED(140)등 교체 및 지하복도, 화장실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식시간 사무실 실내등 일괄소등 및 컴퓨터, 모니터기, 프린트, 복사기 끄기 생활화, 사무실 냉난방 기준온도 강화, 중식시간 및 퇴근전 에너지 절약 청내 방송을 실시, 또한 실과소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에너지 낭비 및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감시 개선 하는 등 지속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유도 하고 있다.김천시는 2010년 에너지
경북으로부터 거대한 문화의 새물결이 일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류드림페스티벌, 세계유교문화축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유엔세계관광기구총회(UNWTO) 등 모두가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래서 세계인들이 열광했다. 문화르네상스를 꿈꾸는한국문화의 본산, 문화유산의 寶庫인 경북을 취재했다.▶ 세계인이 격찬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라문화와 첨단기술의 융합지난 10월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60일 동안 155만명이 몰렸다. 외국인이 무려 15만명이 찾았다. 한결같이 ‘원더풀’을 연발했다.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기술의 수준은 정말 놀랍고, 콘텐츠 하나하나가 환상적이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경주는 세계사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천년도읍지다.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바로 이러한 신라문화에 첨단문화기술을 입힌 것이 주효했다.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로 풀어낸 것도 돋보였다. 100개 넘는 콘텐츠마다 스토리를 담았다. 그래서 쉽고 재미있었다. 사람들을 끌어 들인 이유다.아직도 진행형이다. 행사는 끝났지만, 관람객들의 요구를 못이겨 예약자를 중심으로 일부 콘텐츠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