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부고속도로 왜관 IC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가산면 다부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총 16.6㎞를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한다. 도로공사의 안전을 기원하고 공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11월 2일(수) 10:30분에 기공식을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부의장,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축제의 분위기 속에 열린다. 왜관~가산간 국지도 79호 노선은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대형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였고 차량통행의 급증으로 차량이 지정체 되어 물류수송 지연 등 교통불편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동절기 강설시 상습결빙구간으로 교통이 두절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았다.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터널(1,302m) 및 교량으로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고, 올해까지 국비 120억원을 확보하는 등 본 공사의 2017년 마무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본 구간 도로가 4차로로 확장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여 기존에 30km 되는 거리를 14km 정도 단축하고 주행시간을 15분정도 단축하는 등 교통분산
경상북도는 오는 11. 2(수) 1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1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숨은 자원봉사 유공자들을 발굴 시상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서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는 자원봉사자 대회와 나눔문화 체험과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로 진행된다.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천시의 오진교씨(56세, 남)를 비롯한 자원봉사 유공자 및 자원봉사활동 공모전 입상자들의 시상식에 이어, 더 큰 나눔확산을 위하여 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북안전생활실천연합회를 비롯한 도내 40여개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재능나눔운동’ 선포식을 가진다. 이어 진행되는 ‘재능나눔 경연대회’에서는 경북도청 취미클럽 동아리 ‘사운드 G#의 축하공연과 평소 지역에서 공연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시·군 자원봉사단체 13팀의 노래와 춤 등 재능나눔 경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자원봉사 박람회에서는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프로그램, 핸즈온 자원봉사, 전문자원봉사 및 김천시 자원봉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0. 28(금)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전 간부 및 유관기관∙단체의 간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 날 보고회는 내년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최초 준비상황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분야별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검토 및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였다.구미시는 지난 9월 28일 구미지역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교육, 금융, 체육관계자 등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 700여명을 대회 준비위원으로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경기진행을 위해 공공시설 14개소, 학교시설 12개소, 민간시설 4개소, 타시군 경기장 2개소 등 32개 경기장을 확보하는 등 차질없이 대회준비를 하고 있다.한편, 시는 제50회 도민체전을 특별한 의미가 담긴 도민체전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고수준의 대행사를 선정하여 비주얼 중심의 차원높은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특별기획으로 체육역사관, 한국경제관, 스포츠체험관을 설치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체전을 준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1년 10월 31일 경북 포항 소재 한우 사육 농장 1개소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어 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 농장은 한우 14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중에 1마리가 침흘림,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됨에 따라 10.31일 오전에 농장주가 직접 포항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하였다. * 참고로 농장주는 지난 10.7∼10.10일까지 중국(북경)을 여행, 입국시 공항에서 소독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결과는 11월 1일 오전중에 나올 예정이다.현재 의심축 신고 농장에 대해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의심축을 격리하고 가축·차량·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신고된 의심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이번에 보완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유형이면 해당 농장의 감염 가축만 살처분하고 -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주변에 통제초소 설치 및 집중 소독 실시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이면 해당 농장 및
경상북도는 11.1(화) 17:00시 경상북도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이병호 STX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에너지(주)의 영양군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관련 기관단체장 및 영양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STX에너지(주)의 영양지역 투자를 환영하며 투자사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STX에너지(주)에서는 영양군 영양읍에 2MW급 풍력발전기 20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14년 1월 완공할 예정이며,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할 계획이다.회사에서는 향후 추가투자 등으로 국내 민간사업자로서 최대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제도 (RPS)제도에 적극 대응하고,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투자와 함께 회사측에서는 영양 지역주민 고용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건립하는 등의 지역개발사업에도 앞장서 관광객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기금 지원도 약속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에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
김천시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현재 총 7개 사업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중 추가 대상자를 확보하기 위해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총 5개 사업 350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120%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별로는 만2세~6세 독서지도를 위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150명), 만9세~12세 공연전시 및 체험관람을 위한 아동맞춤형 복합체험서비스(50명), 만3세~14세 문제행동아동 심리상담·치료를 위한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30명), 집먼지 진드기 제거를 지원하는 건강한집만들기서비스(20명),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100명)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채택되어 9월부터 시행중인 장애인·노인 돌봄여행서비스는 10월말 현재 총 6차에 걸쳐 200여명이 이미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경주일원으로 1박2일 코스에 걸쳐 진행중인 이 사업은 기본서비스인 관광 외에도 웃음·마술치료 등 특색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동해를 수호하고 있는 해군 제1함대 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우호 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10월28일 오후 2시 강원도 동해시 해군 제1함대 사령부에서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20여명과 김광석 해군 제1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자매결연 협약서는 경상북도의회와 해군 제1함대 사령부는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고 되어 있다.특히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하며, 독도수호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양기관이 갖고 있는 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타 재난·재해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본 협정서에 열거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독도가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다케시마
경상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삼강주막)에서 낙동강 비룡교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한성 국회의원, 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예천군에서는 군수, 군의회의장외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교량은 예천 삼강주막에서 회룡포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이 280m, 폭 5m의 교량으로서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11월에 착공하여 2012년 8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기공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예천 공처농요풍물단의 사물놀이,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비룡교의 기공식을 경축하는 식전행사로 시작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공식 식사를 통해 비룡교를 건립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삼강주막에서 회룡포를 가는 것이 편리해지고, 예천온천과 곤충생태체험관 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관광도 유도할 수 있어 관광활성화는 물론 풍양면 일대 주민들의 소득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에서는 지역균형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희대통령 서거 32주년을 맞이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제32주기 추도식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한 가운데 10. 26(수) 10:30 박대통령생가(구미시 상모동) 추모관에서 거행되었다.이번 추도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국회의원(김성조, 김태환), 허복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제 (10:30~10:50)에는 초헌관(남유진 구미시장)-아헌관(허복 시의회의장)-종헌관(전병억 생가보존회이사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추도식을 (10:50~11:40) 식전연주(현악4중주), 식사(생가보존회이사장), 추도사(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그리고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 추도무용(시립무용단원),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박대통령은 ‘후손들을 위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했냐고 물을 때 서슴지 않고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하자” 는 말씀에 따라 “낙동강 모래펄 위에 세우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1공단에서 5공단까지 착실히 키워나가고, IT융복합,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과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홍보분위기 조성을 위해 10. 26(수) 08:00~09:00어간, 관내 금오산네거리 등 주요교차로 16개소 주변일대에서 모범운전자회, 시민단체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행차량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쳤으며,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안전운행 당부의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안전 성과를 거양하였다.
김천시 조마면 신안1리(이장 배숙자)는 지난 25일 ‘소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원 및 관내 기관장·단체장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농촌 주민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총사업비 128백만원을 투자, 소공원(마을쉼터 및 체육시설)을 조성한 것이다.박보생 시장은 “2012년 신안(지동)도로 확·포장과 신안1,2리에 농로포장 사업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조마면소재지 정비사업에도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민 여러분들이 시정에 많은 협조를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시 관계자는 “본 사업처럼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소공원 및 체육시설 등 휴식공간사업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12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결과, 경상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전국 139개 시·군구 평가에서도 영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함께 선정되는 보기 드문 영예를 안아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이에 따른 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대통령표창과 재정인센티브(국비) 11억도 받게 돼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박차를 기하게 되었다고 하였다.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지방도로 중 굴곡부, 급경사, 노폭협소, 병목지점 등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사고가 많이 나는 교통사고 잦은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경북도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취지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북도와 영주시, 그리고 중앙에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지역국회의원(장윤석)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상생 협력한 사례로써 위험도로구조개선 국비 87억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일등을 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위험도로와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및 어린이보호구역개선과 연계추진, 환경과 공존하는 환경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