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 15(화) 14:30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택우 진양공업(주) 대표이사, 김환식 (주)한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증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상북도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및 관련 관련기관장 등과 영천지역 단체장등이 참석하여 지역기업의 증설투자를 환영하며 투자사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중소기업의 증설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는 수도권기업 및 타 시·도 기업을 유치하는데 집중하여활동을 하여 왔으나 지금부터는 지역내 강소기업이 신·증설 투자 등으로 지역내에서 계속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유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특히, 대부분의 지역 중소기업이 신·증설투자를 하기 위하여는 입지를 찾는 것부터 공장 인허가 등의 애로사항을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투자촉진보조금도 지원하였다.영천에서 기업활동을 하고있는 진양공업(주)와 (주)한중은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알려진 강소기업으로 특
경상북도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토지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지적행정 및 지적측량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울란바타르시 토지관리부 알탕치책 바트바야르과장을 단장으로 한 10명의 연수단으로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1주일간 머물게 된다.연수단 일행은 울란바타르시의 토지의 취득·관리 및 정보기술부문의 담당공무원들로서 연수기간중 경상북도의 지적행정 이론과 각종 시스템 유지관리 및 지적측량 실습 등 경상북도 지적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습득·체험하게 된다.경상북도는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도 및 지적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직원들로 구성된 연수전담반을 편성·운영하여, 경상북도 지적행정 전반은 물론 현장 실습 체험과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포스코 등 산업기반시설도 보여줄 계획이다.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경상북도의 지적업무 교류는 지난 2009년에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0년9월 울란바타르시에서 양 시-도간 관련공무원 상호연수 및 울란바타르시의 부동산개발과 GIS관련사업에 경상북도 관련기업 진출의 적극지원을 내용으로 지적업무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울란바타르시에서 발주한 30억원 상당의 위성영
11월 14일 박정희대통령의 탄신 94회를 맞이하여 구미시 상모동 생가옆 공원 부지에서 동상 제막식과 함께 탄신기념행사가 열렸다.쌀쌀한 날씨에도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과 유족대표, 정계인사, 숭모단체 회원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 기념행사는 94회 탄신일을 기념하는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조성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동상 제막식과 탄신기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박정희 대통령 동상은 지난 2009년 2월 남유진 구미시장의 제안으로 그해 4월에 동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진)가 구성되었고이어서 구미시민과 뜻있는 국민들 3만여명이 성금모금에 참여, 작가지명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된 김영원작가(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수)에 의해 8개월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 이번에 제막의 빛을 보게 되었다.94회 탄신을 상징하는 94마리의 종이비둘기의 비상과 2011년을 의미하는 2011개의 하얀풍선이 날아오르는 가운데 위엄을 드러낸 5미터 크기의 청동으로 소탈하고 서민적인 모습으로 제작되었다.국가발전의 비젼을 제시하는 의미의 생전 연설문(64년 국방대학원 졸업식 유시에서) 일부 그대로를 기록한 두루마리를 오른 손에 잡고 걷는 자세로“선진조국
박정희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2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1.14(월) 14: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 김태환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국회의원 10여명과 기관단체장, 수상자, 작가, 시민 등 전국에서 1,500여명(추후 확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박근혜 대표는 문화가 국력의 상징이 될 수 있으며 선진국이 되려면 외국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을 때 선진국에 한 단계 다가가고 뛰어난 작품이 많이 배출될 때 대한민국이 문화의 선진국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 하면서 정수대전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 하였다.정수대전을 주최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신재학)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정수대전은 미술 427점, 서예·문인화 621점, 사진 816점으로 지난 9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총 1,864점이 접수되어 작년(1,725점)보다 증가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작품이 접수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경북도의회 구자근의원(구미)은 2011년 행정지원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용차량의 관리의 부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다. 구자근 의원은 관용 차량 운행자에 따라 운행거리가 리더당(ℓ당) 4.8㎞에서 20㎞로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하면서, 도청에서 출발하여 영주를 거쳐 도청으로 돌아오는 거리가 574㎞가 기록된 것은 관용차량 운행의 부실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차량유지 과다 계상과 차량운영비 관련 예산을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불법 전용을 사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다. 이에 관련부서에서는 차량운행 관리의 소홀함을 인정하고 차량과 관련한 시스템을 전산화하여 관용차량 운행에서 철저함을 기함과 동시에 예산전용과 관련해서 예산편성 운영기준(훈령194호)을 준수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즉시 시정하고, 향후 예산 편성 운영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의원(구미)은 “관용 차량을 운영함에 있어 경북도라는 넓은 지역적 특성을 이해를 하지만, 관용차량의 운영과 관련 예산의 집행에서 행정에서의 안일한 생각과 집행에 대해서는 도민의 입장에서 이해가 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들의 반성과 함께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
경상북도는 금년대비 12.6% 증가한 6조 1,357억원 규모의 2012년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11.11(금)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김관용 도지사가 앞장서 2012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비확보 노력에 올인한 결과 도 재정규모가 사상 첫 6조원대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경북의 먹거리 창출 등 도정 주요시책의 역동적 추진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회계별 예산(안)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금년대비 4,875억원(10.5%)이 증가한 5조 1,500억원이다.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조 3,151억원으로 전체예산안의 25.5%를 차지하고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9,127억원과 분권교부세 682억원을 포함하여 9,809억원을 책정하였으며, 중앙부처로 부터 확보한 국고보조금은 정부예산 증가율 5.5%를 크게 상회한 10.1%나 증가된 2조 8,040억원을 편성하였다.특별회계 예산은 금년보다 25.0% 증가한 9,857억원으로 의료보호기금운영 등 7개의 특별회계로 편성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은먼저, 도정 최우선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과 미래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지난해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무력도발로 인한 불안한 안보환경 속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5일(화) 14시부터 20분간 경북 전역에서 제386차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15일 정전사태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많은 피해와 우려의 목소리로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신라의 찬란했던 불교문화가 숨쉬는 경주 불국사에서 문화재지역 화생방 복합재난상황을 대비하여 긴급대피, 문화재소실, 화재진압 등 시범훈련을 실시한다.이날 공습경보(14:00)가 발령되면 민방위대원과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로 정차하여 비상차로를 확보하고 도민들은 방송 및 라디오를 청취하며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전원을 일제 차단한 후 신속하고 질서있게 가까운 대피소로 일제히 대피해야 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월은 연평도 무력도발 1주년이 되는 달이며, 지난 9. 15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 처음으로 정전대비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금번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약의 사태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은 물론 자율적 생활안전 실천에 대한 예방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구미소방서 본서 및 각 안전센터 청사에 플래카드 게첨, 화재취약대상 포스터 배부 등 방화환경 조성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9일 소방의 날 행사와 시민대상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 공모전, 119 대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소방안전문화조성을 위해 언론매체 및 전광판을 활용, 겨울철 기간 화재 등 재난예방 집중 홍보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공모전을 열어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일조한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등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이 중요하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에 구미시민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1건의 화재도 1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1.11.12(토)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2.1.1일부터 최저가낙찰제 확대시행에 따라 지방중소건설업체의 수주량 감소와 저가수주로 경영난 심화가 예상됨에 따른 대한건설협회경북·대구도회, 대한전문건설경북·대구회장, 시도 관계자 등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유관기관 대책회의는 최저가낙찰제 확대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과 함께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행 유보와 지역 건설업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최저가낙찰제 확대를 유보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하였으며, 현 국회에 계류중인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금번 회기내에 조속히 통과를 촉구했다.최저가낙찰제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3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를 발주할 때 가장 낮은 공사금액을 써낸 건설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 1,000억원(‘01년)→500억원(’03년)→300억원(‘06년)→100억원이상 공사(’12.1.1)현재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규모의 건설공사는 적격심사 낙찰제 적용으로 지방 건설업체가
경북도가 기업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도 정작 국내 최대의 원전 집적지인 이점을 살리지 못한 채 원자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관련 업체나 기관 유치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경북도의회 황이주 의원(울진)은 9일 열린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이 국내 가동 원전 20기 중 50%에 해당하는 10기(울진 6기, 경주 월성 4기)를 보유하고, 또 국내 원자력발전량의 49.5%를 점하는 등 우수한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도 원전 관련 기업이나 유치에는 미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에 따르면 대한전기협회(KEA)의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에 따른 전국 원자력품질보증업체는 모두 203개로 이중 경남 부산 울산을 잇는 동남권에 80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71개 등 동남권과 수도권에 대거 몰려 있다는 것.경북은 경남(50), 경기(41), 부산(27), 서울(24), 충남(11), 울산(13)에 이어 7위(10)로 원자력발전소가 없는 지역보다도 더 후순위로 밀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원자력 관련 공기업인 원자력발전기술원(대전), 한전원자력연료(대전), 원자력교육원(울산), 방사선보건연구원
중국 쓰촨성 광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찡스버 부주임 일행이 2011년 11월 10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 대표단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광안시 인대 부주임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다가오는 11월 22일 박정희 리더십 국제학술세미나에 광안시 당서기를 초청했지만 현재 중국 모든 省市에서 새로운 省長, 市長이 선출되고, 당 대표대회가 열기는 등 바쁜 시정업무로 참석 하지 못한데 대한 당서기의 친서를 전달하고 미리 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광안시 당서기와 시장의 특명을 받고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미리 사절단을 보내 축하해 줘서 고맙다고 화답하고 금번 세미나에 중국의 북경대학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박정희 리더십과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을 즈음하여 광안시와 우호결연 협정서 체결식은 구미시에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 밖에도 구미시민 대표단이 광안시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광안시의 협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독일 예나시와 산업육성 협력 발전을 위한 포럼을 2011.11.10(목) 14:00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금년 7.1일부터 발효된 한-EU FTA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독일 예나시를 비롯한 10개 도시를 돌며 의료기기, 광학, 연구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의료기기, 광학, 항공산업과 구미 IT전자 기반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기술교류 협력과 네트웍을 구축하고 상호 발전 노력하기로 합의한 후속조치로 이어진다. 이번 양도시간 포럼은 독일 튀링겐주 산업현황 소개와 예나시에 소재한 프라운호퍼연구소, 광학기기산업 현황, 괴펠 일렉트로닉스사 등 3개 기업 등이 소개된다.구미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독일관계자 및 현지 언론들은 “구미를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로 소개하며 독일의 의료기기, 광학사업과 구미의 IT전자산업간의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대량 생산과 판매를 위한 파트너를 한국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포럼에 많은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구미시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