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1. 17(목)부터 오는 11. 25(금)까지 유럽지역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11. 18(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유럽한인총연합회」와 유럽의 유망 투자유치기업 공동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미 경북에 진출해 있는 스페인의 A사 본사를 방문하여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등 기존 관리하고 있던 유럽기업에 대한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유럽한인총연합회와의 MOU 체결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례로, 유럽 20개 국가의 한인연합회 조직과 그 소속회원 12만명의 맨파워를 이용하여 유럽기업의 한국진출 투자동향 입수 창구로 활용하고 특히 유럽내 기업체, 연구소, 대학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외 한인들을 투자유치 첨병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또한 양 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활동도 함께 지원키로 하고 있어 ‘투자유치’와 ‘통상교류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 돋보인다.‘유럽한인총연합회’ 조직은 경상북도가 2011년 1월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한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박종범 회장이 주도하는 것으로서 이번 2011년 11월 18일 처음 출범했다. 유럽 20개국 한인연합회 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1.16(수) 14: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재구미강원도민회, 제일정보통신 송원호 대표, 송정유치원 권재욱 원장, 구미시 보건 간호사회 및 재단 관계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1977년 창립하여 34년을 맞이한 재구미강원도민회(회장 박순복)에서 450여명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현재 살고 있는 구미의 발전이 곧 고향의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왔으며 이번에도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송정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일정보통신 송원호 대표가 장학기금 100만원을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유치원 권재욱 원장이 100만원을 기탁하여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힘을 실어 주었다.또한, 구미시의사회(회장 류성훈)에서도 2008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금년까지 3회에 걸쳐 매년 100만원씩을 기탁하였다. 특히, 구미시청 간호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구미시보건간호사회(회장 우임수)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의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밀알이 되었다.기탁식에 참석한 남유진 이사장은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림자가 있음은
구미시 상모사곡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준호)에서는 11월16일 사곡초등학교 등 관내 3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문과 함께 과태료 부과규정 등에 대한 안내장을 운전자에게 배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안전한 스쿨존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유망창업아이템의 발굴을 위해 희망! 2011대구·경북 취업·창업박람회를 구미코(구미 국가4산업단지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대구시,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엑스코, 경북경영자총협회, 대구경영자총협회가 행사를 주관한다.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에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 구미시장, 도·시의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 5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11.11.17(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취업박람회 : 11.17(목) ~ 18일(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행사규모는 창업관 전체 177부스로서 60여개 업체 127부스와 취업관 70여개 업체 50부스 등으로 창업 아이템 전시 및 구인·구직자 면접부스로 구성된다. 창업관에는 프랜차이즈, 외식산업, 제조업, 서비스산업 등이 주로 전시되며 업체 홍보와 더불어 창업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취업관에는 2일간 부스별로 채용업체의 현장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가하지 못하는 15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1,000여명에게 일자리를 마련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1년 지자체 복지정책평가’에서 5개분야 92개중 세부분야 중에서 4개분야 17개의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수상분야를 살펴보면 지역복지사업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이, 우수기관으로 구미시, 경산시, 영덕군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부분에서 구미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밖에 포항, 경주, 문경, 군위, 영양, 청도, 성주, 칠곡군에서도 발전 부분 등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지원 630백만원과 14명이 개인표창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이는 경북도에서 ‘경북형 복지’를 위해 행복재단 설립,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지속적으로 복지 수요자편에서 노력한 결과로, 경북지역의 복지가 우수한 것을 중앙정부를 통해 한 껏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는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지자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평가방법으로는 (1단계)정량평가→ (2단계)정성평가 → (3단계) 현장점검 형태로
FTA 대책, 문화재연구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질타, 청소년수련센터 인사·관리감독·예산전용 문제, 대경연구원 해외연수·연구비 횡령 및 경영개선 요구, 의회 본회의장 표결 전자시스템 기능 도입 등 지적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1월17일 제251회 정례회 11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17일 농수산국 소관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벌렸다.△ 김대호(구미) 의원은 FTA 대책이 농업기술원 주도로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함에도 대경연구원에서 연구하는 것은 농촌현실과 괴리감이 발생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대경연구원이 아닌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FTA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 나기보(김천) 의원은 농업기술원에서 이상기후, 병해충 등이 발생하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 연구 실적이 미진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과수류 유전자원의 확보가 정체상태인데 확보 가능한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다. △ 변우정(구미) 의원은 LED를 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언론을 통해 홍보 되는데 이에 대한 농
“회원과 함께하는 서민대표금융기관으로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곡새마을금고 한병희(58세)이사장(제8대, 9대)의 믿음직한 포부다.올해 33주년을 맞이한 사곡새마을금고는 현재회원12,000여명에 자산500억 공제500억 총자산1000억원의 견실한 금고로 2011년도 경북도 147개금고 중 공제우수금고(종합3위)로 포상을 받았다.한이사장은 이러한 결실이 “1만2천회원 여러분이 우리금고를 믿고 사랑해 준 덕분이며,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라며, 자신은 늘 회원과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생각으로 매사에 임한다고한다.사곡새마을금고는 지역환원사업과 장학금을 년간 3~4천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문화교실(요가반, 산악회, 노래교실)운영으로 회원들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금고3층을 고객종합복지센터로 개방하고 있다. 한이사장은 최근 저축은행사태로 회원들이 잘못된 소문으로 일부 예·적금을 중도해지하자 중도해지이자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지난 10월21일까지 재예치하는 경우 정상이자를 모두 복원하도록 조치하였다.새마을 금고는 은행및 저축은행의 예금자보호법과는 달리 새마을 금고법에따라 보호되며, 금융권 최초로 1983년부터
16일(수요일) 11시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나라당 구미 갑 출신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황태성 국민은행 부행장은 5천여만원 상당의 장애우 목욕차량을 복지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국민은행에서 장애우 목욕차량을 복지관에 기증함으로써 그동안 목욕탕에 가기 힘들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집 앞까지 찾아가 입욕부터 세신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무엇보다 국민은행이 이동 목욕차량을 기증하게 된 배경이 김성조 의원과 민병덕 국민은행장의 점심식사자리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2일 김성조의원이 국비 20억을 확보하여 준공된 구미 상모정수도서관 개관식에 김 의원은 민병덕 은행장과 점심선약관계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김 의원은 이런 내용을 민병덕 행장에게 전달했고, 이에 민 행장은 점심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대신 구미시 관내 도서관 이용이 열악한 지역에 도서관 건립을 약속했다. 민 행장의 약속이후 실무적으로 도서관 건립을 검토하던 중 국민은행의 도서관 지원 사업이 1년에 5건인데 올해 이미 목표치를 달성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김 의원의
경상북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 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도내에서 7명의 학생(고등학생 5, 대학생 2)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은 포항체철고(2년) 허규량, 안강여고(2년) 홍은정, 경산과학고(2년) 성혁화, 청송여종고(3년) 박고운, 칠곡순심고(2년) 하재의,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4년) 노지훈,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4년) 지현석이다.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지·덕·체 등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하여 학교가 소재한 지역(시·도)의 우수한 인재를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심사, 중앙심사(현지실사·면접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장학금 300만원 수여 및 수상자 연수 기회가 부여되며, 12월 중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들의 공적내용은고등학생 부문 - 허규량 학생은 2011년도 한국뇌과학올림피아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 - 홍은정 학생은 대한적십자사 경북협의회부회장을 역임하는 등봉사정신이 투철한 인재 - 성혁화 학생은 2010년 한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어린이 교통사고 적극 줄이기에 따라 2011. 11. 15(화) 14:00, 구미시 장애아동전담 하늘어린이집(원장 전순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차량 승·하차 요령과 안전한 보행방법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난 설명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이와 더불어 홍보물(노트) 전달과 순찰차·싸이카 시승 체험 등 교통경찰 이미지 제고와 교통안전 성과를 거양하였다.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외 7개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토) 10:00부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 조기이전 다짐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축구대회가 열렸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4통 8달의 교통요충지이며 도시기반시설이 완벽하게 완비된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로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여러분들이 김천혁신도시 정착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털어버리고 마음껏 하루를 즐기시기 바란다” 며 인사말을 대신했다.축구대회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표해서 한국도로공사 이원만단장의 경북혁신도시로의 조기이전 다짐결의문 낭독과, 한국전력기술의 염학기단장의 선수대표선서가 있은 후 박보생시장, 오연택시의장의 시축으로 조기이전의 다짐을 축구공에 실어 보내고 8개팀이 펼치는 예선 풀리그 경기의 함성이 종합운동장을 뒤덮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교통안
□ 한국유치단(국토해양부, 경상북도, 대구시, 한국물포럼 공동)은대구·경북이 1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3차 세계물위원회(WWC) 이사회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제치고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선정에는 한국을 비롯한 5개국(영국, 스코틀랜드, UAE, 남아공)이 경쟁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와 스코틀랜드가 경합을 벌였고낙동강 중심의 한국의 역사, 문화 및 경제성장의 중심지, 4대강 살리기사업의 최대규모 성공사례 지역인 낙동강 수계의 생태·하천 복원 성공 스토리, 다목적 댐과 보 등 수자원 관리 및 수처리 시설을 비롯 경주-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자원, 우수한 컨벤션 시설 및 국제행사 성공개최 경험, 실사 방문 시 보여준 시·도민의 유치열기가 마침내 이사진의 마지막 표심을 얻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제1차 세계물포럼이 모로코(마라케시, 1997년)에서 개최된 이래 아시아에서 개최되기는 일본(2003년) 이후 12년만이며, 또한.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유일한 개최국이 한국이다. 내년도 제6차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