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세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경제성장 초석을 닦은 덩샤오핑 전 주석의 리더십을 비교·조명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오는 11월 22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호텔 금오산(구미시 남통동)에서 개최된다.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며 재)한국발전재단과 영남이공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국가지도자 리더십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한국의 전문가 (황병태 전 주중대사외 9명)와 중국의 전문가 (북경대 사회과학원 교수외 4명)가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등을 벌이게 된다.참석자들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 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과정을 분석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발전모델의 창출자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과 개혁 개방을 통해 현대 중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덩샤오핑 전 주석의 러더십을 비교하면서 지도자의 리더십이 국가발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이번 국제학술 세미나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5월 중국 덩샤오핑 지도자의 고향인 광안시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맺은 것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국가지도자의 리더
김천시는 2012년도 예산안 규모를 5,583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 예산은 올해 4,455억원 보다 5.5% 늘어난 4,70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12년부터 일반회계 전출금없이 분양대금 등 자체세입으로 운영되는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 규모축소로 전체 특별 회계는 올해 1,195억원보다 26.1%를 줄여 883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931억원(19.8%), 지방교부세 2,185억원(46.5%), 재정보전금 95억원(2.0%), 국도비 보조금 1,489억원(31.7%)으로 편성됐다. 특히 세입 확충을 위한 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년대비 세외수입 18.3%, 국도비보조금 7.9%가 증가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의 초점을 경상적 경비는 전년 수준 동결을 원칙으로 일자리 창출, 대규모 SOC사업, 주민밀착형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농촌분야 기반시설 확충, 사회복지분야, 투자유치 기반조성 등에 뒀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혁신도시와 산업단지의 접근성 확보와 물류비용 절감,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국도4호선(지좌육교~무실삼거리) 확장 145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8억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18일(금) 오후 2시 팔공산온천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분야 10개 유관기관 업무담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 관련기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과 다문화지원 센터, 보육정보센터 등 관련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최근 복지수요 급증에 따른 여성, 보육,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6개분야별 새로운 시책 발굴과관계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여성가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환경과 정책여건의 변화에 대한 특별 강연으로 ‘사회복지패러다임 변화와 여성가족정책의 과제’란 주제로 대구대학교 이진숙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연구기관·출연기관·행정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일선 실장이 ‘경상북도 조손가정 실태와 지원방안’에 대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배옥현 연구위원이 발표를 했다. 이어 여성정책과 다문화정책 등 6개 업무분야별 담당자가 모여 소관 업무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갖고 여성가족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김승태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상북도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내복입기 운동으로 공무원부터 에너지 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이번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은 내복착용이 약 2~3℃의 보온효과가 있음을 홍보하고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의 건강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복입기, 겉옷(조끼 등)착용근무 및 무릎담요를 적극 활용하여 에너지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추운 겨울 내복입기는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외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경우 고혈압, 당뇨, 혈액순환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체온 관리를 도와 이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며,내복을 입으면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의 질환도 방지할 수 있다.【내복입기의 경제적 효과】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는 3%이며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 ▶내복은 입으면 최소 3℃의 보온효과가 발생해 온 국민이 내복을 입을 경우 겨울철 난방에너지 소비량 20%가량 감소 ▶실내온도를 1℃ 내리면 연간 약 700억원의 에너지 수입비용 절약효과 발생 ▶내복을 입어 에너지소비 20% 감소시, 연간 이산화탄소 약2,400만톤 감축가능이와 관련, 경
“최근 일부 저축은행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상모새마을금고는 대주주 지배구조로 이루어진 저축은행과 달리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회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고, 저축은행의 부실화 주원인이 된 PF(Project Financing)대출이 아닌 회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가계자금 위주의 소액대출을 주로 취급함으로써 부실채권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있습니다.”올해 32주년을 맞고 있는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달 65세)는 현재 회원 일만팔천명(18,000)에 자산 950억, 공제 1,000억 달성 총자산 2천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지역사회에 안전망 역할을 하며 동네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처음 이사장에 취임했을 때 자산 270억 원을 8년 만에 1000억 원으로 만들만큼 경영노하우 또한 탁월하다.상모새마을금고는 올해 경상북도 147개새마을금고중 공제우수금고로 선정되었다. 또한 매년연초 초·중·고 대학에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동네 환원사업으로 5천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행전안전부 산하금고로 박대통령 시절 고리대금업을 방지하기 위해 탄생되었으며 견실하고 튼튼한 경영내실화로 전국156
- 대한민국 복지1번지, 복지1등 도시, 끝없는 수상 행진- 상사업비 9천만원 시설기능보강 및 복지서비스에 쓰기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8일(금)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 보건복지부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 및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지난 200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또는 우수기관상을 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 복지 1번지, 복지1등 도시 임을 대내외 과시하는 등 끝없는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라는 슬로건아래 추진하는 구미시 복지사업이 42만 구미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낸 쾌거로 전국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사업을 도시유형 및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16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시군구 별로 계량화 된 실적을 그룹별로 산출한 것으로, 세부평가 진행 방식은 1단계 정량평가, 2단계 정성평가, 3단계 현장점검으로 실시되었다.구미시는 사회복지분야 정부합동 평가준비를 위해 매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주재로 세부지표별 업무
한나라당 구미 갑 출신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5일 ‘영원한 촌놈 김성조의 구미 당기는 이야기’ 출판기념회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구미에서 저자사인회를 가졌다.하루 6시간이라는 강행군으로 3일간 개최된 저자사인회는 16일 춘양당서점과 17일과 18일 구미역에 위치한 구미서점에서 각각 열렸다. 출판기념회 저자사인회의 경우 당일 2~3시간 동안 이벤트성 행사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김성조 의원의 저자사인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의 공간으로서 구미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서점과 또 시간대로 정해 3일 동안 매일 구미시민 500~600명 이상이 줄을 서서 참여하는 등 보기 드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김성조 의원은 “매일 6시간씩 3일이라는 일정에 체력적으로 힘든 것도 있지만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에 그만둘 수가 없었고, 특히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다음 주에 예정되어있는 한·미 FTA 처리를 비롯한 연말 국회 일정이 잡혀있어 저자사인회를 3일로 종료할 수밖에 없어 매우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책은 1장 구미 당기는 이야기, 2장 영원한 촌놈의 세상구경, 3장 호박 한 바퀴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그동안 구
심학봉 (沈學鳳)전 지식경제부 국장이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6시 구미시 부곡동에 소재한 구미GM컨벤션웨딩 4층에서 자전(自傳) 에세이 아름다운 도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날 실시되는 출판기념회는 지난 10월 1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 출판기념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 서울 출판기념회에 앞서 지난 10월 6일 심학봉 전 국장은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4월 11일 실시되는 구미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심 전국장은“구미를 대대로 지켜온 구미인들과 구미를 제2고향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유입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화합하고 단결해 잘사는 구미, 사랑과 꿈이 어우러진 더 큰 구미를 일궈나자”고 역설한 바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11. 11. 18(금) 10:00경, 금년 하반기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봉사하는 관내 48개 초등학교별 녹색어머니회 임원 50명을 초청,㈜농심 견학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한 교통안전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우수회원 5명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행사 이어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 마련한 구미녹색어머니회 사무실(양포동 소재)에서 회원상호 친목도모를 위한 다과회를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주)는 김천혁신도시내 사옥신축을 위하여 2011.11.18 건축허가사전승인를 득하였다. 김천시는 신사옥의 조기 착공을 위하여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경상북도건축교통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게 건축허가사전승인을 처리하였으며, 한국전력기술(주)에서는 신속히 건축허가를 득하여 내년초 착공 신사옥 건립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전력기술(주)는 1975년 창립하였으며, 주요사업은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 및 원자력계통설계, 송배전 및 변전사업, 에너지관련사업에 관한 연구와 기술개발등 사업규모가 방대하며 조직은 3본부 1단 1연구소 31처 직원은 총2,50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새롭게 신축될 한국전력기술(주)는 창조, 변화, 보존의 개념아래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1등급 인증등 친환경적인 건축물로서 부지면적 121,934에 연면적 145,664㎡ 지하2층·지상28층의 규모로 본관동과 기숙사, 보육시설등을 포함하여 총4개동으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중 직원수와 건축규모가 최대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연내 착공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을 계속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이번 한국전력기술(주) 건축허가사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1월18일 제251회 정례회 12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우현)는 낙동강살리기사업단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곽광섭 의원(고령)은 정부에서는 당초 강정보를 강정·고령보로 명칭변경을 확정 했지만, 그간 1년 반 동안 보 명칭관계로 고령과 달성 지역간 대립이 있었고 보 개방행사가 끝난 지금까지도 대구시에서는 강정보로 다시 명칭 환원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에 우리 경북에서는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또한 정부에 어떤 촉구를 할 것인지 따져 물었다.얼마전 강정고령보에 물고기 집단 폐사 보도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는데 정부에서 시행한 사업이라고 해서 강건너 불구경할 것이 아니라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여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면서, 물고기가 폐사하지 않게 하는 방법과 시설물 구조개선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어류의 습성상 물이 떨어지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어도로 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담수 후 보의 물을 뺄 경우 어류가 또 폐사하게 되는 건 아닌지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였다.△ 장두욱 의원
경상북도는 11.18(금) 15시, 도청 제3회의실에서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관계자와 국내 물관련 전문가, 경북개발공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물순환 수변도시 조성방안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를 물순환 수변도시로 시범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구담보의 낙동강 원수와 단지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하고, 빗물을 모아서 순환 원수로 활용하고,단지내 동서로 흐르는 송평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빗물 호수와 샛강, 실개천 등을 조성하고 주변에 산책로, 생태학습장, 수중분수, 수변공연장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물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 문화행사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빗물과 생활하수를 대체 수자원으로 효율적으로 재이용하는 물순환형 저탄소 녹색도시로 시범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2015년 세계물포럼개최시 외국인들에게도 모범사례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 교수, 신도시조성사업 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의 세부 조성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