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인철 의원은지난 11.24(목)부터 28일(월)까지 열린 문화환경위원회 상임위회의에서 조례안 1건, 특별법 제정촉구 건의안 1건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1건과 201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구미지역 예산 챙기기에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11월 25일,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에서는조례 제정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재 환수도 중요하지만, 환수에 앞서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소재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문화재청 등 국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문화재 소재파악에 힘써달라고 주문과 더불어,경북도가 도립박물관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향후 국외소재 문화재가 환수되었을 경우 어디에 보관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해 줄을 촉구하였다.□ 또한, 경상북도관광공사 자본금(현금) 출자계획안에 대한 심사 에서는 집행부에서 지난 10월 ‘경상북도 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관광공사’에서 ‘경상북도관광개발공사’를 인수하기 위하여 2,531억원 상당 규모의 매수대금과 운영자금을 경상북도관광공사에 출자하기 위하여한국관광공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군산시청 배드민턴 교류단 20명이 김천시 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영박)의 초청으로 11월 26일 김천시를 방문, 배드민턴동호회원들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서로의 정은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자매결연도시 간 우호증진과 직장 취미클럽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천시의 초청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경기 후 김천의 관광명소인 직지사와 지상다이빙(수영) 훈련장, 실내테니스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 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국제해양관광도시로 유명한 전라북도 군산시는 개항 100주년의 역사를 지닌 중부권 유일을 해상관문도시로서 김천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 협정체결 이후 문화, 체육 분야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앞으로 활발히 교류중인 테니스, 축구, 야구 등 취미클럽과 연계하여 양 시를 방문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서 회원들간 친목도모는 물론, 자매도시간 우수시책 현장답사를 통한 벤치마킹으로 시책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김영박 김천시청배드민턴동호회장은 “이번 교류시합을 계기로 스포츠 분야의 교류만이 아니라, 김천의 농산물을 비롯하여 수려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이와 같은 교류시합이 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 22~11. 27(6일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전국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기간 중 부대행사로 김천 우수농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코너를 마련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전시장과 함께 판매행사장을 꾸며 김천특산물인 포도, 포도주, 포도와인 자두가공품(자두청, 자두젤리, 캔디, 와인)을 비롯한 쌀, 과하주, 호두, 뚱딴지(돼지감자), 벌꿀, 프로폴리스, 오미자, 천마, 오미자가공품, 산머루, 복분자, 된장, 청국장, 무말랭이, 깻잎지, 산머루가공품, 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홍보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김천포도아가씨인 김영빈(포도아가씨 진 20세), 엄현희(포도아가씨 미 22세)가 자역농특산물 홍보 및 김천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여기는 행복도시 김천,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천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행사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김천시 농특산물 홍보부스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즐겁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김천발전의 변모상에 찬사와 함께 놀라움을 표시하
경상북도는 11. 29(화) 11:00 도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섬유관련 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으로 미래의 먹거리가 될 에너지관련 융합 섬유소재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에너지관련 융합 섬유소재 개발사업은 정부가 2020년 세계 5위의 신섬유 강국으로 도약키 위해 추진중인 신섬유 개발 로드맵(신섬유 Roadmap 2020)의 추진 전략 가운데 한 분야인 ‘태양전지 섬유’에 포함된 사업이다.지역에 기 구축된 섬유 산업 인프라와 지역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지역 섬유산업이 세계를 선도할 핵심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 지난 4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해 오늘 최종보고회에 이르게 되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본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임대영 융복합연구부문 그룹장의 최종 결과보고와 함께 지역 섬유관련 산·학·연 관계 전문가들의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어졌다.용역 책임자인 임대영 융복합연구부문 그룹장은 최종 보고 발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9일 17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세계속의 경상북도 문화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24개 협회와 7개국 주한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속의 경상북도 문화산업라는 제목으로 21C 문화의 세기를 맞아 한국대표 문화고장인 경상북도의 문화산업과 다양한 육성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주한캄보디아대사 역시 문화 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2008년 3월에 창립하여 금년에 창립 3주년을 맞이하였다. 협의회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신일희 계명대총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1995년에 한·폴란드협회가 처음 개설된 이래, 금년 한·터키협회가 개설되는 등 현재까지 24개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11월 25일 제16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이명희 의원, 부위원장 김성현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에는 김상조 의원, 김수민 의원, 김재상 의원, 김정곤 의원, 김정미 의원, 김춘남 의원, 박세진 의원, 박주연 의원, 윤영철 의원, 이수태 의원, 정하영 의원을 선임했다.
구미경찰서(김동영)는 행락철 막바지와 연말을 앞두고, 여객 운수업체 대상으로 대형교통사고 방지에 따른 집중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2011. 11. 24(목), 관내 ㈜구미버스, ㈜일선교통을 방문, 타이어 파손과 브레이크 파열 등의 정비 불량과 운전부주의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에 따른, 교통안전 당부의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하였으며,향후 차량안전 관리자와 운전기사 대상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4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1년도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대상은 경상북도에서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절약 의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에너지 절약 추진체계 구축, 청사에너지절약 실적, 에너지절약 홍보 등 7개 부문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에 기여도가 큰 우수 시군 및 기업과 개인을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오고 있다.김천시는 스포츠타운 및 시청사에 LED 조명등을 교체·보급하고 시청사 외 8개소에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을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적정 냉난방온도 유지 시스템 및 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설치, 단열필름 보급 등 설비 강화를 통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해 청사에너지 절약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를 진단하는 녹색김천 그린코디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홍보방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은 11월25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울산 중구, 한나라) 위원장과 장윤석(영주, 한나라)·강기정(광주 북구,민주당) 간사를 예방하고, 신도청이전 예산확보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도청이전을 위한 활발한 예산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과 동행하여 국회를 방문했는데, 신도청 이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양도의회 의장이 공동보조를 맞추어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북출신 의원인 김태환, 정수성 의원과 조정 소위원회 위원 중 한나라당 소속인 구상찬, 배영식, 백성운, 이정현, 이종혁 위원 등을 만나 경북도청 이전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형평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에 필요한 청사 신축비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경북도청 신청사 국비 반영 상황은 당초 정부안인 250억원에서 353억원이 증액된 603억원으로 최종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지난 11월21일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박진현 위원장과 도기욱 부위원장도 국회에서 예결위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국비지원을 요
경상북도는 한·미FTA비준(안)이 국회 통과함에 따라 경북축산, 과수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고 11.25(금) 도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관 연석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한미FTA체결이 지역농업 의견과는 상관없이 국가대 국가 간의 이루어짐에 따라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농축수산업에 실효성 있는 중앙지원 건의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이미 한미FTA비준을 예상하고 농어업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책과 피해농어가 보완대책을 위한 정책지원 자금 8천억원을 이달 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중앙정부에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한미FTA특별대책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국회와 유관기관을 방문정부건의 사항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미FTA가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지원 대책은 축산, 과수 주산지인 경북지역 농축업산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현지여론을 수렴하여 중앙지원이 더욱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미FTA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민의 18%가 농업에 종사하고 축산·과수의 최대생산지이자 한미FTA 최대피해지역인 경북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군위군소재 한우농가에서 한미FTA대응 농축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미 FTA체결이 지역농업피해와는 상관없이 국가대 국가 간의 이루어짐에 따라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농축수산업에 실효성 있는 중앙지원 건의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농어업인들은 정부가 지난 8월 한-미 FTA 농어업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나,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한 목소리로 목청을 높였다.특히 대책회의에서는 FTA시대 경북농업현대화 10대과제를 선정하여 중앙부처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이미 한미FTA비준을 예상하고 농어업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책과 피해농어가 보완대책을 위한 정책지원 자금 8천억원을 이달 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중앙정부에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한미FTA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국회와 유관기관을 방문정부건의 사항들이 관철될
□ 경북도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 선포...다문화정책! 지역을 넘어 세계로다문화정책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돼 왔던 경북도가 올해를 ‘다문화정책!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을 선포했다.경북도가 다문화정책 국제화를 추진하게 된 근본 목적은,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국민의 21.3%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전국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14만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매년 자녀가 급속도로 증가(‘07년 3,289명, ’08년 4,235명, ‘09년 7,697명, ’10년 9,147명)하고 있어 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또한 경북도와 같은 농어촌 지역은 다문화가족이 어린이집, 학교, 시장, 일터 등을 채울 것이고, 사회 경제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선제적으로 다문화정책의 국제화를 한발 앞서 추진하게 되었다. 다문화정책 국제화의 주요사업으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5개국 대사관과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실시하고, 각국의 다문화정책 전문가들을 초청, 한국의 다문화정책과 외국 사례 정보공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