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로 노인 빈곤 및 소득감소 문제를 우려하여 오는 5월 31일(화)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집중 홍보 기간동안 관내 홍보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알림 및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선정기준액(소득 하위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며, 올해는 전년 대비 지급액이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07,50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49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온라인(복지로)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수급 자격이 되시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5월 10일(화)부터 5월 11일(수)까지 양일간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약의 올바른 사용과 부정·불량 유통 근절하여 농업인 및 소비자의 피해 예방하고 올바른 농약 판매 사용·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농약판매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무등록 농약 보관, 진열, 판매 행위 △농약 판매기록제 준수 여부 △농약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및 무등록 농약 판매 여부 △농약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접점에 있는 농약 판매업체 농약의 철저한 유통점검·품질관리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오는 5월 14일(토)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이라는 마을을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알리고 현재 가행 중인 탄광 시설 내 투어코스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방한 갱도 △백산 갱 △백산 갱구 입구 △연탄공장 △선탄장 가는 길 △선탄장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뤄진다. 사전 예약은 태백관광홈페이지(tour.taebaek.go.kr) 또는 전화(☎033-550-2828)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 가행 탄광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태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가로수 정비사업은 도심에 녹음을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매년 방제‧전정 등의 가로수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종교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후문∼공무원아파트 270M 구간에는 기존 자작나무를 제거 후 주목 43주를 식재하고 주공사거리∼서학사거리 450M 구간에는 기존 벚나무를 제거 후 이팝나무 61주 식재해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자작나무는 수형불량으로 미관저해의 문제가 있으며 생육저하로 인해 강풍 시 쓰러짐 등의 피해 우려가 있고, 벚나무는 매년 떨어지는 열매로 통행불편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에 도심미관, 가로수 안전, 민원차원에서 보다 나은 가로환경을 위해 불량한 가로수를 그대로 관리하기보다 수종갱신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로수 정비사업을 통해 개선된 가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가로변 미관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로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
태백시는 지난 4월 29일(금)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월)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시는 관내 토지 3만 3,153필지에 대해 2022년 국토교통부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후, 최종 태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으며,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95%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정보통합열람을 통해 확인하거나 건축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30일(월)까지 시청 건축지적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된다. 시는 지가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와 불필요한 이의신청 등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직접상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상담은 오는 5월 9일(월), 5월 20일(금) 양일간 건축지적과 상담 창구에서 운영하며 시청 건축지적과에서 예약 접수 후 상담 예약일에 맞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선상담은 오는 5월 30일(월)까지 운영하며, 공시지가 담당
태백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정부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한해 지방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비 30,680천원(도 9,204천원, 시 21,476천원)을 투입해 태양광 25호, 지열 1호 등 총 26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3kw 태양광의 경우 총사업비 상한액 약 516만원 중 국비 258만원, 지방비 103만원을 지원받게 되면 신청가구는 약 15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설치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체로 선정한 기업을 선택해 상담한 후 5월 9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태백시는 고랭지배추·무 주산지 토양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배추·무 연작재배로 장해가 발생한 토양을 토양소독제 및 토양 미생물제제·개량제를 활용해 병해충 확산방지를 통한 안정적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10ha에 사업비 674,000천원(국비 202,200천원, 도비 47,180천원 시비 188,720천원, 자부담 235,900천원)을 투입해 농가당 7ha이내, 2000만원 이내로 토양소독제는 구입비의 50%, 토양개량제 및 미생물 제제는 구입비의 10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랭지배추·무 재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연작 피해가 심한 농가이며, 5월 6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랭지배추 상품성 유지 및 안정적인 출하물량 확보와 연작피해 지역 농업토양환경 보존으로 지속가능한 고랭지 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태백산 천제단 주변정비 사업으로 천왕단, 장군단, 하단 주변 안전휀스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태백산 천제단은 2019년도(장군단), 2021년도(천왕단)에 연이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긴급보수 공사를 위해 기단부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단을 이루는 암석 사이에 각종 이물질(동전, 명함, 사업자등록증 등)이 발견되었는데, 강풍과 더불어 붕괴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붕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관련 보수정비 예산을 신청, 사업비 1억 8,000만원(국비 70%, 도비 15%, 시비 15%)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전휀스의 형태, 재질, 색상 등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산 천제단 인근, 주요 등산로인 당골과 유일사 방면으로 배너를 설치하여 의견수렴 내용을 알리고, 접수는 서면 또는 이메일로 받을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6월 중에 완료하고 착공준비에 들어가 기온이 급감하는 10월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태백시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욕구 변화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정책을 설계하고자 제5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 및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공‧민간‧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반영해 사회보장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을 설정할 계획이며 지역 내 돌봄(아동‧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총괄(삶의 질 및 지역 인프라) 등 총 10개 영역의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 시행결과 분석, 지역복지 욕구 분석, TF팀 구성, 계획수립 모니터링, 착수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 주민 의견수렴, 의회 보고 등을 통해 오는 9월말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통해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할 계획이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수)부터 5월 27일(금)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3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식개선(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대상은 수요조사를 받아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자료와 교육운영 설명서를 제공하여 기관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식개선(이해)교육은 편견이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통합유치원을 배경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개개인의 다름을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등 활동지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 및 장애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올해 실시되는 민방위교육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일상생활로 복귀했지만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방위 의무교육 이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대상은 1~4년차 민방위 대원과 5년차이상 대원등 총 1,546명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접속>로그인(본인인증)>교육수강>교육평가>이수 확인의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목)까지 추진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목)부터 6월 1일(수)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원들의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이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장기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105개소에 대해 오는 4월 25일(월)부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가능하고 3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한적으로 식사를 허용한다. 태백시는 운영 재개를 위해 경로당 개관 전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나서는 한편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방역수칙과 60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4차 접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로당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