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단기 여행을 선호하며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택시 요금 지원을 결정했다. 관광객이 태백관광안내소로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하면, 시는 예약자에게 택시를 배정하게 되며 관광객은 희망하는 태백지역 관광지를 관광택시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하루 3시간 6만원, 5시간 8만원, 8시간 13만원이며, 택시요금의 일부분(3시간 2만원, 5시간 3만원, 8시간 5만원)을 태백시가 관광객에게 지원한다. 가령, 관광객이 3시간 관광택시를 이용했다면 운행요금 6만원 중 태백시 지원분(2만원)을 뺀 4만원만 내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관광 활성화 및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이번 관광택시 운영에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로 경증장애인은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해야 하고,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다만, 일반 유흥 주점업 등 5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8일(월)부터 4월 29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장애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과 안전점검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구간에 설치된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2,778개, 건물번호판 9,621개, 기초번호판 999개, 사물주소판 353개, 지역안내판 1개로 총 1만 3,752개의 시설물이다. 특히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실시간 이미지촬영과 정보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은 즉시 보수·교체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해 도로명주소 사용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소정비시설의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4월 5일(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310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765명, 구미 2426명, 경산 1115명, 안동 777명, 김천 692명, 칠곡 505명, 경주 504명, 문경 358명, 영천 346명, 상주 310명, 영주 255명, 예천 236명, 의성 217명, 울진 131명, 청도 121명, 봉화 119명, 성주 96명, 영덕 93명, 청송 81명, 영양 55명, 군위 49명, 고령 44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2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886.1명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지난 3월 30일(수)부터 4월 4일(월)까지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해 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내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놀이터 보수, 외벽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중 지원금 교부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단지별로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세대수가 적은 노후 단지, 지원 내역이 없는 단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시설보수 신청 단지이며, 사업별 지원 상한선에서 단지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5년 이내 중복사업이나 전년도 공동주택 감사에서 과태료를 부과 받은 단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동주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2022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지원 연령을 확대하여 오는 4월 11일(월)부터 4월 24일(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여성이며, 당초 54세까지의 연령제한을 59세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참여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에 회원 가입하고 구직 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필요한 증빙서류(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등을 첨부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취업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자격 등을 검토한 후 5월 6일(금)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아 교육비·교재구입비,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식비 및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1일(금)부터 1회용품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하던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는 1회용(합성수지, 금속박류)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연중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1회용품 사용 제한 단속보다는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20년 경과 장기 미집행 도로개설을 통해 보행자전용도로와 일방차로를 개설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개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주공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보행자 전용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토지와 지장물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지장물 철거공사를 준공 후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말까지 길이 680미터, 넓이 10미터 규모로 도로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잔여지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 추진해 교목 및 관목 1,505주 등을 식재하고 공원무대 1개소, 경관조명 등을 설치 완료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전용도로 내 도시 숲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로를 만들고 생애활력 공간을 조성해 힐링편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9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계층 및 임산부 등 6,277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인해 신속항원검사 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여 선제적 검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노인과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3만 2,000개를 배부했다. 이어, 4월 1주부터 4월 2주까지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만 2,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직접 수령이 어려울 경우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중증장애인의 경우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통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배부를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구입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 참여 제도이다.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서식을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후, 중점관리 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 안정화를 지원하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4억 2,280만 원을 투입해 농가 604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및 강원도 내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단,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법인,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집중접수 기간인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일반접수 기간인 5월 2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70만원으로, 전액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 지급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해 12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장성 탄탄(炭坦)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3억 4천만원, 한전·통신사 8억 1천만원, 시비 5억 5천만원)을 확보해 장성 탄탄(炭坦)마을 국민임대아파트 및 생활SOC복합시설 건설공사 사업부지 인근에 가공배전선로, 통신선로의 지중화 사업을 실시한다. 한전 강원본부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이달 중 체결하고 지중화 사업에 대한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선과 전신주에 대한 지중매설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장성 탄탄마을 거점공간의 주된 보행로 400m 거리에 시행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 안전시설을 보강하면서 최단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LH 국민임대아파트 건립사업(3개동 189세대)은 2023년 12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