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국 타 시보다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세계남자테니스대회 및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등 체육대회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예의 보건소 의료지원팀도 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정확한 대처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 의료지원팀은 의사 2명, 간호인력 38명, 구급차 운전원 1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중에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함으로 이제까지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이 잘 개최되고 있으며, 경상북도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의 의료지원팀도 보건소와 협의하여 순번제로 근무하고 있다.지난해에는 220회의 의료지원을 하면서 후송 30명, 투약 150명, 상처치료 320명 총 500명, 2011년 7월 중순까지 114회 지원 중 후송 5명, 투약 102명, 상처치료 417명 총 524명에 대해 응급처치를 했다. 의료지원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함으로 근무시간 내내 긴장된 상황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또한 년 2회에 걸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와 의료기관 의료지원팀은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 등 의
경상북도는 필리핀 국영방송인 NBN TV를 통해 열대 휴양지가 가득한 환상의 섬나라 필리핀에 역동적인 경북의 모습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 180여개 나라에 영어로 방송되는 아리랑 TV도 경북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경상북도의 초청을 받은 NBN TV는 1974년 설립된 필리핀 국영방송으로서 필리핀 전역의 9천만 명을 가시청 권역으로 하고 있어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NBN TV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경북의 힘과 도민의 자부심, 불굴의 도전정신과 성장에너지의 근원을 살펴보는데 취재의 초점을 맞추고 있어 전통적인 우호의 나라 필리핀에 경북의 브랜드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7월 20일 경상북도에 도착한 NBN TV 취재팀이 가장 먼저 집중 취재한 것은 새마을운동이다. 3명으로 이루어진 취재팀은 방문 이튿날 청도 신도리, 23일에는 포항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과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25일에는 구미의 경북새마을회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조명했다. NBN TV는 경상북도가 펼치고 있는 새마을운동 해외파견 사업도 자세하게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경북도는 이들의 요청에 따라 관련 영상자료를 제공키로
경상북도는 7. 25(월) 11:00 도청별관 세미나실에서 시·군 상하수도업무담당 과·소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상하수도분야(상·하수도요금, 정화조 청소요금) 물가안정 대책강구와 최근 구미광역상수도 송수관 사고로 인한 취수중단 사태로 주민불편과 금년 여름에 예상되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하천하류의 홍수의 상승, 집중호우 및 태풍세력 강화 등 기상이변의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피해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의 현장 중심형 자연재난 대응 체계 구축 및 취약시설에 대한 수시점검 등으로 피해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했다.또한 재난대비 상·하수도분야 조기 대응방안의 설명과 함께 구제역 매몰지 상수도 확충사업, 2011년도 상수도 확충사업 적정집행, 북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운영과 하수도분야의 2012년 하수분야 국가지원예산 확보,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세계물포럼과 우리道 유치현황을 설명했다.이어서, 일선에서 상·하수도업무 관련 추진상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군간 토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경상북도 관계자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6월 지자체 담당자, 수대부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미사용 초지 또는 부실한 초지에 대하여 대부취소(초지제외)를 위해 시·군의 초지실태조사와 합동으로 목축용 대부지 실태조사를 하기로 합의하고 관내 6개 시·군 12건 168ha에 대하여 조사완료 하였다.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초지에 대하여 초지조성해제 및 대부취소 조치 등으로 산림으로 환원될 계획이며, 특히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 환경·공익적 기능이 큰 토지가 산림으로 환원될 경우 경관유지 및 환경보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유한봉)은 2011.7.21(목) 15:30~17:00 구미 송정동 및 형곡동 일대 음식업 밀집지역에서 최근 5년간 증가추세에 있는 음식업종 배달 이륜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최근 5년간 음식업종 이륜차 재해자 현황(총 41명) ‘07년(6명) → ‘08년 및 ‘09년(각 8명) → ‘10년(13명) → ‘11.6월 현재(6명)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경찰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북북부지도원), 산업안전·보건대행기관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구미 송정동 및 형곡동 일대의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재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배달 이륜차에 의한 재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구미지청은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음식서비스업종 사업주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배달 이륜차에 의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구미경찰서와 공동으로 사업장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11년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의 하나인 고령자 취업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간담회가 (사)경북인재개발원과 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1(목) 오후 2시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간담회는 경북인재개발원이 지난 4월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김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5세이상 취업이 가능한 노인 60명을 선발하여 실버케어사, 아동돌보미 과정으로 14주의 교육에 참여한 고령자를 이달 말 수료를 앞두고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하기 위한 관련기관들의 정보교류와 지원방안 토론을 위한 자리로 김천시도농순환일자리창출사업단 관계교수, (사)경북인재개발원, 노인회 관계자, 지역대학 교수, 관계공무원, 아동시설, 노인시설 관계자와 교육생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고령자들의 취업환경과 고용을 위한 기본요건,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지역 일자리창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특히 고령자의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되기 위해서는 고령자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과 함께 나누는 공감대와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는 자매 마을인 구성면 작내리에서 1박2일간 농촌 봉사활동 체험 시간을 가졌다.한국전력기술(주)의 유선용 행정지원처장외 30여명은 21일, 22일 이틀 동안 주민과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며 이발사, 면도사, 한의사, 간호사를 대동해 전방위적인 농촌 봉사 활동을 펼쳤다.올 3월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전력기술(주)는 마을주민들에게 고리 원자력 발전소 및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등 선진지 견학을 지원하였으며 경로당 보수 등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자매결연 체결 전에는 한국전력기술(주)가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던 주민들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전력기술(주)에 대해 이제는 스스럼없는 마음으로 다가가며 한층 더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한창 후무사자두 등의 수확으로 바쁜 농번기에 조그마한 정성이라도 보태기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한달음에 달려와 준 한국전력기술(주) 임직원들을 맞이한 마을에서는 삼계탕을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았다.안경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방문하는 임직원들의 잠자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마을이 생긴 이래 최대의 단체 손님 숙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일부 블루베리 재배농가에서 토양수분 부족으로 인한 지상부 잎에 붉은반점과 갈변으로 인한 조기낙엽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블루베리가 요즘 기능성 과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인기가 많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농가에서 지상부 잎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갈변되어 조기 낙엽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조기낙엽 등 피해가 발생되는 증상을 구명한 결과, 블루베리 재배농가에서는 병해충의 피해로 오인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블루베리 재배토양의 통기성이 나쁘고 토양 건조에 의한 뿌리의 생육불량이 원인이라고 밝혔다.얼마 전까지 지속적인 강우로 비교적 토양수분이 충분히 유지되다가 지난주부터 고온이 지속되면서 잎의 수분 증발산량은 많고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수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블루베리는 수분을 좋아하는 작물로 다른 과수에 비해 수분요구도가 비교적 높아 관수를 충분히 해주야 하나 관수량이 적은 농가포장에서 이러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토양의 통기성 확보를 위하여 토양의 통기성 확보를 위해 블루베리 뿌리 주
중진공 경북서부지부는 지난 22일 구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경북서부지역 차세대경영인클럽(미지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차세대경영인 클럽은 구미, 칠곡, 고령 등 경북서부지역의 2세 경영인 및 후계자 19명으로 창립 되었다.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의식전환” 이라는 주제로 중진공 윤응창 기술이사의 특강과 함께 금오공대 산업협력단 등 9개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했다.* 미지클럽: 미래를 지향하는 경영인들의 모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7.19 ~ 7.22까지 4일간 해평 창림저수지에서 수상레포츠에 관심있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수상스키 스쿨 강좌를 열었다.이번 수상스키 스쿨은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첫날은 수상스키 실습에 필요한 이론교육를, 둘째날부터 3일간 본격적인 수상스키 현장 실습을 해평면 창림지로 이동하여 실시되었다.수상스키 스쿨강좌는 4대강사업이 완공 후 낙동강의 구미보 중심으로 세계적인 녹색수변도시가 조성되면 시민들이 수상레포츠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19세이상 60세 미만의 수상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교육은 수상레포츠의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전문강사들이 담당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교육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구미보 수변공원에서 실시될 수상레포츠 활동의 자원봉사자로로 육성하여 구미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구미시에서는 새로운 레져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스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대하고 있음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강좌를 마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작업 환경개선 및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관리와 천연비누와 도자기만들기, 핸드페인팅실습 등 취미생활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한 농촌여성 테마과제 교육을 7. 20~8.10일까지 9회에 걸쳐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들의 의식이 향상되고 합리적인 생활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생동감있는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농촌여성 테마교육은 7월20일 무을면 복지회관에서 45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와 화장품제조의 이론과 실습,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접시만들기, 가정원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수경재배 방법을 배우고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방법에 대하여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에 참여한 여성들은 도시와 달리 다양한 취미생활이 어려운 농촌에서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소외감을 줄일 수 있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하며 매년 확대 실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특보가 내려진 만큼 무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 등 환자발생에 대비 열 손상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한낮 활동에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세우고 얼음조끼, 얼음팩, 구급차 냉방기기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갖춰 구급대를 운영중이며 더불어 전기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시설 과부하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 재난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열사병과 일사병을 예방하려면 기상 정보를 항상 숙지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 차가 크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할 경우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하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