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구미 학부모들이 열정적인 지원에 나섰다. 8월 10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이 올해 처음 실시한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 및 엄마품 멘토 연수에 8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학부모 코디네이터는 날로 증가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시키고, 질 높은 프로그램 및 강사 관리를 위하여 학교에서 채용한 학부모 자원봉사자로서 현재 초·중학교에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엄마품 멘토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인성교육을 맡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로서 현재 29명의 멘토가 저학년 가정을 찾아가 1~3명의 학생을 개별 지도하고 있다.이날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디네이터와 멘토의 주요 역할과 책무를 파악하여 향후 방과후학교의 질 높은 운영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데 효율적으로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김천시4-H연합회(회장 장영)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청포대썬셋유스호스텔에서 4-H회원, 지도교사 및 4-H지도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1년도 제50회 김천시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야영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생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하여 특강, 지도력배양훈련 및 봉화식,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혁신하는 4-H인’이란 주제로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4-H회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덕·노·체 4개 팀으로 나누어 상황극복 및 지도력배양을 위한 극기훈련 및 해양생태계 탐사, 수상안전교육을 통하여 4-H인으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했다.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식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최진태 소장은“용기와 패기로 가득 찬 회원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어 흐뭇 하다”며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에서는 노인인구 및 치매유병율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치매환자가 날로 늘어감에 따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1년 전국 치매 유병률은 8.94%로 김천시 65세 노인인구 대비 치매환자가 2,200여명으로 추정되며 900여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다.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단순한 건망증인지 아니면 치매 초기단계인지를 보건소의 간단한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자의 경우 거점병원에서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등) 및 필요시 3차 감별검사(뇌영상CT, 혈액검사 등)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노인들이 치매조기검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읍면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노인들에게는 치매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3만원(연36만원)까지 지원하며 가정에서 지내는 노인들 중 치매물품이 필요한 경우 기저귀, 물티슈, 욕창쿠션 등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일년에 한두번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인지
‘경주엑스포, 개막 하루 전 서라벌 밤하늘에 축포’60일 동안 진행되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대장정이 11일 화려한 개막 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일 개막에 앞서 11일 오후 7시 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개막제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막제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전국 시.도지사,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언론계, 각국 대사 등 각계각층의 국내·외 귀빈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 앞서 열리는 식전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홍보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이어 2005년 B-boy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배틀 오브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을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라스트 포원’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소울리버(타악협연)를 선보이며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국 젊은이들의 혼과, 세계를 향해 지평을 넓혀가는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표현한다. 공식행사는 개막 축하공연, 개식통고, 최양식 경주시장 개막선언,
2011년 8월 26일, 중국입체영상(3D)산업연맹 주관하에 2011중국 건강 3D 대전과 중국 3D 소비산업 발전포럼이 북경 국빈호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날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공업과정보화부, 국가 지식재산국, 중국, 일본, 한국, 대만각지의 저명한 건강3D 연구전문가들이 현장에 모여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체계적 연구에 의한 인체유전자 시스템의3D건강 관련 데이터가 공개되어 각종 심포지엄과 토론회들이 실시된다. 특별히 건강3D에서는 추천상품에 대한 정보도 알린다.이날 행사에서는 전자 음성 신호기술, 안과 및 의학영상학, 정신심리학, 인체효과학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 또한 저명한 전자기술표준, 디지털의료, 안과학, 심리학등 각 분야의 연구 전문가의 주최하에 3D 소비전자 입체 디스플레이 기술과 건강에 관련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또한 유명 3D기업의 고위계층 인사가 건강 쾌적도 및 시장전망, 3D콘텐츠 및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추세, 중국 ‘건강 3D’ 인체요소 과학연구 및 평가체계, 전문가 연구의 소비산업 건강발전 로드맵등을 발표 할 것이다.이번 건강 3D 대전의 우수상품에 대한 추천은 국가 권위기구인 디지털전자 검측기관, 국가
김천시에서는 최근 세계화 추세에 따라 올해 두 번째로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건강증진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김천시 거주 국제 결혼 이주여성으로 10일부터 22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주여성은 김천시보건소로 전화(420-8042)신청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언어구사 능력이 없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세심한 관리를 통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모유수유, 성교육, 자녀교육, 응급처치, 우울증 예방, 건강요가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뿐 아니라 베트남인 1명과 중국인 1명을 통역요원으로 두고 상담도 실시한다.또한 자조모임을 통하여 서로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연결도 해줄 예정이다.시는 이 사업은 통하여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최근 ‘메아리’, ‘무이파’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 및 발생 시 행동요령을 소개, 시민들의 사전예방을 당부했다.태풍 오기 전 = TV나 라디오를 수신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해야한다. 침수를 대비해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한다.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것 등은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태풍 주의보 발령 시 = 도시지역에서는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단속을 철저히 하고 수도, 가스, 전기 차단도 잊지 말아야한다.농촌지역에서는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묶어 둔다.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시설물도 점검해야한다.태풍 경보 발령 시 = 도시지역 주민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수입개방화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형 친환경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강소농을 육성하여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8월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70여명의 원예분야 품목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천연농약 제조기술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자연을 닮은 사람들 조영상 대표가 초저비용 기반의 친환경 토양관리, 친환경자재 제조원리와 방법, 기능성미생물 자가배양과 활용 등 이론강의와 황토유황, 나프탈렌농약을 직접 제조시연하고 재배가능한 독초 64종에 대하여도 소개를 하여 원예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따른 대체농약의 개발은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한 걸음 진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친환경농업연구회 정길현회장은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생물액비생산을 통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금후 구미농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8. 8 ~ 8. 12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접수를 하고,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8. 19 ~ 8. 26까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서 접수를 한다.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관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78억1천9백만원 규모로 지원하며 매출액 기준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 융자 추천을 하며 중앙단위 수상업체,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업체 등의 경우 5억원 이내 까지 특례 지원한다.융자추천업체로 선정되면 1년간 금리부분의 3%를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구미시내 본사·주사무소 및 제조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는 제조업체 또는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255억1천5백만원 규모로 지원하며, 매출액 기준으로 업체당 2억원 이내, 특례지원으로는 3억 이내 까지 추천하며 1년간 금리부분의 5%를 시비로 지원한다.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올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북도가 공모 지정한 시니어 친화기업에 3개업체가 지정되어 경북도 주관으로 지정 현판식이 8월 10일 구미시 고아읍 소재 구미협동식품합명회사(대표 문동환)에서,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 구미시부시장,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한 노인복지를 위해 시니어(Senior) 친화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한 결과 구미시에서는 구미시 고아읍 소재 구미협동식품합명회사(대표 문동환), 산동면 봉산리 소재 (주)디피엠테크(대표 김종국), 시미동 소재 (주)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이 선정되어 고령자 30여명이 취업하고 있다.시니어 친화기업 인증제는 노인들의 사회적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노인들에게 취업의 기회 제공과 함께 이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기업은 유연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경북도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는 이 제도를 통해 도내에 있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의 기업 가운데 만 60살 이상의 고령자를 2% 이상 고용한 기업에 대해 인증심사를 한 뒤 시니어 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일로부터 1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최대 5
8월 8일 포도의 날을 맞아 한국포도회(회장 오인길)와 김천포도회(회장 편재관)는 8월6일 대항면 직지사입구 공영주차장에서 한국포도회원 및 김천포도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무료 시식 행사를 가졌다.포도회는 이날 직지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시식을 통하여 “김천포도 맛있다”는 홍보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 우리 가족이 먹는 좋은 포도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로 마련했다.편재관 김천포도회장은 “김천포도는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지만 김천포도에 대한 인식이 낮다”며 “앞으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많이 알려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봉사 정신 함양 교육으로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양성은 물론 새마을운동의 저변 확대을 위해 8월 9일 ~ 8월 12일 4일간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160여명의 구미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새마을 캠프를 가진다.이번 캠프는 새마을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특히, 이론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추진과정을 알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박정희대통령생가, 새마을역사관, 새마을시설현장 방문,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홍보 캠페인을 가져 청소년과 소통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자리매김함으로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킬 것이다.새마을과장은 “청소년은 구미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며 구미의 미래로 청소년에게 새마을운동 정신을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향후 청소년과 시민들과 소통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