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성환)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스스로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여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에 이바지 한 김천시 황금시장 내 ‘형우축산’과 아포읍 소재 ‘아포한우도매직판장’ 등 식육판매점 2개소를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지정하여 현판을 제작·부착하였다고 밝혔다.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다음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최근 2년간 원산지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함 사업장이 일반음식점 300㎡, 가공업체 900㎡, 농식품 전문판매점 165㎡(단, 축산물전문판매장, 친환경농산물전문판매장 등 단일사업장은 50㎡이상) 등 일정면적을 확보위생상태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충족하는 업체, 우수업체는 위 기준을 충족한 업체로부터 매년 2회(3.1~31, 9.1~30) 신청을 받아,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심사위원회의 현지 확인과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농협3, 할인매장1, 슈퍼3, 식육판매점 13개소 등 20개소를 지정하였으며 매장 입구 또는 내부에 부착된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마크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를 믿고 구입하기를 당부드린다고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첫날인 12일 2시 현재 국내외 관광객 7천500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엑스포 개장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오전 8시부터 많은 인파가 줄을 서 30분 앞당겨 8시30분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 첫 관람객인 기정숙(77) 할머니는 엑스포 인근인 경주 보문동에서 왔다. “엑스포가 처음 열린 1998년부터 매회 관람한 엑스포 산증인”이라며 “인파가 몰리지 않고 선선한 오전에 구경을 하고 싶어 첫차를 타고 왔는데 일등 입장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두 번째 관람객은 제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온 양지임(40.여) 씨. “휴가차 포항에 왔는데 친구가 엑스포에 꼭 가봐야 한다고 추천해 일정을 변경했다”며 “아이들에게 신라의 역사와 세계의 문화를 보여줄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첫날 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 엑스포 심벌마크가 새겨진 링타이를 선물로 걸어줬다. 오전 11시 경주타워 앞에서 펼쳐진 퍼레이드가 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하며 약 20분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관람객들은 퍼레이드 행렬을 둘러싸고 사진을 찍는 등
사단법인 국학원(장영주 원장대행)은 8월 15일 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희망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민족역사문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학원과 세계국학원청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제주 등 전국 18개 도시 및 온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경북은 포항 중앙상회 우체국 앞에서 오후 3시부터~5시까지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과 중국의 아리랑 농악 등 문화공정으로 반만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침탈하고 있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한다. 또한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르게 알기기 위해 ‘단기연호 함께 쓰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들도 참여하는 ‘대한민국 만세’ 태극기몹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졌으며, 민족정신광복선언문을 낭독하고, 백범 김구 선생으로 분하여 어록비를 낭독하고, 올해 단기 4344년으로 ‘단기연호 함께 쓰기 서명운동’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앞서 국학원은 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지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 심사결과,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중재시술 인증은 심장과 혈관질환의 중재 시술에서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환자의 건강과 안정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중재시술 의료인의 전문성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5월부터 2개월간 신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경북지역에서는 네 곳(안동병원, 동국대경주병원, 세명기독병원)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포함 됐으며 심장내과 김도회 교수가 중재시술 인증의를 획득했다.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심혈관센터는 2009년 5월 심혈관조영기를 도입한 이래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을 2000례 이상 시행, 축척된 노하우로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24시간 가동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지역 응급심장질환자의 치료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전국청소년들이 구미로 모인다.- 사곡동 민방위 훈련장에서 13, 14, 27 3일간 뜨거운 경연의 장- 8월 13일 Dream Festival 오디션 / 8월 14일 시민스타킹 예심(장기부문)- 8월 27일 시민스타킹 예심(창작부문) / 드림페스티벌 최종경연- 9월 25일 제 11회 LG Dream Festival 개최 시민들을 위한 지역 대축제인 제11회 LG Dream Festival예심이 8월 13일(토) 구미시 사곡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Dream Festival 청소년 오디션, 14, 27일에는 시민스타킹 예심이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LG Dream Festival은 청소년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매년 발전해 오고 있다. 드림페스티벌 예심은 가요부문,그룹댄스부문 진행되며 현재까지 가요부문 160여팀 그룹댄스부문 50여팀 시민스타킹 예심에는 80여팀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접수마감까지 많은 참가팀이 접수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행사는 참가팀 가운데 50%가량 구미 외 지역에서 참가접수를 신청하여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거듭났으며, 아울러 공연의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송정119안전센터는 지난 10일 20시 형곡 2동 주민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0여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교육 및 실습, 그리고 여름철 발생하는 열경련, 열사병 등 열손상질환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교육했다.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하는 법도 배우고 실제로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열손상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교육내용을 꼭 숙지해서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에 대비하길 바라며, 심폐소생술 또한 꼭 익혀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중의 하나인 구미시학교조리연구회(회장 강숙희)에서는 2011. 8. 11.(목) 선주중학교 급식소에서 학교급식의 HACCP개념 확립을 통한 Green 급식 조리법을 개발·응용한 수박화채, 근채비빔밥, 두부샐러드 등의 7가지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미시학교조리연구회에서 조리한 이번 메뉴는 식재료 본질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급식을 성장기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며 2학기 학교 급식 현장에 응용될 예정이다.동 연구회는 유·초·중·고 급식학교 조리사 62명으로 결성되어 있으며 2009년 10월에 우리교육지원청 학교급식조리연구회 학습동아리로 등록한 이후 우리교육지원청으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매년 학교 급식 메뉴의 조리법 연구는 물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김장 담그기, 난치병 학생 돕기를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11일 지사 회의실에서 칠곡군 농업인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농촌지도자, 한국여성농업인, 농업경영인, 쌀전업농회장단을 초청, 최근 급작스런 집중호우·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의 위기와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미리 준비하면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간담회 주요내용은 자연재해예방 대책과 농업관련 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사가 추진중인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과 농경지리모델링사업 등 재해대비 사업의 현황 설명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이뤄졌다.함경렬 지사장은 세계는 지금 잦은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연평균 72명 사망, 2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등 더 이상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재해대응에 농업인 단체가 함께 나서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에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농업인 단체장들은 자연재해 등 지역 농업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농어촌공사의 역할과 책임이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8월 1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권과 창업관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날 설명회에는 특히 구미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김달호 팀장과 중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장현승 팀장을 모시고 지식재산권 설명과 특허·실용신안 등 기초적인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특허분쟁시 해결 방법과 창업관련 설명 등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실제 특허 관련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이날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 자문위원이자 구미지식재산센터 팀장인 김달호 팀장이 지재권 교육 후 참석자와 일일이 면담을 통해 특허 등록시 에로사항과 의문점 등을 컨설팅 해줌으로써 열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이다.김달호 팀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독보인다. 최대한 많은 정보와 지원사업을 소개해서 청년창업자들의 사회진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재산센터에서는 국내 및 해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주 남짓 남은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율하동에 있는 선수촌 아파트 및 지정숙박업소에 소방력을 배치하고 소방안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현재 동부소방서는 8. 10 ~ 9. 7까지 연인원 8,942명, 연차량 984대를 동원하여 연 2,9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 중이며 선수촌 아파트 내 소방CP를 운영하여 선수촌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동부소방서 이강동 서장은 “이번 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는 2전 3기 끝에 유치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시작에서부터 종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현상으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원인1) 과도한 시내외 기온차우리가 냉방영의 원인으로 흔히 꼽는 것이 실내외의 과도한 기온차이다.여름의 무더운 외부 기온에 비해서 실내 온도를 에어컨으로 너무 낮게 설정한 것이 문제가 된다. 이는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기온 차이에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발생한다.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순응’이라는 과정을 통해 외부의 온도에 맞추어 적응을 해가는데 그 기간은 약 1~2주 정도이다. 그런데 현대에는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에 지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자율신경계가 지치게 되는데, 이 때 바로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2) 레지오넬라증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서 빌딩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감염균을 ‘레지오넬라’라고 하며, 일종의 전염성 질환이다. 특히 냉각기 내에서 잘 서식하고, 같은
구미시 선산읍의 관문이자 지역의 명소로서 자리잡고 있는 선산읍성 남문(낙남루)이 2002년 복원공사 이후 9년간 굳게 닫혀있었으나 2011. 8. 9.(화)에 문이 활짝 열렸다.선산읍(읍장 박대현)에서는 굳게 닫혀있는 남문을 활짝 열고 널리 알려, 선산으로 인구유입과 활기찬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성 남문 개방식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경과보고, 남문 개방식, 낙남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 앞서 선산읍에서는 지난 7월 21일(목) 오전 8시부터 선산읍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선산의 관문 1호광장 낙남루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고, 8월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낙남루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던 터였다.낙남루는 고려말 토성으로 축조되었다가 조선시대 석성으로 개축되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허물어졌었다. 현재의 선산읍성 남문과 낙남루는 2002년 12월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선산의 관문역할을 해오고 있다.박대현 선산읍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선산 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이 문을 통해 세상의 기운을 받아들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열린 행정구현과 청소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