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스포츠타운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내실 있고 효율적인 시설의 운영과 지원을 통하여 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센터로서 거듭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는 17일(목) 11시 박성규 김천시 자치행정국장 주최로 김천스포츠센터 내 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센터 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의 스포츠타운 운영과 관련된 실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운영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운영관계자들은 전지훈련 차 김천스포츠타운을 찾는 타 지역의 선수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아울러 적극적인 유치로 이들을 통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역 스포츠 활성화, 김천시의 브랜드 정립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했다. 이후 센터 관계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자세를 갖자고 다짐하는 시간도 있었다.한편 김천스포츠센터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접근성, 편리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2010년 1년간 각종대회 40회 전지훈련 105팀 등 연인원 20만명의 외지 선수단이 방문 시설을 이용함으로서 년 간 12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
15일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테니스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합숙훈련장에 남녀 국가대표 감독인 윤용일(삼성증권), 김일순(삼성증권) 감독과 김현준(경산시청), 정석영(동래고)선수가 합숙훈련이 한창인 테니스 꿈나무들을 찾았다.대한테니스협회는 미래의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재목들인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와 의지를 심어주고 후보 선수라는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 간의 원포인트 클리닉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2시부터 김현준, 정석영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꿈나무 원포인트 클리닉을 실시했으며, 클리닉 중간 중간 국가대표 선수들과 꿈나무들이 대화를 가지면서 궁금한 것을 묻고 또 테니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남짓의 만남이었지만 훈련장은 웃음꽃이 피었다.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격려차 훈련장을 찾은 전영대 부회장은 “어린선수들이 이렇게 좋아 할 줄 몰랐다. 이번에 선수들의 경기일정 때문에 많이 참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내년에는 국가대표 남녀 4명씩 참가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후보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훈련하는 계획을 세워 보겠다”라고
김천시 (시장 박보생)에서는 17일(목) 오전11시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1기와 2기의 통합과 2011년의 구체적인 역할, 활동계획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서로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그동안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이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중요성, 사명과 비전, 지역자원활용과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을 통한 인적자원 개발 등의 교육을 받아온 이들은 이제 지역민들에게 직접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체적 안건을 제시했다.통합된 마을지도자들은 환경교육, 전통문화교육,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역할을 분담한 후 마을에서 교사, 부교사의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문해교육 지도자 과정과 같은 전문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지식을 넓힐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내 평생학습센터 (소장 박영철)는 통합된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평생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평생학습도시의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으로 김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의료수혜 혜택이 적은 원거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별 시범경로당 1개소씩을 선정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의 식사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운동, 영양 및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당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적당히 필요한 만큼 먹고, 주의해서 먹을 음식들을 식품 구성탑을 이용하여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1일 소금 권장섭취량과 실제 소금 섭취량의 차이에 대해서도 비교해보고 소금을 제한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을 알려주고 있다.또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의료상식에 대해서 퀴즈를 통해서 알아보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이번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만성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식이요법이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임병률
아포DRMO 오염물질 유출시 감천, 낙동강 오염으로 구미시민에 재앙 될 것인접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도 없이 추진... 환경영향 검토했는지 의문 미온적 대응하면 전국 미군부대의 폐기물 아포로 집결될 우려 있어 구미시에 인접한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부산과 부평 미군부대의 폐품처리시설이 3만평 규모로 금년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천시는 지역개발을 명분으로 유치했다가 뒤늦게 문제가 되자 환경 관련 공무원을 인천 부평으로 보내 인천시청과 부평구청을 방문하여 DRMO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대책 등 의견을 교환하는 등 분주했으나 이마저도 부평DRMO 방문은 불가능해 외곽지역에 대한 오염실태 등을 둘러보는 데 그쳤으며, 한미행정협정(SOFA)으로 인해 부산과 인천 부평 DRMO의 경우 미군시설 내 환경오염실태에 대한 행정력이 전혀 미치지 않고 있음만을 확인했다고 한다. 우리는 아포DRMO(미군폐품처리장)설치에 대하여 매우 깊은 우려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힌다.먼저 대부분의 미군기지가 범죄와 환경오염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전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시가 지역사회 및 영향지역에 대한 구체적이고 공개적인 검토 및 협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 따르면 천생산미나리가 2월 17일부터 본격 출하되어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천생산미나리는 겨울 서리를 맞은 미나리를 12월말 비닐을 씌워 이른 봄에 출하시키는 작형으로 1년에 오직 한번만 수확하는데 2008년 구미시의 새소득작목개발사업을 통하여 천생산 아래에서 3호의 농가로 시작되었는데 현재는 6호가 작목반을 이루어 1.8ha에 재배하고 있다. 입춘이 지나 이른 봄에 수확하는 경작법 때문에 일반 물에서 자라는 미나리와 달리 속이 꽉 차고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섬유질과 칼슘도 풍부한 것이 천생산 청정미나리의 특징이다. 미나리는 여러번 수확하면 질겨지면서 속이 비게 되는 반면 청정미나리는 봄 한철만 수확하기 때문에 그만큼 맛과 향이 풍부한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효소제를 이용한 효소제농법으로 미나리 고유의 향과 맛을 더욱 더 느낄 수 있어 이른봄의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범시민 반대추진위원회(김재영,신광도 공동상임위원장)는 2. 11 범시민 반대추진위원회를 소집, 그 동안의 추진 사항에 대한 재고와 금년도 계획에 따른 회의를 개최하여 취수원 이전에 따른 반대대응책을 논의 하였다.지난해 12월에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대구광역시에 대구취수원 이전관련 편익분석 등에 대한 52개문항의 질의서를 송부하여지난 1. 27 KDI의 회신이 왔으나 관련법상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답변하기는 적절치 않다는 회신으로 기획재정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에서도 같은 날 회신이 왔으나 공개 질의한 문항에 대한 구체적 근거나 명확한 대안 제시를 못한 채 원론적이고 맹목적인 답변으로 일관하여반추위원들은 구미지역의 민심을 외면한 채 대구취수원 이전을 강행하려는 저의가 엿보이는 무성의한 답변이라고 비분강개하면서 국토해양부를 성토하였다. 특히 답변중에 오염총량제 관리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전가하고 짜맞추기식으로 수도법을 개정함에 따라 일부지역이 규제가 완화되어 큰 수혜나 받는 양 호도하면서 지역갈등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뚜렷한 명분과 근거도 없이 수도요금의 변동이 없다는 예단을 내리는 등 회신 내용을 신뢰할
김천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시비 3억원을 확보하여 관내 공동주택 86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86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의 50%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금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안등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각종쓰레기 수집 및 처리시설 등 부대시설 보수비용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는 지원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시청(도시주택과)으로 3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김천시는 지원 신청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www.gimcheon.go.kr)에 게시된 2011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도시주택과(420-665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20개 단지에 도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해 8월 11일부터 원산지표시 대상이 된 67개 품목과 오리고기, 배달용 닭고기 등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 확대품목에 대한 계도기간이 2월 1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신규 단속대상은 농산물 30개품목과 가공품목의 떡 등 가공품 30개 품목으로 농산물은 오이, 풋고추, 블루베리, 석류, 해바라기 등 가공품은 빵, 떡, 제과, 제빵, 피자, 만두, 주류 등 음식점은 쌀, 배추김치, 오리고기, 배달용 닭고기 등 모든 음식점이며아울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기 제작한 포장재에 대해서도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부여하였으며 포장재에 대해서도 단속대상에 포함되고 있어 미표시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대상이다.특히, 이번 단속에는 오리고기, 배달용 닭고기 등 모든 음식점이 해당된다. ▷처분 및 벌칙- 원산지 허위표시 및 혼동, 위장 판매 행위 농산물 :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또는 병과 음식점 :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이하의 벌금- 표시의 이행·변경·삭제 등 시정명령, 위반 거래행위 금지 처분 불이행자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영수증 비치·
3월부터 김천시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특수사업으로 생활속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이 전개된다.자전거 마일리지란 자동차를 대신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생활속에서 이용하고 이용한 거리를 측정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합 관리하는 녹색실천운동이다.참가신청은 자전거를 소유한 김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시홈페이지(www.gim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2월 17일~28일까지 전자우편(myjw0207@korea.kr)또는 FAX(420-6059)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내 접수창구를 방문하여 신청한 후 3월 2일~4일까지 접수창구에서 기록계를 수령하면 된다. 이후 월1회 지정된 날짜(매월20일)에 ‘녹색김천 자전거 마일리지’ 누적기록통보서를 작성해 전자우편(myjw0207@korea.kr)으로 전송하게 되면 이들 누적기록을 10월 중 최종 집계하여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 우수참가자를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아울러 우수참가자에게는 최우수(1명 40만원상당 자전거), 우수(3명 20만원상당 자전거), 노력상(6명 10원상당 자전거 용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의료기기 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 뉘렌베르그, 예나, 슈트트가르트 등 주요 도시를 돌며 의료기기 회사인 M 사 등 5개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방문기간 중, 구미시와 예나시, 브라운슈바익시와의 의료기기분야 기술 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금오공대, 경운대 등 관내 대학 연구소와 독일 헬름홀츠 연구소, 우주항공연구소 와의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구미시의 이번 방문단 파견은 지난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사업비 1377억원)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내외 의료기기업체와 연구소 등이 구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분야의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구미시 투자통상과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적 IT 도시인 구미가 지난해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사업을 유치하고 올해 상용화지원센터, 생산단지 조성 설계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구체화되자 국내외
구미시 광평동(동장 백승걸)에서는 2월11일 13:00 광평초등학교 졸업생 1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광평초등학교 장학금 전달은 LG디스플레이어 노동조합(위원장 석호진)에서 희망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김익수 지역구시의원과 백승걸 동장이 함께 전달했다.매년 구미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성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며, 어르신들을 위한 영전사진촬영 봉사도 동호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지고 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광평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수사진촬영과,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지원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 시민들의 LG사랑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