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구미시와 공동으로 4월 8일 (주)제로시스템에서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이란 지식재산권에 관해 관심이 있거나 교육이 필요한 업체가 신청을 하게 되면 지식재산센터에서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개최해 주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체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의 주제는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올해 들어 (주)새빗캠과 더불어 구미지식재산센터에서 2회째 실시되는 교육이다.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아이디어 발상법, 회사와 직무발명, 발명과 특허,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연결시키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미지식재산센터는 구미시를 포함하여 상주시, 김천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뿐 아니라 특허컨설팅 사업, 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비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실제 특허를 출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4월1일 구제역으로 연기됐던 (주)참품한우 구미시협의회 총회가 황상원 (주)참품한우 대표이사, 이춘배 선산출장소장, 김대호 도의원, 황진홍 축산연합회장 등 구미지역 축산단체 대표와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11월28일부터 4달간에 걸친 구제역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한우고기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많은 한우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열띤 토론이 있었고,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성희 협의회장에서 우용구 협의회장(57세, 고아읍 괴평리 한우 150두)이 바통을 넘겨 받았다.구미 관내 한우는 1,687호 36,194마리로 도전체 37,847호 657,033마리의 6%로 도내 6위를 차지하며, 참품한우 참여는 127호 9,029마리로 도전체 608호 50,094두의 20% 가량을 차지한다.한편 참품한우는 2005년 정부의 한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경상북도 250여 한우농가와 경상북도, 영남대, 한우협회, 지역축협,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 등이 하나가 되어 DNA 검사를 통한 순수 한우혈통을 가진 한우를 생산하는 경상북도 광역 브랜드로 작년 9월1일부터 구미칠곡축협을 유통주체로 하여 구미·고아·인동 농협 매장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에서 주택보수가 필요한 자가가구 등 80여세대에 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1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으로는 자가가구 및 전체무료임차가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건축 상태를 면밀히 조사, 지붕누수 및 화재위험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가구 80여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무료 집수리사업 시행은 구미지역자활센터(집수리공동체 및 집수리사업단)에 위탁시행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를 실시하여 동절기 전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집수리사업은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참여토록 함으로써 수급자의 기술습득 및 자활능력배양의 기회 제공은 물론, 수급자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수급자가 시행하여 저소득층간의 교류 및 상호 복지증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보다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5일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자원재활용확대와 생활문화의식을 높이고자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재활용품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Eco 투어를 시작했다.이번 Eco 투어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9회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모면 태양광발전소와 환경사업소를 견학하고 구성면 광수마을의 대나무 숲 생태체험 및 환경전문가의 특강과 재활용품 체험교실 코스로 운영한다.이날 처음으로 시작된 Eco 투어는 환경사업소와 김천태양광발전소 견학을 통해 그동안 혐오시설로 분류되던 시설물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친환경 시설이라는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에너지위기시대에 대체에너지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또한 작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성면 광수마을의 대나무 숲에서의 생태체험과 대구경북녹색연합 장윤경 사무처장의 “지구온난화와 지구환경의 위기”라는 주제로 한 특강과 폐품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재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교실, 녹색 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참여자들의 인기를 끈 것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한 환경 OX퀴즈와 대나무 숲에
김천시에서는 2011년 4월 1일부터 아포읍 대신1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70개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발견·치료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사전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하여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서비스 순회진료팀은 1개반 4명(공중보건의사 외 3명)으로 편성되어 관절염, 신경통, 위장질환, 감기 등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40여종의 의약품을 갖추고 주민들의 과거병력과 환자증상에 따라 진료와 투약 또한 기본적으로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진료 후 이상자는 보건지소나 병·의원에 연계 조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질병을 관리하도록 하고, 아울러, 개인별 건강을 위하여 치매 예방관리(치매 선별검사), 금연클리닉 운영(금연보조제 및 일산화탄소 측정), 운동, 영양, 만성병 질환 등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와 연계하여 건강교육 및 상담도 실시한다.특히, 진료팀은 농번기를 피해 1월부터 3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구제역으로 인하여 4월부터 실시하게 된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발 빠르게 움직여 질 높은 보건의료
구미시 광평동(동장 백승걸)에서는 2011. 4. 2(토) 17:30 홈 플러스 잔디구장에서 김익수 시의원, 체육회 임원 20명, LG주부배구단 감독 및 선수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제19회 LG주부배구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자 생활체육회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돋우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신재영 생활체육회장은 “올해도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제19회 LG주부배구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또한 동민화합의 잔치이니 만큼 즐겁게 하자”고 하였다.백승걸 광평동장은 “오늘 발대식을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이 넘치는 선수들이 모인 것 같아 기대되고, 성과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건강하고 즐거운 주부배구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011. 4. 4자로 국토해양부에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 에 김천시 발전의 백년대계인 남부내륙선(김천-진주-거제)이 2016년 착수사업, 김천-전주선이 추가 검토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고시되어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의 허브(hub) 역활로 미래의 명품·행복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틀이 KTX김천(구미)역과 함께 세워 졌다. 남부내륙선은 전체 구간중 김천~진주간은 복선전철, 진주~거제간은 단선 전철로 건설되며, 연장 186.3㎞에 사업비는 6조7,907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경상남·북도내 철도건설사업 중에서 유일한 신규사업으로서 민간투자 등과 연계하여 추진시기가 결정된다. 특히 이 노선은 함양, 산청, 무주, 장수, 금산과 김천, 성주, 의령, 합천간 양지역에서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노선으로서 지난해 12월말 확정 고시될 예정이었으나, 경남함양, 산청, 전북무주, 장수, 충남금산, 전라북도 등에서 노선유치를 위한 막바지 진통으로 발표가 미루어져 왔으나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및 관계공무원의 피나는 노력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대전-무주-함양-진주-거제노선에 비해 대전-김천-거제간은 거리가 37.4㎞가 단축
25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한국회장 김태신, 일본회장 야마니까 료오운)에서 주관 한국·일본·중국·미국 등을 순회 방문하며 국·내외의 저명작가가 참여하는 국제현대서화작품전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고 천년 고찰이 있는 역사 깊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11일부터 17일(7일간)까지 개최한다.각기 다른 장르의 개성있는 각국 저명한 93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현대서화작품전은 기존의 전시회와 달리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전시회로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에 모처럼 아름다운 선물이 되리라 본다.한편 일본측 작가 10여명은 7일간 김천에서 체류하며 국내 작가들과 김천관광을 겸해서 현장에서 휘호도 하면서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강변을 조성하는 낙동강 화합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4월 1일 오전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지구(낙동강살리기 27공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화합의 숲나무심기 행사는 낙동강살리기사업 완공 후 국민들이 접하게 될 낙동강의 강변을 지역주민이나 기업 등 자기고향을 가꿀 수 있는 모든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생태와 생명을 존중’하는 수변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서, 제66회 식목일행사 및 3자녀 출산기념 식수행사와 함께 추진되어 남유진 구미시장, 이삼걸 행정부지사,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단체, 학생,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족 등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국립산림과학연구원의 나무심기 작업설명 아래 2,90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서 접수시‘숲’의 명칭을 공모하여,‘국민모두 참여하여 화합과 단결이 이루어지는 우리의 숲’이라는 의미아래 낙동강 화합의 숲으로 최종 선정되어 참가자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의미에 대한 설명을 알림표지판에 표기하여 설치하였다.또한, 식재된 나무에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탄소저감과 예산절약 1석 2조 효과구미시-한국수자원공사 보상취득수목 무상양여 협약체결구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구미확장단지내 보상취득수목 50,000여주 사용권에 대한 무상양여 협약을 체결했다. 감정가액으로 약 18억원에 이른다.구미시는 구미확장단지 사업지구내 보상대상인 나무들이 공사단계에서 대부분 고사되거나 폐목처리되는 점에 착안,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를 설득하여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구미시는 확보한 수목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6,000주를 선별하여 도심공원과 시가지, 임도변 등에 우선 식재한다는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형 국책사업지구에서 지자체가 사업시행자로부터 수목사용권을 무상으로 일괄 양도받아 녹지조성에 재활용하는 것은 구미시가 최초일 것”이라며 “푸르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계속 발굴해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국적으로 여러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예산절감과 녹색성장의 좋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김천시는 3.2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기흡연예방교육을 시작했다. 농소초등학교외 18개교 1,103명을 신청받아 5월달까지 실시하게 되는 이번교육은 학생들의 조기흡연과 간접흡연을 막기위한 것으로 흡연에 대한 호기심과 모방심리를 차단시키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해로움과 흡연의 유혹을 거절하는 방법등을 교육하고 퀴즈로 교육내용을 되짚어 주어 가정으로 전달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금연선서문을 낭독하고 평생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청소년기 흡연은 신체의 장기가 성숙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담배연기에 노출된 경우 신체조직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성인이 되어서 시작한것보다 니코틴 중독에 더 깊이 빠지게 되어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친다.대부분은 호기심과 멋스러움, 친구의 권유로 처음 접하게 되는데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여서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신공항 백지화! 결국 지역균형발전 저버리는 결론으로 수도권집중, 지역갈등, 좌절감만 남아...수도권 규제완화로 또다른 도전에 직면한 구미. 분명한 목소리로 결단을 내려야!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동남권신국제공항이 선거 등의 이유로 수차례 연기된 뒤 결국은 불리한 지형조건으로 인한 환경 문제, 사업비 과다, 경제성 미흡 등으로 현시점에서 사업추진 여건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났다. 이번 신공항 추진은 ‘수도권 규제완화’, ‘세종시 수정안’ 등의 위협 속에 지역불균형과 수도권집중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당장의 경제성이나 공항운영이 아니라 지역에 균형 잡힌 투자를 통하여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또다른 시도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다.이전부터 동남권 신공항이 경제성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음에도 국가균형발전을 이야기하며 지속시키다가 이제와서야 백지화란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이는 분명 정치적 결론이라 밖에 볼 수 없다. 결국 지역민들은 표를 얻기 위한 대상일 뿐이며 신공항은 당장의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이었을 뿐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백지화 발표 이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뒤늦은 신공항 필요성 발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 등 어느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