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 위치한 ‘킴스일렉(주)’는 2011년 1월, 2월 두달간 일자리창출 실적이 가장 우수했던 공로로 경상북도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받고 4월의‘행복나눔기업’으로 지정되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었다.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기업체의 고용의지를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범도민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 짝수월 11일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의 킴스일렉(주), 경산의 (주)삼광, 경주의 동정정공(주)을 4월의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 중 구미의 킴스일렉(주)에는 도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사진촬영 및 기업현황 브리핑과 현장 시찰을 하며 기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킴스일렉(주)(대표 김병환)는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고아농공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LCD TV를 비롯한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뛰어난 품질 및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매출신장을 통해 41명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금번에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
구미문화원은 지난 13일 오전11시 구미문화원 회의실에서 김교승 전 원장과 박은호 원장(72세, 선산읍거주)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구미문화원 이사를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200여명이 참석해 구미 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고장의 계승되고 전승, 보존 되어야할 문화적 유산들을 찾아내고 가꾸어나가는 막중한 사명과 함께 우리고장의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더불어 다문화시대에 전통문화와 다문화를 잘 조화시키고 발전시켜 달라”는 당부를 했다. 새로 취임한 박은호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와 젊음, 그리고 첨단문명과 조화를 이루면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를 개발하고, 공존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에 충실히 ”해내고, “구미시 및 지역의 기관단체와 협조를 통해 재정지원이 확보된다면 선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한국문화의 원류인 선산의 선비문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양보의 미덕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아량, 포용과 조화등을 존중하는 정신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문화원의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를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경영체를 2011년 100개 선정하여 육성하고 매년 150개씩을 선정하여 2015년까지 700여개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키로 하였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4월12일 20명의 품목연구회 회장이 모인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품목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사례 발표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는 구미팜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정희섭), 친환경농업발전연구회(정길현), 구미쌀연구회(김한수), 생활수지침연구회(이상욱), 금오산사과연구회(김창근), 금오산수박연구회(박우식) 등 20개가 운영되고 있다.강소농에 선정된 농업경영체에 대하여는 농업기관과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경영진단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생산기술, 경영마케팅, 포장디자인, 서비스까지 통합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이는 농촌진흥청이 3월30일 우리농업이 자유무역협정 등 많은 어려움을 딛고 재도약하려면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2015년까지 10만개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만든다는 강소농 육성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구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미래신성장산업인 태양광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위하여 웅진에너지(주)의 잉곳·웨이퍼 생산에 이어 웅진폴리실리콘(주)이 년간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생산을 할 수 있는 상주 공장 준공식을 오늘 상주 현지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 성윤환 국회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상주시민 등 500여명이 상주공장 준공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하였고, 웅진그룹에서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오명 웅진그룹 태양광에너지사업부문회장, 백수택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날 준공식에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웅진그룹이 미래신성장사업인 태양광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고 오늘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열정에 먼저 감동하였고, 공장가동에 필요한 LNG 가스공급 등 각종 행정지원 등 도지사의 결단에 두 번 감동하였으며 이와 함께 상주시민의 열렬한 환영에 세 번 감동하였다”며“오늘 1단계로 6천5백억원을 들여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였지만, 최근 폴리실리콘 수요 증대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2013년까지
금종쌀 작목반 김종기씨 조아미(조생종) 벼 0.8ha 올해 첫 모내기경북도는 올해 첫 모내기가 4월 15일(금) 오전 10시 칠곡군 기산면 영1리에 있는 영리들에서 실시된다.첫 모내기는 칠곡군 기산면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기(남, 62세, 010-3539-4782)씨가 지난달 3월 21일 육묘공장에서 못자리 파종한 조아미(조생종)를 모내기 한다.당일 모내기 면적은 0.8ha(8,000㎡)이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쌀겨농법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오는 8월 30일경 수확할 예정이다.김종기씨는 현재 금종쌀 작목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은 수확 후 일반쌀보다 3~4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4월3일 최종 충남 홍성군이 이동제한 해제됨에 따라 작년 11월28일 안동을 시작으로 넉 달간에 걸쳐 전국 11곳 시도 75곳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려 150건이나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그간 폐쇄되었던 선산가축시장이 4월12일 다시 개장됐다.이날 새벽 6시에 다시 문을 연 선산가축시장에는 평소 보다 다소 적은 한우 35마리가 출장되었고, 축산농가 200여명이 대거 몰려 가축시장 재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거래가 성사된 소는 평소 보다 상당히 적은 12마리로 평균 거래가격은 암송아지 215만원, 수송아지 250만원으로 구제역 발생 이전인 작년 10월에 비해 마리당 10만원 낮게 거래된 것으로 분석됐다.가축시장은 선산장날인 2일 7일 열리며, 이곳에서 매월 한번 송아지 경매시장이 열리는데 휴장 후 첫 송아지 경매는 오는 5월2일에 열린다. 한편 구미시는 도내 23곳 시군 중에서 무려 16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작년 11월28일 안동 발생 다음 날부터 고속도로 3곳을 포함해 23곳 시군경계 등 주요지점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축산농가를 포함해 시민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벌인 결과 구제역을 막은 것으로 평가됐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김재영·신광도/이하 반추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연구용역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서 타당성 발표 시 우려되는 국토해양부와 구미시·경북도, 대구시와 구미시·경북도 간의 사생결단식의 첨예한 장기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선의 ‘상생 대안’을 마련, 경북도와 국토부·대구시에 제안키로 했다. 반추위의 상생 대안은 다음과 같다.【반추위의 상생 대안 = 국토부와 대구시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그 대안으로 10만톤/일 규모의 강변여과수, 인공습지 등 ‘비상취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체취수원을 개발하고, 이 사업에 경북도가 협력하고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라.】 반추위는 기자회견 직후 김관용 도지사(행정부지사)를 면담해 14일(목)까지 반추위의 상생 대안과 같은 경북도의 입장을 국토부와 대구시에 전달하고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반추위는 경북도가 14일 시한을 넘길 경우 15일(금)부터 도지사실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고 도청정문 항의집회도 불사하기로 결의했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김천시는 제3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이하여 대중교통이용, 소등행사, 친환경운전 캠페인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기후변화 주간의 첫날인 4월 18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당일 시청 산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은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도록 하며 원거리 출퇴근인 경우 카풀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22시부터 10분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소등행사시 우리시에서도 관공서, 학교, 조형물, 공공건물,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철저히 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4월 23일 토요일 16시부터 김천과학대학 운동장에서 새마을의 날 제정기념 희망 자전거 타기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운전 주차알림판 등을 나눠주며 친환경 운전방법 홍보 등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YMCA(김철호 이사장)에서는 강동지역(인동동, 진평동)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안전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발대식을 오는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구미YMCA 마을과 아이들 아동청소년지원센터(구평동 447-5번지 상현빌딩 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진행될 발대식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안전지도의 제작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진행될 예정으로, 조사활동을 진행할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도제작을 위한 전문위원단 등이 참석할 진행될 예정이다.아동·청소년안전지도는 인동동과 진평동 지역의 학교를 기준으로 지역에서 폭력 및 금품절취 등의 범죄가 많이 발생한 곳,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범죄발생에 대한 두려움이 큰 장소, 빈집 등 지역 내 사각지대와 CCTV설치장소, 경찰서, 공공기관 등 범죄예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등을 표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을 통해 취합한 정보를 지도로 제작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위험지역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위원장 박정훈)에서는 4. 7(목) 11:00 송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8명이 모인 가운데 11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08년 10월 전국네트워크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 226개 지역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네트워크는 지난해 3월, 28개 민·관·학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구성 되었다.본 회의는 제3회 기후변화주간(4.18~24)중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11년도 네트워크의 활동 방향 및 계획수립, 회원단체별 활동계획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의 결과 기후변화 주간 중 구미역 등의 다중집합장소에서의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 분기별 캠페인 전개, 단체별 연간 활동(행사)에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참여 하고자 결정하였다.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내가먼저(Me First)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네트워크 회원단체에서부터 솔선하여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대중교통이용하기’ 등의 작은 실천부터 녹색생활에 동참하고 특히, 4.22(금) ‘지구의 날’을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 60가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가구는 거주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가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전기분야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 위탁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형광등, 콘센트, 전선 등의 교체를 통해 전기로 인한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하고, 아울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수혜가구에 설치하여 각종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가구의 안점점검을 통해 서민 생활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산을 이용한 김천MTB파크가 조성을 앞두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와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MTB동호회원들의 입소문을 탄 것이다.김천MTB파크는 MTB동호회원들의 입소문을 타기에 충분했다. MTB파크에서 시작 난함산 자락의 산맥을 이용한 임도 20km가 개설되어 어모면 은기리와 옥율리로 연결되어 있는 순환코스 이용과 전문 산악자전거코스인 포크로스 700m를 4~5명이 질주 경합을 할 수 있고, 크로스컨트리 4km는 산기슭을 따라 오르막 내리막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산림욕과 체력단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음의 레크레이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MTB코스 이용 시에는 산악전문자전거와 각종 안전장비가 필요하며, 산악지형을 이용하는 만큼 경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MTB파크 이용과 더불어 직지사 벚꽃거리를 누비면 하루의 피로도 해소하고, 내일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