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70세 이상(1954년생을 포함하여 이전 출생자) 교육 미이수 농업인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익직불 2차 자동 전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이수하여야 하는데,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 전화교육을 진행하여 간편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교육진행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신번호 1644-3656로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은 5분간 전화를 청취하면 된다. 전화 청취를 완료하면 공익직불금 Agrix시스템에 자동으로 교육 이수 되며,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수신되는 전화를 받지 못했거나 끝까지 듣지 못한 경우, 발신번호 1644-3656로 전화를 걸어 재청취하면 교육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자동 전화교육가 더불어 읍면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읍면에 교육 일정 문의 후 개인의 일정에 따라 편리한 방법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각별히 유의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수도산자연휴양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환경정비 및 운영보조이며 선발인원은 총 9명이다. 채용공고는 8월 12일(월)부터 8월 19일(월)까지 공단 홈페이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접수 기간동안 산내들오토캠핑장 관리사무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관리사무실, 수도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 감문국이야기나라 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054-421-16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8월 15일(목) 오전 7시 50분경 출근 중이던 구미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이 구미IC 서울방향 출구에서 차량화재를 진압하였다고 미담을 전했다.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속 김세아 소방위는 출근 중 구미IC 부산방향 램프 구간 출구에서 2.5톤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난 것을 목격하고 차 트렁크에 보유중인 차량용 소화기로 즉시 진압하였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2.5톤 차량 운전자는 주위 차량의 경적소리를 듣고 화재 발생을 인지하여 갓길 정차 후 옷가지로 화재진압을 시도하였으며, 때마침 출근 중이던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속 김세아 소방위가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하였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세아 소방위는 “초기에 발견하여 연소확대가 되지 않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고 전했고,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에 자랑스럽고, 우리 소방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주 토함산 일대 산사태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복구 사업은 토함산 12개 유역에 발생한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치로, 올해 연말까지 사방댐 10개소를 완공하고, 2025년까지 산림 유역 관리사업 1개소, 사방댐 3개소, 산지사방 2ha를 추가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총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국비 25억원, 지방비 11억원,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유사한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사방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합동 조사 및 회의를 거쳐, 산사태 발생지에 대해 ▴현장점검, CCTV 설치 등 모니터링 강화 ▴비상 연락망 확보, 대피소 지정, 대피 훈련 등 대피체계구축 ▴사방댐 준설, 사면 정비, 식생 네트 설치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토함산 일대 산사태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공원공단 등 7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지 17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최진모)은 8월 14일(수) 농촌지역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여름철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 10여명이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역 농민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날은 김천시 조마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자두 따기,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점심식사와 물, 작업도구 등을 미리 준비하였다. 최진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화) 카페 다로리(화양읍 다로리 소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 학생들이 바람직한 수학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자생돌봄공동체 회원들과 지역 학부모 및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최수일 센터장은 “수학은 최소한의 개념으로 최대한의 연결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문이다. 이 효율성을 체득하려면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데, 시험 성적이 중요한 학원에서는 공식 암기 위주의 절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에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개념을 이해한 상태가 아니므로 결국 벽에 부딪히고 만다.”라며, 수학 사교육 시장의 악순환을 역설하며, 사교육 없이도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특강 이후에도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공동 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소셜다이닝, △가을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칠곡군은 전통시장 중심의 로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금) ‘칠곡 로컬 육성 및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4년 왜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군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왜관시장을 칠곡의 로컬 앵커로 만들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인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포럼은 ‘전통시장과 로컬 활성화’를 화두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으로 지역 로컬 브랜드 므므흐스 버거 배민화 대표와 로컬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업 ㈜나나리즘 윤택경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한미버거 유경미 대표 등 8명의 패널토론을 통해 로컬 활성화의 필요성를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칠곡 전체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개발하여, 칠곡군을 전국적 로컬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를 납부해야 하며, 김천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김천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연면적, 자본금액·출자금액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자진신고로 인정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김천시청 세정과)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김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
고용노동부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과 안전보건공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제15차 현장점검의 날인 8월 14일(수)에 구미지청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이 직접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연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밀착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한다. 건설현장 등 주로 옥외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에는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 패트롤카를 활용한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용 가이드* 현장 배포 및 교육 실시 등도 지도한다. * 17개 외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는 고용부·안전공단 홈페이지에 게시 특히,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은 언어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점검하고, 외국인 근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와 영남일보(사장 이승익)는 지난 8월 10일(토)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 설선당에서 『경상북도 사찰의 독립운동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고초를 마다하지 않았던 승려들과, 이들의 산실 역할을 했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산하 경북지역 사찰들의 숭고한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경북 중·서부 지역 사찰의 3.1 독립운동’을 부제로 하여 「김룡사 지방학림의 3.1운동」, 「김봉률의 삶과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도리사 학승 김경환의 독립운동」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발표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북지역 사찰과 승려들의 항일 독립운동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교계 사찰과 스님들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호국불교의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북 중·서부지역 불교계의 독립운동 활약상이 제대로 알려지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는 선열들의 위대한 유산을 기억하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8월 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안전한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에서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함께하고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교직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과정에서의 환자 참여가 환자안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밖에도 원내 곳곳에 있는 내원객들을 직접 찾아가 퀴즈타임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대 병원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8월 9일(금)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2024년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따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8월 및 9월에 개최되는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2024년 김천포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본 위원회는 행사 주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하게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및 수정해서 가결했으며, 추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관계기관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안전관리계획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서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행사가 진행될 때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