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월 20일(화)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녹지과의 산불 감시용 드론을 테러 현장에 투입하여 적 감시와 인명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된 현대전의 양상을 선보였으며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2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9개 읍면 마을 중 우수마을 2곳을 선정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와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과 밭,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현실에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경상북도 내 4,241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여 마을 중 59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청도군에서는 △각북면 삼평2리(이장 도영순), △매전면 송원리(이장 이종목) 2개 마을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단위 노력도(회의, 캠페인, 예방활동), 소각근절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각북면 삼평2리와 매전면 송원리 이장님과 마을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 다가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8월 21일(수)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집무실에서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하 석탑)”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제시 등 이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의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못하여 이전해 오지 못하였으며 현재 김천시립박물관에 석탑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석탑의 이전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추후 사적 지정과 관련하여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토지를 매입하는 등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칭)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석탑 제자리 찾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국가유산에는 그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이 깃들어 있듯 우리 시의 귀중한 국가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20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은 김천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해 온 핵심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나란히 준공되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터골에 준공된 드론자격센터는 기본적인 드론자격체계 검증과 함께 다양한 드론 산업 활성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드론자격센터에서 차량으로 5분여 거리에 있는 튜닝안전기술원은 완성차뿐만 아니라 튜닝차와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차의 연구 및 테스트도 가능하여 추후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대형 인프라가 1개도 아닌 2개씩이나 지방소멸 위기의 소도시에 유치돼 준공됐다는 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현장점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운영 초기 내부 콘텐츠의 개발 부재나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 계획의 아쉬운 완성도 등은 앞으로의 수요와 기대를 충당하기엔 미흡한 수준임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러 연계사업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9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하여 수혜자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내 혼인신고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 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월6,628,696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7가구에 대하여 각 150만 원씩 총 1,050만 원을 지원하여 신혼부부의 호응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또한 쪽방, 고시원ㆍ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ㆍ움막, PCㆍ만화방,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자주거취약계층 등의 대상자가 공공ㆍ 민간임대주택에 입주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 8월 19일(월) 본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에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년 시작된 대구지역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사업은 우리 칠곡군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사업으로 11만 칠곡군민과 칠곡군, 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똘똘 뭉쳤다. 그러나, 최근 국방부의 300만평 규모의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공용화기 군 훈련장 요구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도심에 인접한 우리 칠곡군과 더불어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의 입장에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당초 군부대 유치신청을 받을 당시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지난 7월 중순 별도의 설명회나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2주 만에 훈련장 부지 제시 요청은 유치 지자체간 지역갈등과 주민들간 갈등을 일으키는 공정하지 못한 절차이다.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을 비롯 전체의원은 “군부대 이전사업은 주민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일방적인 계획변경 및 사업추진은 11만 칠곡군민의 그간의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대구시와 국방부는 지역갈등과 주민갈등을 초래하는 행정행위를 중단
김희수 도의원(국민의힘, 포항2)이 8월 21일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4선 의원으로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부의장을 역임한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경륜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를 해 왔다.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은 국가별 지방의회간 상호 방문을 통한 우호교류 증진과 양 지역의 상호이익을 위해 교류확대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은 “경상북도의회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서 경상북도의 발전과 친선교류 대상 지방의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유행 중이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상이 소실된 후 24시간까지는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들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밀폐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행사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환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 가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방문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 증가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8월 19일 집행부의 동반자인 칠곡군 의회와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현안 사업은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발굴·육성 추진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및 운영 방안 모색 ‣도서관 증축 및 건립사업 ‣(왜관역→칠곡왜관역) 역명 개정 추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등 총 10건이 논의 되었다. 군은 칠곡군의회와 소통·협력을 위해 매월 2차례 관련 부서장이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지만 김재욱 군수가 주재하는 소통 간담회는 처음이다. 김재욱 군수는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소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를 수 있다”며 “앞으로 의회와 자주 소통하여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승 군의장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칠곡군의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8월 15일, 다문화자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에 지쳐있는 학령기 자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또래관계향상을 위해 대구 이월드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고학년 기초학습지원’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6학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문해, 수리, 사회(한국사) 영역의 기본 학습을 지원하여 다문화 아동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우며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학년 기초학습지원 체험학습’은 참여자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참여 아동 강OO(개령면) 양과 정OO(대항면) 군은 각각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새롭고 재밌는 방학을 보내서 행복하다.”, “처음 만난 친구와 그룹을 지어서 함께 다니며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통번역사업, 가족상담, 취약위기사례관리, 방문교육지원사업, 언어발달, 다문화기초학습지원(고학년), 행복도우미사업, 다문화가족교육활동비지원 등 관내거주하는 결혼이주여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9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주요 연습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훈련은 8월 19일(월)부터 8월 22일(목)까지 실시되는데, 특히 사이버테러와 드론을 이용한 공격 등 신종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실시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전시수행기구 창설 및 운용훈련 ▲전시주요 현안과제 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포함된다. 청도군은 지난 8월 12일(월)「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14일(수)「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실시 및「2024년 3분기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그리고, 8월 21일(수)에 실시될 ▲실제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이 함께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범정부적 차원의 정부연습을 실시하며,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정부기관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연습 마지막 날인 8월
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월 13일(화) 칠곡군립도서관에서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칠곡군에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발생하여 왜관읍 일부 지역에 가옥침수와 제방, 도로 유실 등 많은 재산 피해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자들의 컨트롤타워로서 군 새마을체육과와 안전관리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관내 7개 단체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윤노영 새마을체육과장은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비상연락체계 상시 가동과 협력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