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일(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요양보호사 300여 명과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도군 요양보호사협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협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장 중심의 요양돌봄 체계를 보다 단단하게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행사를 이끈 손석남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품격을 지키는 주역”이라며, “이번 협회 출범이 요양 서비스 환경을 한층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하수 군수가 직접 연단에 올라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 특별강연을 펼쳤다. 복지 전공자이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김하수 군수는, 현실적인 정책 제언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출범한 청도군요양보
칠곡군은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사업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사업」의 일환인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총 6회,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마을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점을 분석했다. 특히, 실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군민참여단이 안전마을 조성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얻고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모든 주민들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의 2차 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과정을 마무리했다. 쿠팡 등 물류 기업유치로 관련 일자리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과정은 관내 미취업 시민들을 모집하여 물류 이론과 현장실습, 지게차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지역 산업에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함께 물류 등 주요기업들의 좋은 일자리에 소개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고용률 향상과 기업 인력난 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과정은 지역 산업의 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총 20일 80시간 동안 물류 관련 교육을 통해 전과정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전 과정이 마무리 됐다. 사업을 진행한 백영진 김천상공회의소 차장은 “우리 김천이 산업의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고 말하고, “양질의 일자리에 맞는 좋은 인재를 키워내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6월 6일(금) 오전 9시 50분, 김천시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및 유족, 시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김천시장과 보훈단체장 등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념식은 추념사와 헌다, 헌시, 추모곡으로 이어져 추념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 김천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하며, 그 고귀한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역사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김천의 미래 100년」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념식 후에는 유가족과 일반시민들이 참배하고, 유공자와 영령을 향한 존경과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6일 오전 9시 55분, 칠곡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결과”라며 “칠곡군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보훈과 안보의 가치를 지켜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현충일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활동과 추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6일(금)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육군 제7516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청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거리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였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보훈의 참뜻을 기리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고 영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 2일(월)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극한 호우, 장마 등을 대비하여 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시설과 배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옥상 및 고층 구조물의 배수로를 드론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석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의 체결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여 추락위험 유무를 점검하였으며 이외에도 관중석 지붕, 잔디의 종합적인 상태, 관중석 이상 유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하였다. 공단은 2021년 드론을 도입하여 안전관리 TF팀, 안전지킴이 등 시설점검에 투입하였으며 시설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에도 적극 활용해왔다. 안전파트가 신설된 이후에는 드론 운행일지 작성 및 비행 허가, 데이터 분석,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김재광 이사장은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향후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AI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통합 점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하였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되었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하였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요즘 아이랑 말이 통하지 않아요.” “부모님 얼굴 제대로 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바쁜 일상 속,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찾아왔다. 최근 장곡중학교와 북삼중학교가 함께 마련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다’ 가족힐링교실이 김천 치유의 숲에서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자연에서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작나무 숲 트레킹을 시작으로 숲속 오락실, 아로마 향기 체험, 오미자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가질 수 없던 부모와 자녀 간의 진심 어린 대화가 숲 속에서 오갔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단순한 외부활동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들 역시 자연과 친구,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박현동 장곡중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힐링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상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영수 경북선대위상임총괄선대위원장(현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상임선대위원장, 장세용·전교탁 공동선대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에서 그간 활동과 평가, 결과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경북은 지난 20대 대선보다 1.72% 많은 25.52%를 득표하고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안동의 경우 31.28%를 기록하는 등 경북 전체 시군에서 1~2%가량 높은 득표율을 보여 경북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유의미한 대선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현권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에서 민주당으로 정치하는 우리는 모든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이루고도 뒤돌아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길 만이 경북 도민들이 우리 민주당을 더욱 신뢰하고 경북의 발전을 책임지는 경북 민주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이영수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내란사건과 그 동조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며 조속히 내란을 종식하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6억 원 상당의 환급 요구를 법적 검토와 현장확인을 통해 환급 요구를 바로잡아,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군 재정을 온전히 지켜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제도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결손이 발생한 연도의 결손금을 전년도 법인세액 한도 내에서 소급 적용하여 환급해주는 제도다. 이 환급업무는 당해 연도 법인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례는 A법인이 2024년 본점을 청도군으로 이전한 후 환급을 신청한 사안으로, 청도군에 실제 납부한 세액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 6억 원 상당의 환급을 요구한 상황이었다. 청도군은 환급 신청의 타당성에 의문을 갖고,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우선, 법인등기부등본을 통해 A법인이 과거 지점으로 신고한 지방소득세가 누락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 조치했다. 이어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실제로는 사업 운영에 사용되지 않았다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우편물 반송서류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환급 거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적극적인 세정 행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5월 30일(금)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년 호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은 학교장 추천과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2025년도 호이장학생 195명(고등학생 188명, 대학생 7명)에게 호이장학금 2억 9백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인 경북외국어고등학교(1학년) 이선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학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고 개성 있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학생 중심의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각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애국가 제창, 감사편지 낭독, 축하공연(랩, 노래, 댄스)을 선보이며, 수여식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이장학회는 2023년도와 2024년도에는 관내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에서‘호이클럽’창단식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결성했다. 호이클럽 회원들은 지역 고등학생 후배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