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대표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꼬달이(←꼬다리): 꼬투리를 뜻하는 경북 사투리 공모 주제는 ‘김천김밥축제의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이며, 접수 기간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이다.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받으며,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응모 가능하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시상금 300만 원 및 제품매입비 450만 원 △우수상(2명) 각 시상금 200만 원과 제품매입비 300만 원 △장려상(3명) 각 시상금 100만 원과 제품매입비 15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김천김밥축제 및 위탁판매점에서 실
칠곡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대경선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축제는 칠곡군의 대표 특산물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중심 콘텐츠로 내세워,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경선 개통으로 인해 대구, 구미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현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을 유입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럭키 칠곡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문화 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꿀맥 페스티벌은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랩퍼 비오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하하&스컬 야간 공연, 칠곡꿀맥주 홍보 및 판매,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과 배달존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칠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브랜드 슬로건인 ‘럭키 칠곡’을 적극 홍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6월 10일(화)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지스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데이」를 성황리에 성료하고, (예비)초격차 스타트업의 전주기 성장을 위한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예비)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기업, 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예비)초격차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예비)초격차 스타트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거버넌스 업무협약식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 현판 수여식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1:1 커넥팅 ▲초격차스타트업 투자 IR 데모데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 DB손해보험 등 대·중견·공기업과의 1:1 커넥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과제(PoC) 발굴이 이뤄졌으며,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9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초격차스타트업 IR 데모데이를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객과 단원들에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년소녀합창단의 아기자기한 음색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연령 제한 없이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54-420-7827, 누리집 https://www.gc.go.kr/gcart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드론 퍼포먼스, 농기계 시연, 새참 나눔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업대전환을 향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각북면 일원 80ha 규모의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단위 농지를 규모화하고, 법인이 공동영농을 책임경영하며 참여농가는 주주로서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 30호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콩 이모작과 유채·양파·마늘 등 복합작목 체계를 도입해 농지 이용률은 1.6배, 소득은 1.5배 향상이 기대된다. 수익은 평당 1,500원 기준으로 연말에 기본 배당금이 지급되며, 영농활동에 참여할 경우 인건비 외에도 매출 실적에 따른 추가 배당이 제공된다. 박기열 법인대표는 “선배 농업인들 덕분에 성장할
칠곡군의 두 초등학생이 지역 공동 농산물 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알리기 위해 만든 짧은 춤 영상이 어른들까지 따라 하게 만들며 칠곡 전역에 유쾌한 바람을 몰고 왔다. ‘건강담은 칠곡할매 챌린지’라는 이름의 이 영상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돼 이제는 주민들 사이에서도 “나도 해볼까?”하는 참여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다. SNS에는 연일 챌린지 영상이 올라오며 칠곡이 들썩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교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우리(2학년) 양과 김민서(3학년) 양. 유튜브에서 우연히 수니와칠공주, 그리고 래퍼 슬리피가 함께한 ‘건강담은 칠곡할매’ 뮤직비디오를 본 순간, 아이들의 두 눈이 반짝였다. “여든 넘은 할머니들이 랩을 해? 그것도 칠곡 농산물을 알리려고?” 놀라움은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두 학생은 “우리도 해보자”며 무용단 연습실로 향했다. 평소 활동하던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에서 안무 연습을 시작했고, 지도자 최미해 감독의 조언을 받아 짧고 신나는 안무를 완성했다. 그리고 지난 3일, 두 아이는 몸빼바지에 새마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잔디밭 위에 섰다. 머리에는 알록달록한 반다나를 두르고, 환한 얼굴로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춤을 추는 모습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오는 14일(토)과 21일(토)에 면접교섭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성장을 위한 ‘2025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이음캠프는 미성년 자녀를 둔 이혼(별거) 10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거리가 생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집단상담과 힐링캠프를 진행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맞춤형 집단상담은, 양육 및 비양육 부모와 자녀 각각의 심리적 특성과 역할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가족 내 갈등 해소와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힐링캠프는, 양육 및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자연 속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관계 증진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가족이음캠프는 단순한 만남이 아닌, 부모와 자녀 간의 진정한 회복과 이해를 위한 시작점으로,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각자가 서로의 역할을 새롭게 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상가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청도군가족센터 누리집(https://cheongdo.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천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이 네이버 블로그(김천 관광택시 공식 블로그)에 영수증 첨부와 함께 간단한 이용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기념품으로는 인현왕후길 미니타일 마그넷, 김천 8경 핀 배지, 필름 마그넷, 오삼이 캐리어 네임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본 이벤트를 통해 실이용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관광택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수렴된 의견을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김천 관광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김천시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금년 1월‘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고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군수 김재욱) 공약사항의 일환인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3년에 중지된 사업으로 신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재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단지조성 전담팀을 구성하고 김재욱 군수가 직접 관련 업무를 수시로 챙기면서, 대규모 지방재정투자사업의 가장 큰 관문인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10년 동안 산업시설용지의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첫 발걸음을 내딛고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되는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는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기업체의 빠른 입주를 위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자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사전 협업을 통하여 조성시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거쳐 2026년 상반가 최종 승인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 보상을 시작하여 2027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소방공무원 또는 소방기관으로 속인 물품 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과 지역 업체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에서 접수된 소방관 사칭 사기 시도는 총 5건으로, 주로 소방공무원으로 속인 인물이 업체에 접근해 고가의 물품을 주문한 뒤 위조된 구매 확약서를 제시하며 선납품을 유도하는 수법이 사용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5월 18일, 영주시의 한 천막 제조업체에 자신을 소방공무원이라 소개한 김모 씨가 캐노피 3개(개당 약 40만원 상당)를 주문하고 경북소방본부 명의의 위조된 구매 확약서를 제시한 사건이 있었다. 김 씨는 결제를 미루면서 추가로 방열복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신뢰를 유도했으나, 업체 대표가 영주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사실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5월 21일 경산에서도 발생했다. 경산의 한 철물점에 ‘울진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남성이 특수장갑 200켤레를 주문하며 위조된 구매 확약서와 울진소방서 고유번호증 사본을 휴대전화로 전송했지만, 업체 대표가 신속히 울진소방서에 확인 전화를 걸어 사기임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2025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경상북도 소재의 창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대기업(포스코, 삼성전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자금(25백만원) 지원 △R&D 매칭 컨설팅 △대기업 연계 멘토링 지원 △IR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경북도에 소재한 기업가치 200억 내외인 업력 7년이내 기업이며, 선발규모는 10개사 내외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벤처나라 입점 4개사,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경북 예비유니콘기업 2개사 육성 등의 가시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경북 대표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육성사업 공고문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기술창업팀 054)470-2688로 하면 된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구미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구강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구미시와 선산보건소는 올해도 구강보건주간(6월 5일~12일)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전문가 단체와 지역 대학이 함께 참여해 구강검사, 칫솔질 교육, 입속 세균 검사 등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구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건강 점검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예방처치도 병행하고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구강질환과 치아 상실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 생애에 걸쳐 시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