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감시 업무 수행으로 안전장치 기대 구미, 4대강살리기사업 전국 최다지역으로 출범식 의미 커4대강 살리기사업의 본격 착공을 앞둔 가운데 ‘4대강사업’의 닻을 올리는 행사인 ‘수질오염방제센터’ 출범식이 구미시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8일(수) 구미시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수질오염방제센터’ 출범식에는 낙동강의 수질오염 예방 및 감시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역할의 중요성답게 정운찬 총리와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정부의 주요인사와 김태환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시연과 수질오염방제센터 출범기념 퍼포먼스를 본 후 직접 수중 및 수변쓰레기 정화작업에도 나섰다.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4대강 유역의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출범된 ‘수질오염방제센터’는 환경관리공단에 종합통제를 위한 1본부와 상시 감시 및 4대강 방제지원을 위한 4센터로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전국 하천의 수질측정 및 감시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 및 분석하고 관리 및 전파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갖춘 가운데 측정 및 감시정보를 바탕으로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여부 분석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갑원)은 원평하수처리장 푸르내공원 내 생태연못에 자생하고 있는 부레옥잠을 2009. 10. 28~29(2일간) 지역주민에게 무료분양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원평하수처리장은 모든 하수처리시설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하수처리장이다. 특히, 하수처리장 지상에는 처리장내 방류수를 이용한 생태연못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즐겨찾는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시민에게 무료 분양하는 부레옥잠은 처리장내 생태연못에서 봄부터 자생해왔는데, 식물의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야외 생식이 불가능하다. 이에 공단 직원들은 3,000본 정도를 겨울이 오기 전에 공원 이용객 및 지역 주민에게 10 ~ 20본씩 나누어 드리는 행사를 실시한 것이다.부레옥잠을 분양받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원평처리장을 찾으면 선착순으로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다. 문의 : 구미시시설관리공단 원평처리장 452-0951
구미시 해평습지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겨울의 진객 흑두루미(Hooded Crane, 천연기념물 제228호)가 10월 25일 16:40 4마리를 시작으로 27일 17:00경 57마리가 찾아와 물을 먹고 먹이를 섭취하면서 긴여정의 여독을 풀고 있는 모습이 조수감시원들에게 포착되어 관계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흑두루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는 러시아 시베리아 및 아무르강 유역 등에서 추위가 시작되고 먹이가 부족하게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순천만, 철원 등에서 일부 월동을 하고 구미시 해평습지에는 하루정도 기력을 보충한 뒤 일본의 이즈미시로 이동한다.구미시 관계자는 매년 많은 수의 흑두루미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해평습지를 찾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이 시기에 장관을 이루는 흑두루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칠곡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0년도 국토해양부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구미-칠곡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4,454백만원)의 30%를 국비(구미시 1,200백만원, 칠곡군 136백만원)로 지원받을수 있게 되었다.버스정보시스템(BIS)이란 버스와 정류소에 무선송수신기를 설치함으로써, 버스의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정류소에서 해당 노선버스의 도착시간을 안내하고, 이를 유무선 인터넷을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이용하는 시민이 체감하는 대기시간을 감소하고, 운수업체의 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것으로서 버스교통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광역버스정보시스템은 경산시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구축한 사례가 있으나 기초 지방자치단체간에는 도내에서 최초이다.특히, 이동수단의 발달 등으로 생활권역(경제활동권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내 및 지역간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도 요구되어 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의 구축은 이러한 이용자에게 효과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치단체간의 광역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라는 측면에서도 그
금오산 남쪽 자락에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마을 - 칠곡 북삼읍 숭오2리는 겨울바람이 적고 태양빛이 많아서, 우리나라 남부지역이 주산지인 단감을 30년 전부터 재배해온 곳이다.“금오산 단감은 단맛이 많이 배어드는 시기인 10월에 날씨가 청명하고 밤낮의 온도차이가 커서 당도가 매우 높아서 시장에서도 한 등급 더 높은 가격인 20.000원(10kg상자)에 나옵니다” 배재진(68세. 단감작목반장)씨는 물량이 많이 생산되는 주산지의 상품에 못지 않은 특색을 가진 금오산 단감이라고 말했다.이호희 작목반 총무(52세 단감재배 9000㎡)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도시소비자를 초청하는 단감따기 잔치는 시중보다 30% 싸고 싱싱한 15,000원(10kg상자) 으로 구입할 수 있고 작목반원의 단감밭에서 단감을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으며, 단감요리인 단감막걸리, 단감부추전, 단감떡을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잔치에 오는 소비자에게는 단감1개와 작목반원이 손수 준비한 점십밥을 3천원에 제공하고 단감껍질 길게 깎기, 단감 빠르게 먹기, 단감높이 쌓기 같은 게임을 도시민과 작목반원이 같이 즐기며 교류하는 장도 마련된다. 특히 11월29일에 열리는 김장김치행사에 초대되
남유진 구미시장은 쌀 재고량 증가와 쌀값 하락등으로 농가부채상환에 따른 걱정으로 “풍년을 이룬 들녘과는 달리 시름에 젖어 있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및 격려하기 위하여 2009. 10. 27.10:30경에 산동면 도중리 들녘의 벼베기 현장을 방문하였다.벼베기 현장에는 시의원 김영호의원과 산동면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시름과 지역의 현안사항인 5공단 편입에 따른 충분한 보상금 지급과 바른보상등을 약속하였고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금년도 벼식부면적은 8,602ha로서 일반농가의 벼 베기실적은 현재58%수준이고 11월 초까지는 벼 베기가 완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친환경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에 만족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력화 및 맛있는 쌀 생산으로 구미별미의 가치를 드 높여 나감에 거듭나고 있다.
영남지역 서북부지역 풍물의 모태인 경북 구미 무을풍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풍물축제가 오는 10월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구미에서 열린다.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무을풍물보존회(회장 황진일)는 오는 10월31일은 무을면 수다사에서, 11월1일은 금오산분수광장에서 2009무을풍물축제를 개최한다.무을풍물축제 첫째 날에는 오후 2시 수다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무을풍물공양을 시작으로 사찰학춤, 한두레예술단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무을풍물보존회, 구미놀이패말뚝이, 가락젓대, 선산풍물보존회, 선산선주부풍물단 등의 풍물 어울마당이 펼쳐진다.둘째 날에는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호남우도여성농악단, 퓨전타악, 무을풍물 공연이 진행되고, 관람객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풍물복입어보기, 투호놀이와 어린시절의 대표적 놀이인 제기차기 체험장도 마련된다. 특히 무을풍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무을풍물은 300여년 전인 조선 영조시대 구미 수다사에서 탄생했으며 시대를 거치는 동안 영남뿐만 아니라 전국 풍물의 중요한 씨앗 중 하나가 됐다.법명이 전해지지 않는 정재진이란 승려가 꿈에서 도깨비들과 놀고 장난쳤던 일들과 구전돼 오던 내용을 소재로 풍물가락을 만들어 마을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10월 22~23일 이틀간 금전동에 소재한 건강증진 시범사업장 한욱테크노글라스(주)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운동량은 적고 노동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근로자들에게 바른 영양지식을 보급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서구화된 식생활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단을 전시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고혈압과 당뇨식이는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권장되고 있는 모범식단으로 1일 1,800Kcal의 저염, 저지방, 저칼로리 원칙으로 잡곡밥, 미역국(고기포함), 두부, 멸치, 채소반찬 등으로 구성되었고, 점차 늘어만 가는 비만환자에게 처방되는 1,600Kcal 체중조절식단은 잡곡밥, 콩나물국, 계란찜, 채소반찬 등 저칼로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또 무분별한 외식문화로 건강을 해치는 피해야 할 식품들로 고당, 고지방, 고칼로리의 패스트푸드 형 일품요리와 고열량 주류식품, 과자류 등도 함께 전시되어 근로자들의 식품영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이를 계기로 올바른 식생활의 원칙을 이해하고 실생활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사기)은 지난 10월 26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석호원 검사원을 비롯한 각 마을대표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사전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회의에서는 미리 준비한 자료를 참고로 하여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관련된 계획과 절차 등을 명확히 전달하고 석호원 검사원 주제로 예비점검 실시요령과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지난해 고아쌀은 40kg들이 2만2천4백 가마를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하면서 시전체 물량의 20% 가량을 차지했고 등급으로는 75%가 특등급을 받아 구미최대 곡창지대의 고품질쌀 명성을 확인시킨 바 있다.김사기 고아읍장은 농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약속하면서 “최근 떨어지는 쌀값에 대해 동조하지 말고 고아쌀의 고품질로 승부하여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0월 26일(월) 15:00에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희망일터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구직활동 증가로 인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희망일터만들기 캠페인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팀 공연를 비롯한 ○, × 퀴즈, 결의문 채택과 함께 캠페인 참여자들이 (주)유앤비오피씨를 방문하여 여성친화기업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관 동아리 사물놀이팀이 회사의 안녕과 부흥을 위하고 기운을 돋우기 위한 지신밟기 시간도 가졌다.한편, 김미숙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여성 희망일터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직장 내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출범 5개월여만에 2,000여명의 회원에 36억원의 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5월 22일 출범한 후 시민, 단체, 기업체, 출향인,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연일 기금 기탁이 끊이지 않았다.10. 26일에는 김천시청에 근무했던 정윤재 前 총무과장이 자신의 아들 혼사시 받은 축의금 일부를 지역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또한, 대덕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1백5십만원, 아포읍 11개 유관단체 2백만원, 최몽룡 건설행정담당 1백만원, 이상재 민방위재난관리담당 1백만원, 이호길 하천담당 60만원, 김시욱 복구협력담당 36만원 등 후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앞으로 2010년까지 50억원 모금을 1차 목표로 세워두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로 목표액 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인구 노령화 등 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게 살기 좋은 명품구미 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내년부터 셋째자녀이상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입법예고 중에(11월3일까지)있으며, 11월 1일부터 1개월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 사업으로 관내 버스 80대에 홍보물을 아이가 구미의 미래입니다 부착 구미시 전역에 홍보하여 친화적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또한 Yes Gumi 및 구미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저출산정책을 홍보중에 있으며, 2010년 실시하는 제2회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임산부 영양플러스교육등 으로 엄마와 아이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명품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