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생활체육인들의 욕구충족과 지역체육인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북삼 인평공원 인조잔디 축구장 개장식이 6일 오후 인평공원 주차장에서 개최된다.칠곡군은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민의 체력증진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 유도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북삼인평리에 부지면적 11,596㎡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인조잔디 축구장을 개장한다. 이에 앞으로 축구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군수기 대회, 생활체육협의회장기 대회, 협회장기 대회 등 다양한 경기를 개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 단위 및 전국단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칠곡군이 체육웅군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현장체육학습 활동장으로도 운영하고 학교대항전 등의 경기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의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다.북삼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개장됨에 따라 각종 군·도 단위 다양한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결속과 화합을 높일 수 있고 부지가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축구 동호인들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동호인 저변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5일, SJC(Seoul Japan Club) 미야마 토모미(觀山 知見) 기획위원장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부품소재전용공단, 경제자 유구역, 제5공단의 투자인프라 및 인센티브를 설명한다. 이는 지난 10월 14일~16일 후쿠오카지역 100여명의 기업인을 초청한 구미(한국)-후쿠오카(일본) 산업교류전과 10월 22일~23일 일본 중소기업 경영자 40여명의 구미방문에 이은 것이다. SJC(Seoul Japan Club)는 1997년에 설립, 수도권에 있는 300여개 회원기업과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명예이사장 시에이에 도시노리 (重家俊範) 주한일본대사, 쿠리다니 츠토무 (栗谷 勉) 한국미츠비시상사(주)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특히, SJC는 주한일본상공회의소에서 발전, 일본기업의 권익보호와 활동과 관련된 제도개선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문화예술, 사회 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SJC는 무역, 투자 등 한국경제 관련 조사와 일본기업의 한국 비즈니스 활동에 관한 자문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일본단체이다.이번 SJC 초청은 저탄소녹색 성장산업 등 산업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수도권
2009-2010 V-리그 프로배구경기가 11월 7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0년 4월20일까지 펼쳐진다. 11월 4일 첫날 경기는 오후 5시에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간 여자부 경기가 있고, 오후 7시에 구미연고 구미LIG손해보험과 한국전력공사의 남자부 경기가 펼쳐진다.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이번 시즌 오랫동안 숙원해온 우승을 노린다. 구미 LIG손해보험의 공격라인인 한국 최고의 거포 이경수와 김요한이 멋진 플레이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한층더 해줄것이다.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19일간 31경기를 하게 되며 구미LIG손해보험팀 19경기, 한국도로공사팀 12 경기가 진행된다.구미시는 지난 2005년 2월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배구의 발전을 위하여 Ll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과 연고협약을 가진바 있으며, 2009-2010 V-리그전 모든 경기가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될 예정이어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로 보고, 많은 시민들이 박정희체육관을 찾아 구미 LIG손해보험 배구경기를 응원하여 줄 것을 시관계자는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천의 중심에 위치한 평화시장 (상인회장 이승호)이 시장 활성화와 상권회복을 위해서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화시장 어울림 축제를 개최 한다.올해 7번째를 맞는 평화시장 어울림 축제는 11월 5일 오후 2시 박보생 김천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을 초청하여 개막행사를 갖고 향토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 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치한 평화시장 주차장이 마무리 되어 준공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 행사도 실시된다. 그동안 평화시장은 시민들과 애환을 같이해온 전통시장으로 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한 때는 번성하였으나, 대형마트의 등장과 유통환경의 변화로 상권이 많이 위축되었으나 시에서 많은 지원과 상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여 서서히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이번 축제행사는 6일간 평화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평화시장의 대외적 이미지 확보와 상품 홍보를 위해서 평화시장 내 모든 점포가 참여하여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경품권을 제공함과 동시에 세일행사를 실시하여 고객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칠곡교육청(교육장 리기옥)은 금메달 23개를 비롯하여 모두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매우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다.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로 군부 종합우승을 한 저력을 살려, 육상에서 금메달 16개, 수영에서 금메달 6개, 탁구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금메달 2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로, 예년과 달리 종합채점제를 시행하지는 않았지만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특히 약동초등학교 수영부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훈련에 열중하여 정다운, 최숙현, 정다빈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으며, 왜관중학교 탁구부의 백경준 선수는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인평초등학교 송유진 선수의 여초 6학년부에서 100m, 200m에서 2관왕을 비롯하여, 우리 군 출신 체육중의 최미지 선수는 3관왕, 체육고 우유진 선수는 2관왕을 달성하여 칠곡의 명예를 드높였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리기옥 교육장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해당학교장과 지도교사의 열성적인 지도와 어려운 훈련을 견디며 꾸준히 훈련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여 제1회 도농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10. 27 ~ 29일까지 3일간 구미농협 파머스마켓 주차장에서 개장하였다.쌀, 잡곡, 고구마, 과일, 버섯, 인삼, 야콘, 다육식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농산물 직거래와는 달리 오프라인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로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였다.행사를 주최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남동수 회장은 제1회 도농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농업인에게는 구미농산물 특히 사이버농업인들의 활동과 농장을 적극적으로 선전하는 장이 되었으며 내년에는 품목을 더욱 늘리고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터는 도시민과 농업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취지아래 시식코너와 야생화, 다육식물 등도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균)과 구미축산연합회(회장 황진홍)에서는 지난달 31일(토)부터 11월2일(월)까지 3일간에 걸쳐 옥성면 옥관리 구미원예수출단지 구미낙동강 국화축제 관람객 3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산물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결 고조시켰다.축산단체가 보조금 없이 스스로 나서여는 이 행사는 10월31일 대한양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이인호) 주관으로 생균제와 삼백초를 먹여 기른 돼지고기 5마리분 숯불구이 시식회, 11월1일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재균) 주관으로 육질 우수등급 한우고기 1마리분 불고기 시식회, 11월2일 구미시낙우연합회(회장 엄명호) 주관으로 우유 1톤분 요구르트와 우유, 떡 등 우유제품과 대한양계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국록) 주관으로 5천개 무항생제 삶은 계란 시식회를 각각 열어 구미지역 축산물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김교승 국화축제추진위원장과 이춘배 선산출장소장은 시식회장을 찾아 “이번 축산물 시식회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풍성함을 국화축제가 더 빛이 났다”고 전제하면서 “앞으로 확대 운영하여 축제에 도움이 되고 축산발전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희망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사기)에서는 지난 2009. 10. 30(금) 10시30분 고아읍사무소에서 읍승격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강명수)에서 주최하고, 고아읍사무소에서 주관하였으며, 김태환 국회의원, 민병조 부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 200여명과 읍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동남쪽은 평야지 서쪽은 산지, 낙동강 및 감천이 연접한 배산임수 명당의 전형적인 지형에 위치한 고아는 1997년 11월 1일 읍으로 승격되어 1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 3만2천여명의 도농복합형 읍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구미시의 중심부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야은길재 선생과 판소리 명창 박록주 선생, 일제강점기 시절 영화감독으로 활동하신 김유영 선생을 배출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써 고아농협 취미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모니카 연주 및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 표창패 전달, 연혁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읍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단축마라톤 및 희망걷기 대회, 축하공연 등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녹생성장의 핵심사업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시 김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김천시에 따르면 3일 오후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과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장, 김천시떡류임가공식용유협회장, 김천시화원협회장, 김천시제과협회장, 김천시안경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이용고객 요금할인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김천시민들은 자전거이용고객 할인업소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게 되면 이용금액의 5%~10%의 할인을 받게 된다. 시민입장에서는 운동도 하며,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그리고 할인제 참여업소 또한 자전거를 이용한 시민들이 평상시보다 많이 방문하게 되면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 입장에서도 도심지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어 이번 할인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자전거이용고객 요금할인제를 시작으로 자전거전용도로 구축, 자전거보관대 증설, 인도턱낮추기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자전거이용고객 요금할인제에 참여한 상가는 총140개에 달하며, 참여
10월 31일(금) 저녁 7시 어모면민 복지회관에서 어모면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 되었다.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어모테니스동호회(회장 하재기)가 주관하여 가을의 정취를 흠뻑 적시는 가을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 2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중·장년층을 위한 추억의 7080가요를 “YK밴드”(유한킴벌리 5인조 보컬)의 연주에 맞추어 다함께 부르며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왕선의 섹스폰 솔로연주, 6명으로 구성된 아천초등학생팀의 노래와 무용, 주민 여러분들의 가을 노래 열창 등이 이어 졌으며, 장병희님의 통기타 반주에 맞추어 “잊혀진 계절”등 추억의 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작은 음악회의 막을 내렸다.김영박 어모면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에 참석하여 지역민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이런 음악회를 준비하신 어모테니스동호회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경운대학교 간호학과와 학술용역을 체결하여 94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 7,446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과 관리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아동집단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및 관리실태 등을 파악하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조사인원은 각 유치원 및 학교별 학생수를 고려하여 표집수를 정하고 각 기관의 표집수를 유치원은 연령별로 학교는 학년별로 나누어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설문지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의 증상 및 치료관리방법, 위험요인 등 30여개 항목으로 구성된 국제공인 설문지인 ISAAC 의 항목을 번안한 질병관리본부의 도구를 수정해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별 분포는 유치원생 1,172명에서 6세가 40.4%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생 6,274명에서는 7세가 17.5%로 많았다. 조사결과 전체 조사대상 아동의 8.5%가 천식, 26.1%가 아토피피부염, 32%가 알레르기비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질환의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10.30(금) 선산읍농업경영인회(회장 홍성윤) 주관으로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년중 푸른농업 실천과 친환경농업을 위하여 우리밀 채종단지 2.3ha를 조성하여 밀 파종을 실시하였다.이날 우리밀 살리기를 위해서 권순형 선산읍장, 김영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종호 선산농협장, 홍성윤 선산읍경영인회장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파종 시연회를 지켜보면서 구미시에서 우리밀을 처음 파종하여 재배하는 만큼 우리밀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았다.이번 파종한 우리밀의 품종은 금강밀로서 기존 품종 우리밀에 비해 출수기가 빠를 뿐 아니라 제분율이 73%로 높고 회분과 단백질 함량이 적정하여 반죽 안전도와 점성 등 가공적성이 우수하여 빵용과 국수 등 다목적의 가정용 밀가루에 적합하여 수요가 많은 품종이다.선산읍에서는 채종포에 파종한 우리밀 전량을 우량종자로 채종하여 2010년도에 각 농가에 공급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권순형 선산읍장은 밀수요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는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물로서 육성되기를 기대하면서 홍성윤 선산농업경